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를 기록했다. 이 과목 8번 문항의 복수정답 처리로 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9만4835명으로 재학생은 46만1622명, 졸업생은 13만3213명이었다. 국·수·영 선택 유형별로 보면 국어 A형 28만3229명, 국어 B형 31만905명, 수학 A형 40만4083명, 수학 B형 15만4297명, 영어 58만638명 등으로 집계됐다.
2015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영어 과목의 난이도 및 복수정답 인정에 대한 여론이 시끄러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험생만큼이나 2016학년도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고3들의 걱정도 깊어만 간다.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이론을 탄탄하게 쌓고 응용력을 길러 출제된 문제의 의도를 이해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막막한...
올해 수능에서 출제오류로 복수정답 처리가 된 영어 25번 문항에 대해서는 "영어 영역은 기출문항이 타 영역에 비해 수십 배 많은 편"이라며 "기출 문항과 다른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다수의 문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쌓인 출제진의 피로도가 이런 단순 실수를 방지하는 데 장애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올해 수능에서 출제오류로 복수정답 처리가 된 영어 25번 문항에 대해서는 "영어 영역은 기출문항이 타 영역에 비해 수십 배 많은 편"이라며 "기출 문항과 다른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다수의 문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쌓인 출제진의 피로도가 이런 단순 실수를 방지하는 데 장애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이 논란이 된...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출제 오류 논란을 빚었던 수능 문제가 모두 복수 정답이 인정되며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24일 입시기관들에 따르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8번 문제가 복수정답 처리되며 추가로 정답을 인정받는 수험생은 2만여명이다. 이에 따라 등급이 오르는 수험생은 3400명에서 4000명가량이고 등급 하락은 최소...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김성훈 평가원장 사퇴
24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그 동안 논란이 된 영어와 생명과학Ⅱ 2개 문항을 복수정답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나머지 129개 문항은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으로 인해 의대에 지원한 입시생들에게 큰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입시업체들은...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복수정답을 확정하고 자진사퇴 했다. 최근 평가원 관련 논란이 됐던 ‘8억 스파게티 카드깡’ 사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성훈 평가원장은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15 수능 최종 정답 발표 및 이의신청 심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출제오류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4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오류 논란을 낳은 2개 문항을 복수정답으로 처리하면서 '2년 연속 출제오류'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1994년 수능이 도입된 이후 출제오류가 공식 인정된 사례는 2004학년도, 2008학년도, 2010학년도, 2014학년도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2004학년도 수능에서는 언어영역 17번 문제가 논란이 됐다.
당시...
지난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오류 논란이 제기됐던 영어영역 25번과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8번이 복수 정답으로 인정됐다. 평가원장이 수능 출제 오류와 관련 사퇴한 것은 2004학년도, 2008학년도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건물 입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이 24일 결국 복수정답 처리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치 못했던 수능 난이도로 인한 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출제오류에 따른 복수정답 인정으로 또 하나의 혼란을 감수하게 됐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 대해 복수정답을 인정하기로 하면서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생명과학Ⅱ 8번 문제 복수정답 처리로 인해 이번에 복수정답이 인정된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성적은 오르고,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이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이 24일 결국 복수정답 처리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치 못했던 수능 난이도로 인한 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출제오류에 따른 복수정답 인정으로 또 하나의 혼란을 감수하게 됐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