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과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실업급여 1일 상한액도 올해 6만원보다 10% 상승한 6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한 달 최대 실업급여액은 전년도 180만원에서 198만원으로 인상된다.
육아휴직 관련 제도도 크게 달라진다.
먼저, 육아휴직급여는 첫 3개월 이후 통상임금의 40%에서 50%로 인상된다.
상·하한액도 각각 월 100만원에서 120만원, 월 50만원에서...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도서·공연비 지출 시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 소득공제율 신설했다. 지난 7월1일 이후 도서구입과 공연관람을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또 보편적 아동수당 도입에 따라 6세 이하 자녀 세액공제는 폐지됐다. 6세 이하의 공제대상자녀가 2명 이상이면 1명을 초과하는 1명당 연 15만원 세액공제가...
다만 월세액 세액공제는 해당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세대주가 주택자금 관련 소득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 세대원 포함)인 근로자가 받을 수 있습니다.
Q. 고시원의 임대차계약서에 면적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홈택스에서 작성하는 소득·세액공제 신고서에 면적을 입력하지 않아도 월세액 세액공제가 가능한가요?
A....
현행안을 유지하는 방안(1안)과 2안은 2057년, 3안(2021년부터 5년마다 보험료율을 1%포인트씩 올려 2031년에 12%를 만드는 것)은 2063년, 4안(3안과 같은 방식으로 보험료율을 올려 2036년에 13%로 만들고, 기초연금 30만원을 합쳐 97만1천원의 급여액을 주는 방안)은 2062년이다.
Q. 사실상 제도 개편을 미뤘다는 인상을 준다. 4가지 안 가운데 한 가지를 언제 어떻게 결정할지...
기초연금 30만 원을 합쳐 91만9000원의 실질급여액을 보장한다.
4안은 같은 방식으로 보험료율을 올려 2036년에 13%로 만들고, 기초연금 30만 원을 합쳐 97만1000원의 급여액을 주는 방안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민연금 기금고갈 시점에 대해 "현행유지방안은 2057년, 두번째 방안도 역시 보험료율 변화시키지 않아 2057년, 3안은 2063년, 4안은...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기초급여액도 내년 4월부터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빈곤층을 위한 의료급여도 급여비 인상,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으로 예산이 올해보다 20% 늘어난 6조3915억 원으로 결정됐다.
저출산 위기 대응 예산도 늘었다. 아동수당 예산은 2조1627억 원으로 올해 4개월간...
소득감소를 걱정해 육아휴직을 안 쓰는 일이 없도록 급여액을 인상하고, 휴직 초기에 급여를 많이 받고 후기로 갈수록 급여가 낮아지는 계단식 급여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13%에서 2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육아휴직 기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방안은 곧 시행된다. 월 보험료는 직장가입자 최저수준인...
실업급여액은 최저임금의 90% 이상 주도록 규정돼 있어 최저임금이 오르면 실업급여액도 자동으로 올라간다. 올해 실업급여 하한액은 지난해 4만6584원에서 5만4216원으로, 상한액은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올랐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은 1월 4509억 원, 2월 4645억 원, 3월 5195억 원, 4월 5452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5월에는 6083억 원으로 정부가...
국세청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올해 1~9월 말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데이터를 사전에 제공하고, 10~12월 말까지 사용 예정인 신용카드 금액과 총급여액을 추가로 입력하면 소득공제 금액과 예상 세액을 자동 계산해 준다.
또한 근로자가 전년도 신고금액으로 미리 채워진 부양가족 수, 각종 공제금액 등을 수정 입력하면 개정세법이 반영된 연말정산...
고용보험기금 운용 상황 및 전망에 따르면 실업급여는 내년부터 적자 전환이 예상되고, 2021년에는 적립금이 완전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수급 환수율을 높이고, 형사 처벌 강화, 재취업 교육훈련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안은 보험료율 상한선을 18.0%로 설정하고 모자라는 재정을 국고로 충당하는 게 골자다. 반면 ‘나’안은 급여액을 기대여명과 연동시키는 등 지출을 통제해 연금기금의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각계 포커스 그룹과 국민 의견을 반영한 안이 추가로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기본적인 제도개선 방향은 ‘다층적 보장체계...
그는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ㆍ급여액 감액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독일의 경우 30년에 걸쳐 보험료가 2.7%포인트 변경됐다. 아울러,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공적 부분은 기본적 노후소득보장을, 사적 부분은 적정 노후소득보장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위원은 "기초연금과...
은퇴연령이 1980년 66.4세에서 2016년 72.1세로 미뤄지고,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가입연령과 수급연령을 일치시키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가입 상한연령이 상향 조정되면 총 납부 보험료가 늘어나 급여액도 함께 늘어나게 된다. 또 최소 가입기간(10년)을 충족하지 못해 노령연금을 받을 수 없던 가입자는 노령연금을 받을 길이 열린다.
기존에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공단은 또 기금규모를 줄이는 지속가능한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스웨덴의 예를 들며 “확정기여형 소득비례연금제도를 도입하더라도 공적연금의 보험료율이 약 18%로 적정 급여의 보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연금에 확정기여형 소득비례연금제도(NDC)를 도입할 경우 현행 보험료율(9%) 하에서 개인의 보험료 기여액은 상대적으로...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월 급여의 1.3%인 고용보험 요율을 내년에 1.6%로 인상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고용보험료를 올려도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계속 오르고 고용 상황이 악화하면 적자 전환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추계에 따르면 기금은 2020년에 2073억 원 적자로 돌아선 이후 2025년에는 적자 폭이 2조6459억 원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 입원실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입원료 부담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와 함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9월부터 25만 원으로 오른다. 기존에는 20만 원에 매년 소비자물가상승률만큼 급여액이 인상됐다. 이달 기준 급여액은 20만9960원이다. 같은 기준으로 인상되던 기초연금도 25만 원으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2~3인실에 대한 건강보험이 7월부터 적용되며, 9월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25만 원으로 인상된다.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 일부 부담금 감경 대상을 기존 보험료 순위 약 25%에서 50% 이하로 확대한다. 보험료 순위 25% 이하는 50% 감경에서 60% 감경으로 늘리고, 감경이 없던 보험료 순위 25% 초과 50% 이하는 40%를 감경한다....
산재보험급여가 재해 노동자의 일반계좌로 입금되면서 ‘압류가 불가한 보험급여’와 ‘압류가 가능한 일반예금’이 섞여, 계좌 내 압류금지액에 대한 구분 및 산정이 곤란해 실질적으로 압류금지의 효력이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고용부 관계자는 "해당 계좌에 입금된 급여액은 전액 압류가 금지됨에 따라 재해 노동자의 수급권 보호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