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절단은 최영현 복지부 보건의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관련 기업 등의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절단은 24일 미도리 데 하비흐 페루 보건부 장관을 예방하고 다음날인 25일에는 페루 보건부 차관 등 보건부 정책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페루 보건의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영현 사절단 단장은 이날 페루 측에 우리나라...
권용진 서울의대 의료정책실 교수는 “의료시스템 전체를 놓고 볼 때 누군가 잘못한 사람도 없는데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고 가정이 파탄나기도 한다”면서 “그런 문제에 대해 사회가 공동 책임지고 정부가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 부인인 김미경 여사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부인인 김정숙...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은 “민간 의료 시장에서 비급여 진료 등으로 인한 돈벌이 경쟁이 가열되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국립중앙의료원이 표준진료지침 등 기준을 만들어 민간 병원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구 복지소사이어티 대표는 “국립중앙의료원을 확대·개편해 전국의 공공보건기관과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보건의료정책실내 질병정책관을 공공보건정책관으로 개편, 건강정책국내 건강증진과를 신설하고 정신건강정책과를 건강정책국(종래 질병정책관)으로 이관했다.
의료기관정책과를 신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 제고 및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서민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체감도 높은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확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