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보건용 마스크의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 부직포(MB필터)의 부족을 막기 위해 KF80 마스크 생산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 차장은 "식약처가 개별적으로 업체에 파악한 결과 이번 주 중반 이후부터 가시적으로 KF80으로 전환 생산하는 곳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바로 전환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현장 상황이 여의치 않은 부분이 있어...
17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의료시설과 취약계층, 다중고객 응대 종사자 등에 보건용 마스크(KF80ㆍ94)가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서울시 등은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할 경우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로 구성된 ‘착한 마스크 세트’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기재부는 이번 조치로 수술용·보건용 마스크 관세가 기본세율 10%에서 할당세율 0%로 관세부담이 없어져 국내 공급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MB필터 역시 기본세율 8%에서 할당세율 0%로 수입해 마스크 생산기업의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마스크의 수급 여건 및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 취약계층 위한 '착한 마스크' 캠페인 실시
서울시가 보건용 마스크를 감염취약 직업군들에게 우선 제공하자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감염취약 직업군은 의료기관 종사자, 노인, 임산부 등 건강 취약계층과 택배기사 등의 다중 고객 응대 종사자를 일컫는데요. 캠페인은 면 마스크 등으로 구성한 '착한 마스크 세트'를 받은 시민이 KF...
정부가 보건용 마스크의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 부직포(MB필터)의 부족을 막기 위해 KF80 마스크 생산 증대를 추진한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주어진 MB필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KF94와 KF80의 공급 비중을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16일 의료기관과 건강 취약계층, 다중고객 응대 종사자 등 감염 취약 직업군에게 보건용 마스크(KF80ㆍ94)가 우선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는 시민은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로 구성된 '착한 마스크 세트'를 받는다.
서울시는 최근 경영난을 겪는 시내 봉제공장에서 착한...
정부는 보호복(레벨D)을 최대 1만 명의 환자를 진료할 때 필요한 수량을 상시적으로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용·수술용 마스크는 의료진의 몫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을 두고 1일 100만 장을 기준으로 할당한 상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 손실에 대해선 환자 치료비용, 병상 대기 중 손실비용, 정부·지방자치단체 조치 이행을 위한 시설개조 등...
중국 직구 사이트에 한국 마스크가 많다는 얘기를 들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크죠." (서울 화곡동 김모 약사)
관세청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덴탈ㆍ보건용 마스크를 포함한 ‘HS코드(무역거래 상품분류코드)’ 수출입 실적을 보면, 올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마스크 수출금액은 1억1845만 달러, 총수출량은 167만975㎏에 달했다. 열흘이나 더 집계된 지난해 2월 한 달...
보건 당국에서도 보건용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다가,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면 마스크도 도움이 된다”라며 적극 홍보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제 면 마스크에 '정전기 필터'를 부착하면 KF80 마스크 수준의 비말입자 차단 효과가 있다는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러자 정전기 필터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 마스크 사이에...
공교롭게 면 마스크 사용을 권고한 이후 3일 만에 청사 내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과 총리의 권고에도 대부분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이다. 최근 회의에서 차관급 공무원도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나오기도 했다. 정부 관계자는 “면 마스크를 쓰라고 강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취약계층 시민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서울몰은 무역 전문 진행 회사로 뷰티, 건강 상품에 전문성을 갖고 한-중, 한-인도네시아, 한-싱가포르, 한-일본 등 아시아권 무역을 해왔다. 최근 B2B로 사업을 확장했다.
신용산...
티브로드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1차로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장을 제공했고, 티시스는 ‘사랑 잇는 전화’로 맺어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요청으로 마스크 1200장을 전달했다.
티알엔과 흥국화재도 의료진과 소외계층들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청과 대구 달서구청에 마스크 2만 장과 1만 장을 각각 지원했다.
이들 계열사는 앞으로도 마스크를...
판매용은 기존처럼 식약처 수입(품목)허가를 받아야 하나, 식약처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입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아울러, 관세청은 보건용이 아닌 일반 마스크의 경우에는 특별한 의심점이 없으면 수입신고 즉시 통관을 허용하고 있다.
마스크 수입 관련 각종 문의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관할 세관의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에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결제할 경우 5만 원 이상 1만 원, 10만 원 이상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NS홈쇼핑은 대구지역 치료 및 방역 시설 등 지원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위케어 마스크’는 KF94 등급의 보건용으로 감염환자, 자가격리자, 의료방역종사자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용 마스크 재사용하지 말 것, 면마스크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는 권고와 대비되는 것이다. 이제는 모두가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고 한다.
일본과 호주, 홍콩 등 100여 개 나라에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면서 국민들은 자존심이 상했다.
정부는 정치적 판단보다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가이드라인과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국민적...
문 대통령은 "마스크 공급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방역 당국이 권장하는 마스크 사용 지침을 많이 참고하시고 따라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청와대를 비롯한 공직사회부터 보건용 마스크가 권장되는 경우 외에는 면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군인공제회는 군 장병들에 대한 안정적 마스크 공급을 위해 마스크 제작을 검토한다고도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산하 법인체인 엠플러스F&C는 군에 피복류를 납품하는 회사로 최근 협력업체와 함께 보건용 및 미세먼지용 마스크 생산 등을 검토해 왔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향적으로 신규사업 추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부대변인은 "경내 회의에서 발언할 때,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기존대로 마스크를 착용한다"며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면 마스크 사용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풍문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은 기존대로 이뤄진다.
이날 오후에 열리는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는 참석자 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406개 우체국에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1매씩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마스크 대리구매는 불가능하지만 장애인의 경우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할 수 있다. 판매수량은 하루 14만개로 1개당 1500원에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발굴하고 보건환경연구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여러 가지 원료를 실험 중에 있다. 대체필터 효과가 검증되고 충분한 원료가 확보되면 서울소재 봉제공장에서 필터 교체식 마스크 생산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기술연구원에선 MB필터 대체 재료 및 보건용 마스크 대체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공모를 실시한다. 신기술접수소(http://seoul-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