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보건복지ㆍ고용분야다. 침체의 늪에 빠진 경제를 살리고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일자리 늘리기가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우선 유망업종의 대기업 등이 우수한 훈련 시설을 활용해 청년 1만명을 직접 교육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418억원의 예산을...
중구 보건소를 방문한 그는 정부의 초기 대응 미숙함을 인정하며 매일 메르스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현장방문도 6.25 전쟁 기념식과 전두환 전 대통령·이희호 여사 예방 등을 제외하고는 메르스 대응 현장에 집중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지난 9일 방문한 강동성심병원까지 7차례 병원을 방문했으며 메르스 핫라인 콜센터, 평택시장, 새벽 인력시장 등...
꼭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지원받는 것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좀더 실효성있게 구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자체․사회보장정보원 등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등에 대한 신청은 언제든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그밖의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에 문의하면 된다.
새로이 혜택을 받게 되고, 약 831억~97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 소요 될 예정이다.
아울러 14~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내년 7월에는 만 65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급여 적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콜센터(129번)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번)를 이용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173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70·여)의 동선을 공개하면서 이 환자와 접촉한 뒤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에게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173번 환자는 지난 5일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지만 방역당국의 통제망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 환자는 10일 증상이 발현됐지만 방역당국은 9일이 지난 18일까지 이...
2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전날 새로 확진된 170번째 환자(77)가 다녀간 의료기관에 대한 조치사항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6일 건국대병원에 입원했다 76번 환자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지난 19∼20일 경기도 구리 카이저재활병원과 속편한내과를 거쳐 21일 한양대...
대책본부는 아울러 가족 중에 병원 격리자가 있어 일시적으로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등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관계없이 식사와 급식지원, 가사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포털 '복지로'에서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현재 누적 메르스 확진자는 154명이며 퇴원자(17명)와 사망자(19명)를 제외하고 격리병실에서 실제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이라고 밝혔다.
실제 치료 환자 118명 중 불안정한 환자가 16명이며, 나머지 102명은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경증 환자다.
격리자는 총 5586명으로 전날보다 370명 늘었다. 지금까지 격리 해제자는 총...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삼성서울병원의 3자 협의체를 가동했으나 단적으로 137번 환자가 확진된 12일 시점에 서울시에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이 첫 발표했던 명단 893명 중 서울시가 서울시민인 370명에 일일이 전화해서 병문안 온 사람 등을 117명을 파악한 결과 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추가 확진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10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메르스포털(www..mers.go.kr) 운영에 나섰다. 메르스 포털에는 콜센터 전화번호, 메르스 발생현황, 메르스 관련 자료, 일반인 유의사항, 의료기관 메르스 대상자 조회시스템 안내 등과 관련된 메뉴가 있다.
최 총리대행은 "특정기간에 삼성서울병원(5월 27∼29일)응급실 등 노출 병원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증상이 나타나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지 말고 바로 콜센터 등을 통해 보건소로 연락해달라"며 국민에게 당부했다.
다음은 총리가 발표한 담화문이다.
국민 여러분,
정부에서는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들과 각 부처...
이 기간 보건 당국의 추적관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8일 브리핑에서“6일과 7일 이틀 간 76번 환자에게 복지부 콜센터에서 전화를 했다”며“병원에 있던 상태라 연결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뒤늦게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건국대병원에 입원 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76번 환자와 관련...
공고히 하고 총력 대응하면 메르스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시민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최경환 국무총리 권한대행 주재로 보건복지부 장관, 삼성서울병원장, 서울시장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긴급회의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통계 현황을 7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 내용을 보면 메르스 7일에만 확진자 14명, 감염의심자 295명, 격리자가 495명이 증가했다.
전체 메르스 확진자 64명, 감염의심자 1323명, 자택·시설 격리자는 2361명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감염 의심자는 1323명이며 이 중 95.3%는 음성...
문 장관은 또 "하지만 경기도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대전대청병원, 건양대병원을 위험시기에 방문하신 분들은 각 지역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복지부와 각 지자체는 이날 각 지자체에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 감염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권한을 주기로 합의했다.
동안 각 지역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1차...
박원순 시장은 그러면서 모든 시정을 메르스 대책 체제로 전환하는 동시에 534명의 인력을 배치해 역학조사와 가택격리를 강화하고, 다산콜센터 상담도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1시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충남도지사, 대전시장이 참석하는 메르스 관련 중앙-지방 간 긴급회의에 참석하고 2시에...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병원의 추가 공개를 추진하기로 동의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중앙-지자체 연석 대책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대책회의는 "평택성모병원 명칭 공개처럼,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제2차로 병원 명단을...
이에 지난달 15~29일 이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나 복지부 콜센터(☎ 129)에 연락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로 연락하면 보건당국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당국은 신고자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건강상태 확인, 병원방문 이력 확인 등 문진을 실시하고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인력을 출동시켜 임시격리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031-120)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Tel. 129)로 연락을 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기간에 해당하지 않는 시기에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사람은 감염 가능성이 없어 해당하지 않으며, 평택성모병원과 관련이 없는 사람도 신고 대상이 되지 않는다.
신고를 한 국민에 대해서는 건강상태 확인, 병원방문 이력 확인 등 문진을...
노인종합복지관(32개소), 경로당(3,311개소), 종합사회복지관(98개소) 등에도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손세정제등을 지원한다.
또한 25개 보건소에 메르스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메르스 감염에 대한 1차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 진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감염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시 소방재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