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지난 4월 매각 주관사 JP모건을 통해 예비입찰을, 지난달에는 본입찰을 진행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앞서 예비입찰에서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면서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가 지난달 28일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당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그룹의 비은행...
하나금융도 인수 후보 중 한 군데였지만, 본입찰과 예비입찰 모두 참여하지 않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롯데손보와 본입찰에 참여한 투자사 모두 매각 레이스를 완주할지 이목이 쏠린다.
금융권 관계자는 "롯데손보가 매각가가 2조~3조 원대라는 얘기가 처음 흘러나왔을 때부터 시장에서는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우리금융이 처음부터...
우리금융은 전날 롯데손보 지분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이날 진행한 롯데손보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아울러 “이와 별도로 진행 중인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추진과 관련한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우리금융지주의 롯데손해보험 인수 본입찰에 불참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 16분 현재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보다 23.20% 떨어진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본입찰에는 외국계 사모펀드 몇 곳만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우리금융은 예비입찰 참여 이후에도 일관되게 회사 재무 건전성에 부담을 주는 '오버페이'는 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롯데손보 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2~3조 원대 매각 가격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향후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검토에 주력할 전망이다....
앞서 롯데손해보험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실사를 진행한 상황이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이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점에서 롯데손보 본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밀고 당기기'의 일환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리금융은 이날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 대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비구속적...
보험에서는 롯데손해보험 공개매각의 예비입찰에 참여, 28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는 단계다. 현재 실사결과를 토대로 최종 의사 결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동양생명ㆍABL생명도 인수대상의 하나로서 인수합병(M&A)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으며,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공시나 보도자료를 통해 상세하게 알릴...
1조원 중반대 희망 거론…'무리한' 인수엔 선 긋기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본입찰 참여를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본입찰은 오는 28일로 예정됐다. 우리금융 전략부문 사업포트폴리오부는 지난주 롯데손보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수 희망 가격을 도출하기 위한 자체 분석에...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의 작년 매출은 707억4천만원으로, 본입찰에서 경쟁했던 에어프레미아(3750억원), 이스타항공(1467억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편이다.
다만 화물 물동량 측면에서는 국적 항공사 가운데 7번째로 많은 양을 운송하고 있다. 에어인천의 작년 화물 물동량은 3만9000t으로 에어프레미아(3만t), 이스타항공(9700t)을 웃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본입찰에 참가한 3개 후보들의 가격 조건, 인수 후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한 뒤 에어인천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인천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을 재무적투자자(FI)로 확보해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
에어인천이 제시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가는 지분...
실제로 입찰 전까지 5000억~7000억 원 수준으로 거론되던 매각 금액은 본입찰에서 3000억~5000억 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화물 사업 부문의 가치가 시장 예상보다 낮다는 의미다.
아울러 제주항공이 최근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던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2018년 보잉과 B737-8 항공기 50대(옵션 10대 포함)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앞서 MG손보에 예비입찰에 참여한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JC플라워는 예비실사에 돌입해 회사 사정을 살피고 있다. 매각을 주도하는 예금보험공사는 이들에게 약 5주간 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6월 중 본입찰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손보 인수·합병 시장은 활기가 돌기 시작했지만, 생보업계는 여전히 매물이 쌓여있는 상태다. 잠재매물로 알려진...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이날 오후 2시까지 본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LCC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총 3곳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이스타항공, 에어인천은 2시 이전에 입찰을 마쳤으며 에어프레미아는 매각 측인 아시아나항공 측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 측 등에 제출해야 하는 추가 서류를 검토하는...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이날 오후 2시까지 본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LCC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총 3곳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매각 예상금액도 당초 5000억~7000억 원에서 3000억~5000억 원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에어인천은 2시 이전에 입찰을 마쳤으며 에어프레미아는 매각...
희망 가격은 2조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JKL파트너스는 이날부터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을 통해 LOI를 받기 시작했다. 우리금융 이외에도 △블랙록 △블랙스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등 글로벌 PEF 운용사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KL과 JP모건은 이르면 6월께 본입찰을 거쳐 연내 매각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
이후 이르면 내주부터 가상데이터룸(VDR)이 개방돼 원매자에게 상세실사 기회를 부여한 뒤, 6월경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매각 형태는 열려있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매도자 측은 원매자로부터 LOI를 받아본 이후 향후 입찰 방식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서는 제한적 경쟁입찰이 이뤄질지 혹은 특정 후보에 우선권을 줄지...
(삼정)를 통해 관련 법령 등에 따라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금조달계획 등에 대해 검토했다.
그 결과, 2개사 모두 적격하다고 판단돼 예비인수자로 선정하고 그 결과를 통보했다. 예보는 예비인수자들에게 오는 24일부터 약 5주간 MG손해보험에 대한 실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입찰 일정은 실사 종료 이후 5~6월 말로 예상된다.
대주주 적격성이 검증된 곳에 대해 한 달간 실사를 진행한 뒤 5월부터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MG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 마감 결과 2곳의 원매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두 곳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친 뒤 약 한 달간 실사를 진행한다.
예보 관계자는 “현재 인수의향서를 낸 두 곳에 대해...
시공능력평가 1· 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입찰 의사를 공공연히 내비치면서 본입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이 감지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여러 건설사가 눈여겨보고 있는 압구정, 강남 등 주요 지역의 정비사업지를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성수동을 비롯해 용산 한남4구역, 남영2구역과 부산 광안3구역, 사직2구역과 같이 입지와...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다수의 원매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예비입찰에 응했고 높은 관심도를 고려하면 본입찰 흥행 가능성도 높게 예상된다”며 “자금력과 사업성이 탄탄하게 검증된 원매자들의 참여로 매각 작업은 당초 목표한 바와 같이 연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