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업체 코엔텍 본입찰에 참여한 IS동서는 인수합병(M&A)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온 M&A의 ‘숨은 강자’다. 이번 매각전에서도 강력한 인수 후보로 꼽히면서 사업 다각화를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S동서-E&F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은 25일 마감한 코엔텍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 스틱인베스트...
한 IB 업계 관계자는 “간혹 매각자 측의 재량으로 원매자가 예비입찰을 건너뛰고 본입찰에 참여할 수가 있기는 하지만, 업계 분위기상 그렇게 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면서 “또한 예비입찰에 불참하면 매물에 대한 실사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일단 매물을 좀 더 확인해보자는 차원에서 일단 예비입찰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통 3사의...
폐기물 처리업체 코엔텍과 새한환경 인수전이 본입찰을 마감한 가운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환경·폐기물 처리업종의 사업적 안정성이 부각되며 매물로 나온 동종업체들의 인수전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전날 매도자인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 PE)와 매각 주관사 JP모간이 진행한...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 PE)와 매각 주관사 JP모간이 진행한 본입찰에 이들 세 곳이 참여했다. 지난달 9일 마감한 예비입찰에는 MBK파트너스와 호반건설, 미국계 인프라펀드인 스톤픽인프라스트럭쳐파트너스 등도 참여했으나 이날 본입찰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매각 대상은 코엔텍 지분 59%와 새한환경...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강남사옥의 매각 10여 곳이 넘는 업체가 본입찰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에 6곳의 업체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자 측은 조만간 인터뷰 등을 거쳐 다음 달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강남사옥은 2001년 말 준공된 건물로 지하 7층, 지상 19층, 연면적...
신도림 디큐브시티 오피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CJ제일제당센터 매각도 본입찰을 앞두면서 엑시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있는 CJ제일제당센터 매각과 관련한 본입찰이 이번 주 진행된다. 지난 2월 해당 오피스가 매물로 나왔을 때부터 이미 상당수의 업체가 관심을 보였던 터라 본입찰...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잠재 매수자들의 실사 작업이 끝난 이후 KDB생명 매각을 위한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현재 사모펀드(PEF)인 JC파트너스가 실사를 끝낸 상태다. 이 밖에도 JC파트너스 외에 후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JC파트너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나온다....
앞서 메이플투자파트너스는 지난달 GC(녹십자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케어랩스 인수전 본입찰에 참여, 우협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컨소시엄은 메이플투자파트너스가 프로젝트 펀드로 인수자금을 마련하고 GC는 LP로서 해당 펀드에 투자하는 형태로 참여했다. 이에 GC는 이달 중순께 이사회를 열고 메이플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하는 프로젝트 펀드에 LP로...
지난주 진행된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본입찰에서 우리은행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의 인수금융 주선자로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IMM PE가 이번 매각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면 이후 컨소시엄 형태로 일부 지분 투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주목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19일 푸르덴셜생명 인수 본입찰에 참여한 IMM PE의 인수금융을 주선하고 있다. 다만, 금융당국과 길고 긴 법정 다툼이 불가피해지면서 손 회장과 우리금융지주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이 금감원과 등을 지면서 올해 1분기로 예정된 자산위험도 평가 방식 변경도 사실상 물 건너 갔다. 우리금융은 현재 자산위험도 평가 방식을...
3월 셋째 주에는 올해 빅딜로 꼽히는 푸르덴셜생명보험의 매각 본입찰이 진행됐다. OCI 계열사인 삼광글라스와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 3사는 합병을 결의했다. 전 세계에 급속도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수합병(M&A) 시장에도 영향을 끼쳤다.
20일 M&A 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은 전략적투자자(SI)인 KB금융지주와...
KB금융은 전날 푸르덴셜생명 본입찰에 참여했다. 인수가는 2조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김 위원장은 "성과 부풀리기용 인수·합병(M&A)으로 보인다"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 시가평가 전환으로 부채 규모가 늘어나고 저금리 상황에서 역마진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생보사를 인수할 시기가 아닌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은...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 인수를 원하는 원매자들로부터 입찰 가격과 조건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본입찰에는 KB금융과 한앤컴퍼니, IMM PE 등이 인수 후보자로 참여했다. KB금융과 함께 유력한 SI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지주는 직접 나서는 대신, IMM PE에 인수금융을 제공하는 역할로 이번 딜에 참여했다.
국내 1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인수전 참여 지속...
앞서 진행한 케어랩스 인수전 예비입찰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옛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 SG프라이빗에쿼티(PE), 브레인콘텐츠-TS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했다. 이후 본입찰에서는 메이플파트너스가 새롭게 등판하면서 SG PE와 2파전으로 좁혀지게 됐다.
케어랩스는 전국 약 7만여 개의 병원, 2만1000여 개의 약국이 등록된...
현재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의 예비입찰에는 IMM PE를 비롯해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KB금융지주 등 총 4곳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이로써 KB금융과 MBK파트너스 간 2파전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던 푸르덴셜 인수전은 IMM PE가 급부상하면서 다시 3파전으로 판세가 바뀌게 됐다. 푸르덴셜 본입찰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로젠택배 인수 검토 나선...
이에 오는 19일로 예정된 푸르덴셜 본입찰에 우리은행은 IMM PE의 바인딩 오퍼와 관련 투자확약서(LOC)를 발급한다. 예상 매각가가 2조 원대에서 거론되는 만큼 우리은행 측에서 제공하는 인수금융 규모는 최소 1조 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1월 16일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의 예비입찰에는 IMM PE를 비롯해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KB금융지주 등 총...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어랩스 대주주로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데일리블록체인과 매각 주관사 삼일PwC는 이날 오후 2시께 본입찰을 진행, SG PE와 메이플파트너스로부터 바인딩 오퍼(구속력있는 인수제안서)를 제출받았다.
이번 매각 대상은 데일리블록체인을 포함한 옐로모바일 계열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케어랩스 지분 29.8%와 동반 매도 청구권이...
매각자 측은 지난 1월 예비입찰을 마무리한 뒤에도 추가로 인수의향서를 제출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JC파트너스가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원매자가 추가로 늘어난 만큼 당초 지난주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본입찰은 이르면 4월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입찰 등 매각 일정이 지연되면서 원매자들이 인수전을 완주할지도 이번 매각전에...
인수 자금을 마련하고, 녹십자는 LP로서 투자에 참여하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어랩스 매각전은 SG프라이빗에쿼티(PE)와 어펄마캐피탈(옛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 등 3곳을 포함해 메이플투자파트너스-GC녹십자 컨소시엄까지 4파전이 될 전망이다. 매각주관사인 삼일 PwC는 3월 초 본입찰을 실시하고 3월 중순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