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르스 초기 대응 실무를 총괄하는 질병관리본부장과 담당 센터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모두 행정보다 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해 그 자리에 임명된 의사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을 본다면 과연 장관과 차관을 의사로 임명하는 것이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을 수 있는 해법인지에 대해서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
때문에 “현재 가장...
열린 정책설명회에서 “메르스 위기경보단계를 ‘주의’로 계속 유지한 것은 (이번 사태 대응에) 맞지 않았으며 ‘심각’ 단계로 올려도 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메르스 위기단계 결정에 대해 재난안전당국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것이다.
윤 정책관은 이어 “보건복지부는 이번 메르스 유행이 지역사회 확산이 아니라 의료기관 감염이라는 이유로 감염병...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관련 자택 격리 대상자에 지금까지 외국 국적자 20∼30명 포함됐으며, 그 가운데 일본인도 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소개했습니다.
◆ 격리해제자 진료거부·의심자 무단귀가…메르스 소동 잇따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이 한 달이 다 되어 가면서 의료기관이 잘못된...
다음은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과의 일문일답이다.
△현재 환자들 상태는
-5명은 불안정하다. 특히 F(71)씨는 매우 불안정했었다. 좋아졌다가 악화했다가 하지만 현재는 많이 안정화돼 있다. F씨는 고령에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데 혈압도 떨어지고 호흡부전, 신장부전도 와서 인공호흡기와 인공심폐의료기기인 에크모를 설치했다.
첫 환자가 중간에...
다음은 브리핑에 참석한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과의 일문일답이다.
△첫 번째 환자가 두번째로 방문한 B병원에서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해당 병원을 국민에게 공개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야 하지 않나.
-해당 병원 의료진 모두 격리했고 인근 공공 의료기관 동원해 안전하게 환자들 전원 조치했다. 전문가들과 여러 가지 조사 시행하고 있어서 현...
의료기관의 장 또는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의사, 한의사, 군의관, 의료기관의 장 또는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의 보고 또는 신고를 방해한 자 등에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의료진의 경우 의사협회에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파견배경 및 의의(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의료지원 보고(신형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장) △신종감염병 대응 국가 전략(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사전 발표 원고를 통해, 그 동안 정부는...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해당 독일 의료기관은 에볼라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만큼 최상의 진료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의심환자는 잠복기 기간에 지맵(ZMapp) 등 에볼라 치료제를 사전 또는 사후 투약 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에볼라가 완치된 독일인의 혈청을 수혈 받는 것도 검토 중이다.
한편 감염 가능성이 있는 이 의료대원은...
왼손에는 의료 장갑을 3장 겹겹이 착용하고 있었지만 환자가 심하게 움직이면서 주삿바늘에 모두 찢어졌고, 주삿바늘이 검지 손가락 맨살에 접촉된 것.
이에 대해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만약 혈관이 손상됐다면 올라왔을 핏방울은 보이지 않았다"며 "A대원 역시 '스친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노출...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격리관찰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이 긴급구호대 1진의 의료 활동이 끝난 시점과 거의 맞물리게 된다.
:(오영주)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아야겠지만 악화가 된다면 당연히 지금 간 독일 병원에서 치료하고, 이 병원을 통해 끝까지 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주삿바늘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 감염 가능성은....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브리핑에서 "현지 의료진이 해당 부위에 압력을 가했는데 (바늘에 긁혀 상처가 났을 경우처럼) 핏방울이 올라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원은 이후 의료 활동은 하지 않고 별도 숙소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구토와 발열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도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원은...
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 한의약의 역사, 침술과 뜸, 사상의학 등 전문지식과 양?한방 협진, 정책, 제도 등 한국의 의료제도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아울러 전통의학이 다소 생소한 외국인에게 보다 한의학을 친숙한 의료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한방테마파크, 한의약박물관 등 한방의료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덕중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의사 중에는 감염내과가 8명이었고, 해외의료지원 경험이 있는 사람도 10명에 달했다.
이처럼 지원자가 대거 몰린데 대해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브리핑에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했다는 분이 가장 많았고, 에볼라 치료 경험을 쌓고 싶다는 동기도 많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문가ㆍ의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에서...
불법의료기관 대응 협의체는 불법개설 의료기관 적발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부, 건강보험공단(간사), 근로복지공단,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중앙협의체(위원장 보건의료정책관)와 지역협의체(위원장 광역시·도 국장)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복지부는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요양병원 합동단속 최종 실적을 발표하고, 내년도 단속 계획에 대한 경찰청 등 각급 유관기관 및...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에볼라 감염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국가지정격리병상' 보유 의료기관이 현재 17개로, 19개까지 늘릴 것"이라며 "현재 음압병상 104개를 포함해 544병상이 확보됐고, 공항 입국 단계에서부터 서아프리카 3개국 경유자까지 21일동안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의료 환경을 파악하고 교민 가운데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우기붕 법무부 출입국 정책단장,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오명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와의 일문일답.'
-나이지리아에 파견되는 대응팀 규모와 구체적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