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과 용역의 판매활동 또는 기업의 관리와 유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하는 판매비와 관리비에는 회계상 급여·복리후생비·임차료·접대비·연구개발비 등이 포함된다.
다른 제약사로부터 가져온 상품을 판매해 수익을 올린 것이라면 당장은 전체 매출이 늘어 외형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제약사는 장래 성장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반대로 현재 영업을...
경찰에 따르면 A사는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복리후생비, 차량유지비, 수선비 등 명목으로 운영 자금을 허위 기장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영업사원을 통해 의사들에게 약 처방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박씨 등 현재 입건된 의사 10여명은 각각 수백만∼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사전 제공자료는 적격증빙 과소수취, 복리후생비 과다계상 등 사후검증에 활용하는 40개 항목의 전산분석자료이며, 이를 53만 명에게 개별 제공해 신고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53만 명을 업종별로 살펴 보면 도소매업종이 15만1000명, 제조·건설업종 15만2000명, 학원·의료·전문직 5만5000명 등이다.
또 성실납세의 한 축인 세무대리인에게도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적극...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가 지난해 연봉으로 6억4900만원을 받았다.
에쓰오일이 31일 제출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알 마하셔 대표는 지난해 급여 2억9700만원과 성과급 1억1100만원, 복리후생비 4300만원, 상여금 1억9600만원 등 6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알 마하셔 대표는 2013년에 6억원의 연봉을 받은 바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급여는 집행임원인사관리규정에 따라 연간 급여 7억4100만원과 복리후생비 등 기타 400만원을 지급했다. 상여는 8억1500만원이다.
허 부회장은 TV쇼핑에서 차별화된 고수익 패션 상품군을 강화하고 모바일사업 육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전략을 실행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을...
부산항만공사는 명절과 창립기념일 등에 개인당 10만~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정부가 정한 총인건비 인상률 기준을 넘겼지만, 지출 내역을 급여성 복리후생비 항목 대신 행사비 등 항목으로 편성하는 편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직원이 환적화물 증가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삭감해야하지만 임의로 이를 면제해주는 등 업무를...
2일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해 8월초에 내놓은 세법개정안에서 법제처의 유권해석대로 예산지침상 복지 포인트와 월정 직책급, 특정업무경비 등을 인건비가 아닌 복리후생비이자 물건비 등 특정용도가 정해져 있는 실비변상적 급여로 규정했다.
이에 공무원들은 한 사람당 월 2만~3만원의 건보료를 덜 내고있다.
이는 곳 형평성 논란이...
300여개 공공기관 가운데 복리후생비만 연간 1300여만원을 쓰는 곳은 거래소가 유일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따가운 시선이 이어졌고 거래소 스스로도 이를 문제점으로 인식했습니다.
결국 뼈아픈 자구책을 마련했고 이를 실천에 옮겼습니다.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방만경영과 관련해 재발 방지책을 내놨고,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더했습니다. 마침내...
또한 복리후생비의 68.6% 삭감 등을 통해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서도 제외돼 공공기관 지정해제 요건이 충족되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기재부는 그간 방만경영과 관련 언론․국회 등의 지적이 있어온 점을 감안해 거래소의 방만경영 재발방지책을 검토한 후 추후 방만경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위원회가 관리․감독하는 것을 요건으로한 사실상 조건부...
한때 거래소는 300여개 공공기관 가운데 1인당 복리후생비가 무려 1300여만원에 달하기도 했다. 이른바 꿈의 직장으로 불릴만큼 처우도 앞서갔다. 여기에 거래소를 대체할 수 있는 곳이 없다보니 독점적 지위도 누렸다.
하지만 한국거래소는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정관 변경을 통해 당초 기획재정부에서 받던 경영평가를 금융위원회에서 받게 됐다. 공공기관이...
1인당 1306만원으로 300여개 공공기관 중 1위였던 복리후생비를 410만원으로 68.6% 삭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정부의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서 해제되기도 했다.
또다른 걸림돌이었던 독점적 지위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대체거래소(ATS)가 허용되면서 해소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거래소의 공공기관 해제와 상장은 자본시장 활성화 측면에서도 정부가 활용할 수...
직원 1인당 복리 후생비도 900만원(68.6%)이상 감축했다.
앞서 정부는 이와 같은 평가를 토대로 지난해 7월 31일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기관’에서 거래소를 지정해제했다. 이와 별도로 2014년도 국정감사 5개 지적사항(2014.10.13)에 대해서도 즉각 이사회를 개최하여 개선했다.
거래소 측은 “최근 감사원 지적사항도 정부의 방만경영 점검 및 국회의 국정감사 등을...
박 대통령은 “공공부문이 선도적 개혁을 통해 다른 부문의 개혁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지난해 부채를 감축하고 복리후생비를 절감했지만 생산성·효율성은 아직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개혁이 후퇴하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기재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노력해 주기...
지난해 공공기관 스스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24조원의 부채를 줄이고, 향후 5년간 1조원의 복리후생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앞으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하여
환경변화에 따라 불필요해지거나 중복된 기능은 과감히 통폐합해서
핵심역량 위주로 기능을 재편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내면, 공공부문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져서...
지난해 초 거래소는 방만경영 문제가 발목을 잡아 공공기관에 묶였지만 2013년 기준 1인당 1306만원의 복리후생비를 410만원으로 68.6% 삭감하며 그 해 10월말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 평가를 통과해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서 벗어났다. 기재부 관계자는 “법률상으로도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한국거래소는 공공기관 지정 해제 요건은 충족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개선에 따라 매년 약 2000억원의 복리후생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기재부는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도 확정했다.
공공기관들이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관의 주요 사업 지표와 목표를 강화하는 내용이 편람에 반영됐다.
또 부채감축 계획에 대한 항목별 감축 실적...
기재부는 또 방만경영을 바로 잡고자 공공기관 정상화계획 등으로 폐지된 항목과 비슷한 제도를 도입하거나 감액된 항목의 증액을 금지해 복리후생비를 1900억원 가량 줄이기로 했다. 부채 감축을 위해선 중장기재무관리 계획에 따라 내년도 부채비율이 210%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정부는 지난해 232%, 올해 220% 수준인 이 비율을 내년 210...
기재부는 또 방만경영을 바로 잡기 위해 공공기관 정상화계획 등으로 폐지된 항목과 비슷한 제도를 도입하거나 감액된 항목의 증액을 금지해 복리후생비를 1900억원 가량 줄이기로 했다. 올해말까지 방만경영 정상화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기관은 인건비도 동결한다. 다만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 상한은 1인당 기금누적액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500만원...
SK이노베이션이 14일 제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의장은 급여 13억2000만원, 성과금 10억원, 복리후생비 500만원 등 23억2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또 구자영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5억5800만원과 작년 경영성과금 5억8000만원 등 11억4300만원을 지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