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개인별 맞춤형 진료정보가 제공되고, 치료 과정과 예상 치료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 데이터 통계 등을 분석해 ‘의료 빅데이터 사업화 컨실팅 시범서비스’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 정보 컨설팅은 대국민 서비스인...
강영구(57) 전 보험개발원장이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선임됐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강 전 원장은 내년 1월부터 태평양에서 고문직을 맡아 금융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 전 원장은 지난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1999년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된 후 보험감독국 부국장, 보험검사2국장, 보험업서비스본부장(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김수봉 보험개발원장이 보험사도 증권사 처럼 지급결제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4일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보험료를 내기 위해 은행에서 자동이체를 하는데 드는 수수료가 보험사가 내는 비용만 연간 1조원에 달한다”며“증권사는 자기 계좌로 하면 수수료를 안 낸다. 보험료를 내더라도 은행계좌가 아니라 가입한 보험사 계좌에서 직접...
보험민원 감축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3월 취임하면서 내건 올해 보험감독의 핵심 과제다. 소비자보호를 위한 좋은 목적이지만 현장에서 들리는 소리는 좀 다르다. 일부 보험계약자들이 금감원의‘민원 감축’을 악용하는 블랙컨슈머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기자가 만난 한 보험사 고객담당 총괄 임원은 “금감원의 민원감축 방안이 발표되면서 오히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재정 연구를 해왔다.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보험과 공공경제학으로 경제위기에 따른 분배구조의 변화와 시사점, 공적연금의 재정적 고찰 및 개선과제, 우리나라 복지지출 수준의 평가와 전망, 공무원연금제도의 구조 개선방안 등이 주요 연구실적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박 대통령과도 2004년 기초연금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오후 민주당 등 야당 의원 대부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강창희 국회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 처리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표결 결과는 총 투표수 159표 중 가 154표...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보험료 해외 유출을 막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내 보험사가 재보험을 드는 해외 출재보험의 수지 적자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보험사는 재보험을 들때 자체 요율이 없어 해외 재보험사가 제시하는 요율을 따라가기만 하는 실정이다. 김 원장은 국내 보험사가 직접 자체 요율을 산출할 수 있는 통계 근거를 보험개발원이...
저 역시 짧지않은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모든 열정과 역량을 동원하여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임직원 여러분의 일과 조직에 대한 정열과 사랑을 당부 드리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만 취임사에 대신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11. 4 보험개발원 원장 김수봉
김수봉 보험개발원장이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정보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객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를 다각화해 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신임 보험개발원장에 김수봉 금융감독원 전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1일 보험개발원은 사원총회를 개최 김 전 부원장보를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출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만장일치로 김 전 부원장보를 신임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수봉 원장은 1958년생으로 배문고와 동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한 뒤...
보험개발원장 자리를 두고 김수봉(사진 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권흥구(사진 아래) 현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격돌한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임 보험개발원장 공개모집에 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권 현 보험개발원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이 지원했다.
김수봉 전 부원장보는 1958년생으로 배문고와 동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6년...
지난해 하루 평균 4곳의 동네의원이 문을 닫은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재개발·재건축이 확정된 곳 등 입주를 피해야 할 상가를 조언했다.
개원 컨설팅 전문회사 MI컨설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2년 전국 요양기관 개ㆍ폐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원은 1821곳이 개원을 했고 1625곳이 폐업을 해 하루 4.45개가 문을 닫은 셈이다.
이런 결과는 공급은...
보험개발원장 선출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 후추위에서 최소 두 명 이상의 후보자를 결정, 면접심사 등을 거쳐 사원 총회의 최종 승인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총회에 참석한 인원의 3분의 2 이상 표를 얻은 사람이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
보험개발원의 새 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사는 김수봉 전 금융감독원...
특히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보험 민원을 대폭 줄이겠다”고 공언하고 보험 민원 50% 감축을 올해 보험감독의 핵심 과제로 내세우는 등 민원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역시 보험산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지 못하면 소비자에게 외면당하고 지속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느끼고 민원 줄이기에 적극...
환영사를 통해 김종훈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초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을 당할 뻔 했다”며 “중요한 것은 범인을 잡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이지 말고 수사를 통해 범인을 잡아내고, 이런 범죄를 일으키면 잡힐 수 있다라는 강력한 경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보이스피싱,파밍 등의 피해 실태보고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