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14~17일까지 UAE를 방문한다. 한-UAE 수교 이후 14회 가량 정상간 상호간의 방문은 있었지만 양측 모두 국빈방문은 처음"이라며 "대통령이 최초로 국빈 방문을 하는 것은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우리 경제의 여건은 세계적 경기 둔화의 여파로 녹록지 않으리라고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모든 부처가 원팀으로 합심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되겠다"며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는 물가와 고용, 금융과 부동산 등 시장 동향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행복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대통령 제2집무실(국정운영기능)과 국회 세종의사당(입법기능) 건립에 따라 체계적 관리와 국가적 상징성 확보를 위해 추진체계 및 관련 제도개선을 검토한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대비해 행복도시 기본...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새해 들어 거듭 강조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위시한 국정과제의 빠른 이행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2023년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해다. 각 부처는 개혁 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만들고 그 이행 과정을 수시로 저와 대통령실에 보고하라”며 “그...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불필요한 규제들로 기업 활동에 억압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제 개혁이 곧 기업 환경을 좋게 만드는 ‘항등식’은 아니지만, 기업의 성장을 북돋고, 기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규제개혁 체감도는 95.9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에 나서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급등 및 물가 상승에 따른 고금리 등을 언급하며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다”면서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WTO(세계무역기구) 체제가 약화되고...
국토교통부가 도심공공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21곳 선정을 철회했다. 해당 지역은 주민동의율이 낮아 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으로 전체 76곳 중 약 27%에 해당한다. 후보지 철회 지역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재개발사업 등 주민 주도 사업으로 전환된다.
국토부는 25일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가구)를 후보지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은 여전히 매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상반기에 수출・민생 등 어려움이 집중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세계경제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 합동으로 발표한 '신성장 4.0전략 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대박 IP’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900억 원을 출자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IP펀드를 신설한다.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닌 국내 제작사가 콘텐츠 IP를 보유하는 조건으로 계약된 프로젝트에 일정 비율을 의무 투자하는...
장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등록금 규제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거나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은 이르다”고 밝혔다.
대학 등록금은 2010년 등록금 인상 상한제, 2012년 국가장학금 규제 등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동결되고 있다. 장 차관은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여건에 대해 정해진 기준은...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족센터 244개소가 양육비 이행지원 제도의 하단 기구로서 전반적인 상담을 하면 제도 이행률을 제고하는데 간접적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 형태 넘어 생애주기ㆍ특성 따라 서비스 지원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등 형태에 따른 지원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금융·외환시장 및 민생․실물경제 전반에 걸쳐 우리 경제가 직면한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내년에도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연구기관·학계·글로벌IB 등의 거시경제·금융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4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고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발전전략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스마트청사 조성 △세종시 2021년도 성과평가 결과 및 활용계획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올해 9월 건립방안 기획 연구에 착수한 대통령 제2집무실은 내년...
남성역세권에 공공복합청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일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및 사당로변을 포함하고 있는 주거·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이다. 대상지 일대 생활권 지원기능 강화, 대규모 가용지를 활용한 공공용도 도입, 가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제5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는 말이 있다"며 “국익 앞에 여야는 없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과 법안을 통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제5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예산과 법안을 통한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쟁에 밀려 적기를 놓친다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께 돌아갈 것이다. 정부와 국회가 모두 한마음으로 민생과...
(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10:00 동절기 추가접종(용산구 김내과의원), 14:00 보건의료정책 현장방문(대한한의사협회)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한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석간)
△의사과학자 양성방안 논의를 위한 포스텍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22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대통령실)
△저출산...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에너지 현안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자체가 관할 영역 내 복합쇼핑몰, 대형병원, 호텔, 대학교 등 대형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단, 동서발전이 참여하는 에너지 효율혁신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부속여고 교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1교시 국어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총평을 이같이 밝혔다.
김 교사는 "수능 국어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2022학년도 시험보다 조금 쉽게 출제됐고,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라며 "학생들이 어려워할 고난이도 문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