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 및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무효라고 주장했다.
시가 옛 한전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활용방안을 구와 충분히 협의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앞서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현대차 부지의 용도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용도지역, 밀도 등 세부 조성계획은 향후 민간사업자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총 사업비는 2조8000억 원 정도로 추산했다. 1조 원은 현대 자동차 부지 공공기여금으로, 나머지는 민간 투자로 충당할 계획이다.
사조씨푸드는 투자목적으로 소유한 ‘사조빌딩’이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한전 부지에 인접해 있어 시세 상승과 향후 대규모...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계획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이 10일 열린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은 코엑스~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그렇지 않고는 1조원이 넘는 돈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투자가치를 높일 수 없다.
지금 현대차 부지 주변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묶어 뒀다. 지주들은 용도지구 변경을 위한 조치로 보고 있지만 이는 일종의 규제여서 오히려 건축에 제한을 받게 된다. 일단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서는 주거는 배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주상복합아파트 같은 것은 못 짓게...
신영은 2004년 아시아 최대 규모(약 16만여 평)의 섬유공장을 보유하고 있던 대농을 인수한 이래 10여 년에 걸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용도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단순한 주상복합단지가 아닌 주거, 상업, 교육, 문화기능을 한 데 갖춘 미니 신도시를 짓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당시 신영은 청주에 한국판 롯폰기 힐스를 만들겠다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4년 인도네시아의 리포그룹과 미국 시저스의 합자회사인 LOCZ가 영종도 초입부 미단시티에 리조트·호텔· 쇼핑센터 등이 함께 하는 대규모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 상황은 확 달라졌다.
게다가 인천공항 옆 국제업무단지에 한국의 파라다이스가 일본 세가사미와 함께 또 다른 카지노 리조트를 개발하면서 영종도 부동산 시장에 불이 붙었다....
역세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LH의 삼송ㆍ원흥지구개발 당시 포함되지 않으면서 삼송역을 중심으로 1.7km 지역이 1종 주거지역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1종 주거지역일 경우 단독주택용도로 건축이 제한되기 때문에 개발이 쉽지가 않다. 지난 2014년도 말 용도지역 변경을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통과되지 않았고 시청 측에서 예산 부족으로 도로를 정비하지 않아 슬럼화된...
확정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서초구 서초동 1005-6호 일대의 정보사부지는 개발사업자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공동주택(아파트)은 지을 수 없다. 공공성을 우선시해 공연장, 문화집회시설, 전시장 등 지정용도를 의무적으로 3만2200㎡이상 확보, 대규모의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오게 된다.
구는 향후 정보사부지가 문화복합단지로 개발될 경우...
특히 서울시는 현대차가 6개 건물을 △전시·컨벤션 △공연장 △호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복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행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해당 부지를 일반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
또 고밀도 개발에 따른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강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시는 현대차그룹이 향후 사전협상 내용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서’를 제출하면 유관부서‧기관 협의, 주민공람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부 개발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각 종 평가와 심의, 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 프로젝트는 시민과 서울의 미래를 위해서 현대자동차와...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신진주역 주변의 복합용도단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가좌동 일원 96만4693㎡를 4333억원의 사업비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울산KTX역세권지구에서는 동문건설이 503가구 규모의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을 이달 중 분양하고, 광명KTX역세권지구에선 태영건설이 4월에 아파트 1500가구(전용면적 84~102㎡)와 오피스텔...
또한 개발진흥지구 내에서 비공해성 공장을 용도지역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단 비공해성 공장은 환경법령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허가와 신고대상에 해당되선 안된다.
또한 제안을 위해서는 사전에 대상 부지(1만㎡ 이상~3만㎡ 미만)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면적의 소유권을 확보해야 하고, 계획관리지역이 50% 이상 포함돼야 한다.
또한 난개발을...
우선 중산시범아파트와 이촌시범아파트, 미도연립아파트 등 이촌아파트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을 구역에 포함한다. 재건축 대상지역에 대해 3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향후 주민 의사에 따라 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용도지역은 철도정비창 개발 등 여건변화와 한강변 관리기본계획 상한강변 토지이용 복합화 실현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에 한해 준주거...
입법안에 따르면 민간이 일정 요건을 갖추어 공업기능 등을 집중 개발․정비할 수 있는 개발진흥지구의 지정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해당 용도지역에 따른 규제가 일부 완화된다.
민간이 지구 지정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대상 부지(1만㎡ 이상~3만㎡ 미만)의 2/3이상 면적에 해당하는 소유권을 사전에 확보해야 하고, 대상 부지의 용도지역은...
서울시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준공과 국제교류복합지구개발 등으로 관광 및 비즈니스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촌지구 일대인 창천동 동교동 삼거리변에 위치한 ‘린나이 빌딩’은 지하 4층~지상 13층, 350실 규모의 호텔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게획 구역 서대문구 창천동 515-1번지 일대 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조건부...
공동주택부지 면적은 2만8352m²이며, 복합개발부지는 4만5887m²에 해당되며 복합개발부지의 경우 연면적의 20%이상을 회의장, 전시장, 공연장, 백화점, 할인점, 쇼핑센타, 일반업무시설, 의료시설, 연구소, 기타 지역에서 필요한 전략용도에서 전략유치시설로 선택하고, 이외는 주거 및 기타용도로 개발될 수 있다.
최근 (구)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의 성공적인...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공연, 전시, 토론, 강좌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인 시민청을 사전협의 없이 건립하는 것은 품격과 자존을 생명같이 여기는 강남구와 강남구민에 돌이킬 수 없는 모멸감을 안긴다는 게 신 구청장의 주장이었다.
결국 강남구는 서울시의 세텍 부지 내 가설건축물 용도를 문제삼아 ‘존치기간...
현재 강남구는 ‘국제교류복합지구’구역을 송파구의 잠실운동장까지 확대한 서울시의 변경안에 대해 한전부지 개발로 나오는 공공기여금(1조7030억원)을 강남구 개발사업에 써야 한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코엑스부터 잠실종합운동장까지 포괄적인 개발에 공공기여금을 활용한다는 입장이지만 강남구는 영동대로 일대 개발에 최우선 사용해야...
촉진지구 내 토지는 감정가격이 아닌 조성원가 기준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간 건설사가 200가구 이상 뉴스테이 공급시 해당 지역을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상향을 허용할 방침이다. 임대리츠에 은행이 대출시 주택신용보증기금 출연료 면제 등 은행 투자 유도방안도 마련했다.
이처럼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자 건설사들이...
또 광주광역시 누문지구에서 3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총 4000가구의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이어 3개 내외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도 매입 임대 방식 등으로 1000가구를 공급한다.
복합개발이 가능한 용도지역의 상향 범위도 현행 3종 주거지역을 포함, 준주거까지 확대한다.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은행, 연기금 등 재무적 투자자(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