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평가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학년도 수능 출제오류 인한 복수정답을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항 오류를 막기 위해 출제 및 검토 과정을 보완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또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을 출제했고, 수험생과 뒷바라지 한 학부모, 교사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줬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평가원을...
김 평가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학년도 수능 출제오류 인한 복수정답을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항 오류를 막기 위해 출제 및 검토 과정을 보완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또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을 출제했고, 수험생과 뒷바라지 한 학부모, 교사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줬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3일 이의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번 수능과 관련해 제기된 이의신청을 논의한 결과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에 대해 복수정답 처리하기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김성훈 평가원장은 “출제체제 개선 등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문항 오류가 재발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심려를...
이는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을 기준으로 채점했을 때와 비교해 전체 평균 점수가 올라간 기존 정답자는 표준점수와 등급이 떨어지는 반면 복수정답 수험생들은 원점수 상승으로 표준점수와 등급이 오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두 문항의 출제 오류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출제 오류는 2016학년도...
이 문제와 관련해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ㄱ'을 전적으로 참이라고 볼 수 없어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미생물학회 역시 정답이 평가원이 제시한 4번이 아니라 2번이라고 제시했다.
결국 관련 전문 학회 3곳 중 2곳이 복수정답을 인정을 옹호하거나 평가원의 정답을 틀렸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문항의 오답률이 약 90...
이 문제와 관련해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ㄱ'을 전적으로 참이라고 볼 수 없어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미생물학회 역시 정답이 평가원이 제시한 4번이 아니라 2번이라고 제시했다.
결국 관련 전문 학회 3곳 중 2곳이 복수정답을 인정을 옹호하거나 평가원의 정답을 틀렸다고 본 것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4일 문제...
생명과학2 8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2 영역 8번의 복수 정답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답 공개일이 확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생화학분자생명학회는 19일 생명과학2 8번 문항에서 보기로 제시된 'ㄱ' 지문의 서술이 100% 참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미생물학회 역시 'ㄱ' 지문이 틀렸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수능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출제 오류 여부에 대해 자문을 의뢰받은 학회들이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회 관계자들은 학술위원간 회의를 거쳐 '평가원의 정답 외에 2번도 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19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평가원은 이의제기된 130개 문항 중 생명과학 문제의 자문을...
이의신청자들은 '휴대전화 공개율이 2%(퍼센트)에서 20%로 18% 올랐다'는 5번도 틀렸으므로 복수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 수치 차이를 비교할 때에는 '%p(포인트)' 단위를 써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틀렸다는 것이 오류 주장의 핵심이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다른 문제 이의신청도 제기됐다던데...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제기된 영어 영역 25번 문항에 대해 복수 정답을 인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원 측은 당초 보기 4번을 정답으로 발표했지만 보기 5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영어 25번은 복수 정답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하고 평가원이...
한편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의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영어 홀수형 25번 문항에 대해 복수 정답을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문제가 된 25번 문항은 ‘미국 청소년들의 2006년과 2012년 소셜미디어 이용 실태’ 도표를 설명한 가운데 도표와 일치하지 않는 보기를 고르는 문제로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은 보기 4번 “012년...
그러나 이의신청자들은 '휴대전화 공개율이 2%(퍼센트)에서 20%로 18% 올랐다'는 5번도 틀렸으므로 복수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 수치 차이를 비교할 때에는 '%p(포인트)' 단위를 써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틀렸다는 것이 오류 주장의 핵심이다.
수능 문항의 답이 오류 논란을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에는 한...
평가원은 '이메일 주소 공개 비율이 2012년이 2006년의 3배 높다'고 한 ④번이 틀렸다며 정답으로 제시했지만 휴대전화 번호 공개 비율을 기술한 ⑤번도 틀려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당 문항의 도표에서 휴대전화 번호 공개비율이 2006년 2%에서 2012년 20%로 증가했는데, ⑤번은 '18% 증가했다'(an eighteen percent increase)고 기술하고 있다.
2%에서 18...
하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의를 제기한 끝에 수능 채점 이전에 5번도 복수정답으로 인정됐다. 또 2008학년도 수능 과학탐구Ⅱ 11번 문제의 경우 최초 정답이 4번이었지만 한국물리학회가 4번이 아닌 2번이 정답이라고 주장해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당시에는 수능성적 통지 후였기 때문에 수험생 등급이 재산정되고 정시모집 일정이 연기됐다.
평가원이...
지난 2004학년도 언어 영역에서, 2008학년도 물리Ⅱ 과목에서 복수정답을 인정했을 때에는 당시 평가원장이 각각 사퇴했다.
하지만 현재는 세계지리 8번 문항이 출제됐을 당시 평가원장과 교육부 장관은 모두 물러나고 새 원장과 장관이 취임해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이유로 수능본부장이나 수능 출제위원들에 대한 책임 추궁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성훈...
결혼 전에 이것만큼은 꼭 확인하고 결혼해라’를 주제로 1위부터 5위의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 진행됐다.
유상무는 게임의 답을 맞히면서 “빚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저는 괜찮은데 장동민 씨 여자친구가…”라며 말을 흐려 폭소를 자아냈다.
실제 유상무는 2위 ‘숨겨진 빚 & 경제 능력’을 맞혀 승점을 차지했다. 유상무는 “장동민 씨 아니었으면 못...
이날 방송에서 기승냥은 연철(전국환 분) 일가에게 복수하는 것은 물론 원나라의 고려인 공녀 차출을 막기 위해 후궁 경선에 참여했다.
후궁 경선은 황태후(김서형 분)가 제안한 1차 관상 경합으로 시작해 타나실리(백진희)가 출제하는 2차 경합으로 이어졌다. 1차 경합에서 탈탈(진이한 분)에게 황태후가 원하는 후보에 표식을 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위기를 넘겼다....
예시문 가운데 (ㄱ)은 틀리고 (ㄷ)은 맞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지만 (ㄴ)은 이상기체가 몇 개의 원자로 구성돼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한국물리학회가 "물리 II 11번 문항은 복수 정답이 가능하다"는 입장까지 내놓았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답에 이상이 없다며 복수 정답을 인정하지 않았다.
네티즌들도 "수능 출제 오류, 문제지에 그림과 함게 2012년 이라는 표시가 있었으면 당연히 2012년 자료를 가지고 비교해야하는거 아닌가?" "정답을 적어도 정답이 아니라니,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일? 수능 출제 오류!" "복수 정답 인정해줘야 한다"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시험은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