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아르바이트생이 브랜드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는 ‘주휴수당과 휴게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할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87.3%(복수 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원 교육 등 근무 매뉴얼을 갖추고 있을 것 같아서’(49.7%), 복지 제도가 잘 갖춰져 있을 것 같아서(36.6%),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라서(32.5%), 직원 혜택이 좋아서(17.8%) 순으로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야간간호료 수가를 지급받은 기관은 수가 총액의 70% 이상을 특별수당, 추가인력 채용 등 직접인건비로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 기준에 맞춰 수가를 사용한 기관은 전체 모니터링 기관(962곳) 49.1%인 467곳에 불과했다. 68곳(7.1%)은 자료를 아예 공단에 제출하지 않았고, 226곳(23.7%)은 수가만 받아 챙겼다. 191곳(20.1%)은 수가 일부를...
고용부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수당, 교육 사업비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산하 공공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사업을 홍보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가 목적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사업평가 등을 실시하며, 함께일하는재단은 교육...
그러면서 "진정한 약자복지의 실현, 국방·법치 등 국가의 본질 기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라는 3대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국가채무가 400조 원 증가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돌파했다"며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했다....
대신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뜻하는 재정 정상화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약자복지 강화, 미래준비 투자, 경제활력 제고 등에 과감히 투자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은 담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내달 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총지출 기준)은 올해보다 2.8%(18조2000억 원)...
긴축재정에서 복지는 예외다. 내년 총지출은 올해보다 2.8% 느는 데 그치지만, 사회복지 분야는 8.7% 는다. 윤석열 정부의 ‘약자복지’ 기조에 따라 저소득층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보건·복지·고용 분야 총지출은 242조9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7.5% 증액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내년도 보건·복지·고용 분야 총지출이 7.5% 증액됐지만, 고용 분야는 소폭 감액됐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보건·복지·고용 분야 총지출은 242조9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7.5% 증액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재정을 하면서도 쓸데는 써야 한다’, ‘진정으로...
구체적으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 복지급여 지원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397억 원을 증액해 5356억 원을 편성했다.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60%에서 63%이하로 확대한다. 만18세 이상 자녀도 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며, 아동양육비 지원 단가는 월 20만원에서...
부모 급여는 만 0세 및 만 1세 아동을 돌보는 부모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복지 수당이다.
대학생 생활비 지원도 확대한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 편성하겠다”면서 “기초·차상위 가구 자녀 등록금 지원 규모를 전액 지원하고, 1~6구간(저·중간 소득)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추가해 지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7일 이 같은 방향의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102만 명이다. 2027년이 되면 수급자가 145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비스 이용자도 시설은 27만8000명, 재가는 94만9000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서비스 공급은 정체돼 있다.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은 금융교육과 함께 △자립지원금 및 수당 관리 방법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복지제도 △모바일 뱅킹 쏠(SOL)을 통한 디딤씨앗통장 보유현황 확인 방법 등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전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디딤씨앗통장 기부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최중증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 인력 수당 5억2000여만 원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 바우처 지원 예산 15억8000만 원 ▲중증장애인 상시보호 야간순회방문, 발달장애인부모 심리상담 지원,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 등의 장애인 복지사업 예산 1억7000만 원도 의회에 묶여 장애인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서대문구는 이대 상권 공동 마케팅 및 특화 골목 활성화...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20만 원 자립 수당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립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대일 상담에 나선다. 필요하면 월 10만 원씩 최대 5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용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른으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수당 관련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지만, 다른 법에 근거한 복지사업인 부모급여·아동수당 업무는 복지부에 남게 된다.
정부는 또한 통합모델 적용 과정에서 안정적인 영유아 교육·보육 투자를 위한 추가 예산 규모와 재원 조달방안을 확정하고, '(가칭)교육-돌봄 책임 특별회계'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만혼에 따른 난임인구 증가, 난임시술 증가에 따른 다둥이 출산 증가를 고려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중 난임시술비 지원 출생아 비중은 2019년 2.2%에서 지난해 9.3%로. 다둥이 출생아 비중은 2017년 3.9%에서 2021년 5.4%로 확대됐다....
참여수당은 단계적으로 30만 원까지 인상을 추진한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노인 일자리 정책은 초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뿐 아니라 생산성이 높지만, 노후 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도 필요한 정책”이라며 “노인 일자리가 노후 소득보장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일자리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기도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부모 급여(양육수당)를 받는 영유아가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8월부터 총 93개로 확대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시간제보육 통합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대상으로 도내 용인, 안산, 김포, 하남 등 4개 시 어린이집 18개가 선정됐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기존...
앞서 도는 지난 5~14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64세를 대상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공모를 실시했다.
선정 방법 두 가지를 보면, 특별선정은 31개 시군과 장애 유형별로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100명을 우선 선정했으며, 일반선정은 저소득층과 1인 가구를 우대하는 방법으로 전문 선정 프로그램을 사용해 1900명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영업장에 PC가 없고, 4대 보험·주휴수당 등 복잡한 근로기준법을 숙지하기 어려워 근로계약서 작성 관련 크고 작은 분쟁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로폼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영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