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볼빅 챔피언십에 불참했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전히 세계 1위를 유지했다. 84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유소연(27·메디힐)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어냈다.
6월 4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는 리디아 고와 쭈타누깐이...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퍼팅의 우열이 승부를 갈랐다. 장타는 그저 ‘쇼’였다.
우승자 펑샨샨(중국)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거리는 단타인 240야드였지만 퍼팅수는 25개였다.
1타차 공동 2위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박성현은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중국의 펑샨샨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박성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합계 18언더파 270타(67-65-72-66)를 쳐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2위를 올라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130만 달러)
▲26~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테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
▲JTBC골프, 29일 오전 3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리디아 고(뉴질랜드) 불참 ▲사진=LPGA
◇3라운드 성적 및 기록
▲박성현
▲이정은
▲유소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전날 폭풍타를 날리던 것과 달리 전혀 다른 경기내용으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단독선두에 나선 펑샨샨(중국)과 3타로 벌어졌다.
그러나 몰아치기가 가능한 박성현의 우승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테 컨트리클럽(파72...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발판을 마련했다.
박성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테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이민지(호주)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공동 2위를 2타 차로...
박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공동 4위에 올랐다.
7언더파 65타를 친 공동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허 웨이 링(대만)에 2타 뒤져 있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김세영(24...
이전 대회 롯데 챔피언십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는 10대에서 20대로 넘어온 이후 첫 대회다. 24일이 생일이었다.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하며 호수여왕에 오른 유소연(27·메디힐)이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를지 팬들은 궁금하다.
한국은 장타자 김세영(24·미래에셋)을 비롯해 허미정(28·대방건설)...
▲대회명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기간 : 13일~16일 4일간(한국시간) ▲사진=롯데 박준석 포토
▲개최지 : 미국, 하와이 주, 오하우, 코 올리나 골프 클럽 (파72·6397야드)
▲디펜딩 챔피언 : 이민지(호주)
▲출전선수 : △한국 선수-유소연(27·메디힐), 전인지(23), 박인비(29·KB금융그룹), 양희영(28·PNS창호)...
지난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전인지는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선 공동 4위에 올랐지만, 직전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선 공동 37위로 부진했다.
이날 전인지는 드라이버 평균거리 275.5야드, 페어웨이는 14개 홀 중 단 1개만 놓쳤고, 그린적중 또한 18개 홀 중...
볼빅은 지난해 65개국에 골프공을 수출하며 1000만 달러(약 120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의 후원 계약으로 한국 골프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5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전 세계에 ‘골프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