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혁신의료기술 기반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와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삼성서울병원은 1일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3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를 열고 이러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첨단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 현황과 전략’를 주제로 국내 의료 전문가와 투자 분야 전문가...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바백스는 해당 백신의 12세 이상 사용에 대해 올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달에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에 등재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라이선스 기간 연장 계약을 통해 노바백스의 코로나19 개량 백신에 대한 공급...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회사 설립 6년 만에 3건의 기술이전, 약 2700억원의 대규모 펀딩, 트렌드에 맞는 R&D 그리고 글로벌 임상을 통한 세계 최고 병원들과의 네트워크 등 내실을 다져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혁신과 상생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달라지는 제약바이오 정책‧산업 환경 속 반드시 알아야 할 의약품 유통 질서와 관련한 약무정책,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강연‧자문‧임상 관련 유의사항, 공정거래와 부당내부거래 이슈, 경영전략 변화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워크숍은 △의약품 유통 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김수연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이외에도 △제약업계 최초 환경·안전보건 총괄조직 ‘hEHS위원회’ 설립 △인권실사 전 사업장 실시 △국내 기업 최초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AAA’ 5년 연속 유지 △환경·보건안전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ISO 45001)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ISO 22301)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는 ‘인간존중’...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다케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진흥원-다케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Korea Startup/Biopharma Acceleration Program 2023)’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종양학과 신경과학이며 최대 2개 회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총 1500만 엔(1억4000만...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주 지역 의료기기 수출기업들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EU 등 주요국의 의료기기 인증규정 대응을 위한 비용 및 컨설팅 지원,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의료기기 수출 관련 다양한 애로를 제기했다.
이에 지원단은 원주시청, 국가기술표준원(해외인증지원단), 보건산업진흥원, KOTRA 등...
대전 특구에선 유방암 체외진단키트, 당뇨병 등 자가면역질환 진단제품이 개발돼 국내외 인증을 획득했고, 향후 전국에서 인체유래물은행 간 공동위원회 운영이 가능해져 빠르게 성장하는 간편‧신속 체외진단산업 등 바이오헬스 산업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3자 보건의료데이터 활용도 가능해졌다. 그간 기업이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혁신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정책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개발(R&D), 규제 및 건강보험, 산업화 주체 간 유기적 연계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예컨대 임상 과정에서 보건복지부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른 부처 지원 예산을 적절히...
14:00 바이오산업의 날(웨스틴조선H)
△산업부 2차관 13:30 핵심광물 재자원화 포럼(글래드H)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석간)
△제11회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석간)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육성 본격화
△인도네시아와 에너지 전 분야 협력강화 논의
△10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2022년 신제품(NEP)...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전 세계 63개국에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독감백신 누적 생산량은 3억 도즈를 돌파했다.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2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최근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했다.
복지부는 K-바이오·백신 펀드 1호와 2호를 통해 4년간 바이오헬스에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단 계획을 세웠다. 총 2616억3000만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1호와 2호 펀드는 내년 초 본격적인 투자를 개시한다. 이 펀드 외에도 민간 펀드 운용사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1500억 원...
이 대표는 2017년에도 임상시험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환경, 제도 및 규제 개선, 홍보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항상 믿고 지지해준 많은 제약·바이오사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에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임상시험 전문가로 1999년 미국에서 귀국한 이래...
라만 라오(Raman Rao) 힐레만연구소 CEO는 “보다 저렴하고 접근성 높은 백신 개발을 우리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는 물론 전 세계 공중 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백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에볼라와 같이 치명률이 높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티움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의 국제일반명을 ‘메리골릭스(merigolix)’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유럽 5개국에서 자궁내막증 치료 신약을 위해 메리골릭스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메리골릭스는 기존 치료제 대비 저용량으로도 자궁내막증을...
양사는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한국 바이오 기업이 공동 출연한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의 감염병 연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선사상충증은 강가 주변의 흑파리가 매개체로 감염 시 강한 가려움, 시력 손상 또는 완전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실명을 많이 일으키는 감염 질환으로...
HLB바이오스텝은 아주대학교의료원 정신 및 행동장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비임상 유효성평가 및 공동연구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및 행동장애질환에 대한 신약 및 의료기기의 유효성평가 연구와 공동연구 개발을 비롯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그는 “급변하는 체외진단 패러다임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온 웰스바이오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면서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쏟았던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웰스바이오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웰스바이오는...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해외 보건부와 국내 바이오기업의 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도 조성된다.
우리 정부는 세계 바이오 서밋을 계기로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양자면담도 진행한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캐서리나 보헴(Catharina Boehme) WHO 대외협력처장과 만나 2019년 처음 개최 후 중단됐던 한·WHO 정책대화 재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