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극화와 보수의 붕괴, 저성장 등으로 방향타를 잃은 대한민국호(號)를 바로 잡고자 길정우 이투데이 총괄대표와 함께 김진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을 만났다. 서울 서초동에 있는 개인 서재에서 본 김 이사장의 단호하고 명쾌한 어조에서 ‘팔순(八旬)’이라는 나이를 잊게 했다.
대표 원로 지성인으로 불리는 그는 이 시대의 사회문제를 하나하나...
범보수 진영에선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 모두 ‘보수의 적자’라고 외치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홍 후보는 문 후보와 심 후보를 ‘좌파’, 안 후보를 ‘얼치기 좌파’로 규정한 뒤 자신이 보수 단일후보가 되는 4자 구도가 형성되면 보수 지지층을 확실히 등에 업고 대권에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유 후보 역시 자신이 홍 후보를 누르고 보수적자 후보가...
이 나라, 진보의 나라도, 보수의 나라도 아닙니다.
국민의 나라입니다.
이 나라, 청년의 나라도, 노인의 나라도 아닙니다.
국민의 나라입니다.
이 나라, 남자의 나라도, 여자의 나라도 아닙니다.
국민의 나라입니다.
편가르기 끝장내야 미래로 갈 수 있습니다.
분열주의, 패권주의로는 나라 바꿀 수 없습니다.
계파 패권주의는 말 잘 듣고, 줄 잘 서는 사람 씁니다.
저는...
그러면서 “보수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 보수의 힘으로 경제를 살리고, 보수의 힘으로 정권을 창출해 내자”며 ‘보수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큰 소임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한국과 한국당을 언제나 응원하겠다”면서 “대통령 후보와 자랑스런 한국당에 영광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가 최근 ‘보수의 상징’으로 대변되며논란의 대상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바로 촛불시위에 대항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시위대 때문입니다.
이들은 태극기를 들고 나와 ‘태극기 부대’, ‘태극기 집회’ 등으로 불리고 있죠.
이들 박 대통령 지지자들은 태극기가 ‘애국’의 상징이라는 입장입니다.
정광용...
국민제일당, 보수의힘 등 4개 당명을 후보군으로 다시 선정해 책임당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자유한국당이 27%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새 당명이 걸맞은 당 로고와 상징색도 결정할 방침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당명 개정 배경에 대해 "첫째 인적쇄신, 둘째 당명 개정을 통해 보수정당으로 새로 태어나기 위한...
‘보수의 힘’은 당내에선 호응을 얻었지만, 당명에 ‘보수’를 앞세우면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순위권에서 밀려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당 관계자는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안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등 보수의 가치가 잘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당은 8일 연찬회에서...
조만간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된 후보작 중에서 최종 당명을 선택한다는 방침이다.
당 관계자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대로 당은 대선체제로 전격 전환될 것”이라며 “대선후보 중심으로 당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가 먼저 경선 규정을 만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결정이 나면 그...
새누리당의 새 당명 후보가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새로운 당명과 로고를 주제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주초에 여론조사와 의원총회 등을 통해 이들 3개 후보작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작이 선정되면 주 후반 비대위와...
새 당명으로는 ‘보수당’ ‘보수의 힘’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태극기가 연상되도록 하는 로고를 채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5일 당명 개정을 ‘최순실의 개명’과 비교한 국민의당을 향해 “기존 정치권의 나쁜 정치는 뒤로 하고 국민을 위한 새정치를 한다고 주장하던 국민의당이 쇄신을 통해 국민께 다시 한 번 다가가려는...
원 지사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유 의원은 “보수 정치의 젊은 기수로서 원 지사가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다”며 “제주도지사 직무 수행하면서 바른정당이 새로운 보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밝혔다.
남 지사 역시 “오 전 시장에 이어 원 지사도 불출마를 선언해 안타깝고 더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바른정당 후보로...
그는 “저는 (지난 시간 동안)이 사태를 그래도 객관적으로 통찰하려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다시 힘을 모아서 나라를 구할 수 있는 보수의 가치를 더 선명히 세우고 또 문호를 활짝 열어서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를 맡은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난을 극복하고 보수가 위기로 침몰하는 상황을 막아야겠다는 간절한 염원으로 이 자리에 섰다” 며...
지도부의 자존심 때문에 보수의 가치가 몰락해서는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국무총리에 내정한 것을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석(捨石·버리는 돌)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이번 개각에 대한 평가는.
“국정과 헌정이 중단될 우려가 있는 엄중한 상황에 이런 일방통행식 총리 내정은 혼란만 키우고, 국민들의 분노만...
보수의 적자, 대구의 아들 답게 정정당당하게 가겠습니다.
국민의 선택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정치에 대한 저의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시작이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로 나아가는 새로운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뜻을 같이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경선의 기회조차 박탈당한 동지들을 생각하면 제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 분들은 우리 당을...
따뜻한 보수, 개혁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물감 없이 우리는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그림을 얻을 수 없습니다.
국민들께서 확인하고 계시듯이 새정치라는 용어를 독점하려고 하는 독선은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저는 젊음과 청년이라는 거대한 가치를 독점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 젊음도 다양성의 일원으로 인정하고 배우겠습니다....
의제에 따라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를 펴면서 합리적 개혁을 정치의 중심에 세울 것입니다.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세상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2016년 오늘, 대한민국은 숱한 난제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고령화, 양극화, 저출산, 저성장, 청년일자리와 비정규직 문제, 보육과 교육 등 사회적 격차를 둘러싼 중요한 국가적 의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편 갈라서...
보수의 탈을 쓴 수구세력에게 기필코 승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파이익에 집착하는 패권주의의 틀 속에 주저앉아 뻔한 패배를 기다리고 있을 수 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합니다. 2014년 3월 저는 민주당 대표로서 안철수 새정치연합과의 통합을 이루어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추구하는 변화에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치의 낡은 행태를...
특히 노후, 유지 및 보수의 한계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까지 가능해 공공성 실현도 가능하다.
로봇페인팅 서비스의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로보프린트는 도장분야 최초로 건설신기술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영업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각종 초/중/고등학교 옹벽은 물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달 22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심포지엄에서 “전반적으로 임금 또는 보수의 증가세를 보여주는 증거가 없다”면서 고용시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연준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월가는 0~0.2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채권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 축소할 것으로...
이와 관련해 “부산을 100% 시민의 힘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면서 “여야와 진보와 보수의 힘을 하나로 합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 힘으로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끄는 부산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전 장관은 부산시장 당선된 이후에도 새정치민주연합에 들어가지 않고 무소속을 유지할 것이라며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시장으로 남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