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대표는 코스닥 이전 상장 당시 사업영역을 의료용 장비뿐 아니라 에스테틱용 장비와 개인용 장비로 확대, 기존 병의원에 한정됐던 시장을 개인용 미용과 의료기기 시장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이로닉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사업인 ‘홈케어 메디컬 에스테틱(Home-Care...
보건복지부가 30일 발표한 '2015년 국가 금연 지원 서비스 추진 방향'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보건소 금연클리닉뿐만 아니라 가까운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금연상담과 금연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금연치료에 들어가는 건강보험 예산은 일단 공단 사업비 형태로 개시하고 약가협상·법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보험 적용을 시행할 방침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내년 10월부터 일반 병의원에서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기간제, 파견근로자인 임신·출산 여성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사업주는 최초 6개월은 월 40만원, 그 이후 6개월은 월 8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급받는다. 아울러 내년부터 국산 쌀과 수입 쌀의 혼합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전일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은 전국 923개 병의원 의사들에게 50억7000만원 상당의 전문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동화약품 영업본부장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올해 창립 117주년을 맞은 제약업계 장수 회사로 액제 소화제 ‘까스활명수’ '판콜에이' 등 의사 처방전 필요...
검찰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전국 923개 병의원 의사에게 50억7000만원 상당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화약품은 이모(54) 의사에게 2012년 2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9개월간 의약품 처방 대가로 원룸을 임대해주고 매달 월세 약 40만원을 내주는 등 현금 이외에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아울러 2011년 말경 월 100만원 이상의 자사 의약품을...
신 대표는 이 자리에서 병의원들이 의료법을 위반하고 있는 대표 사례 30가지를 소개,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철호 대표는 “지난 7년간 600여 병원을 다녀봤는데, 지금 어느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의료법 위반 사항을 적발할 수 있을 만큼 의료법 준수에 관한 인식과 그 내용에 대해서 인지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의료법을 제대로 알고 파악하고 있는...
따라서 의료법을 준수하면서 적법한 내용과 절차에 따라 의료광고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임강섭 보건복지부 사무관은 7일 오전 서울 SETEC 무역전시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 병원경영 컨퍼런스 2014’에서 이 같이 밝히며, 병의원 관계자들이 의료법을 준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사무관은 이 자리에서 ‘의료법 준수 우선순위 전략과 정책방향’에...
국내 병ㆍ의원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법률에 대해 소개하고 대응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의료IT 서비스업체 닥프렌즈는 7일 SETEC 서울 무역전시관 컨벤션센터에서 '한국 병원경영 컨퍼런스 201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병원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법률'로, 병ㆍ의원 관련 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JW중외제약은 피부과, 성형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티슈필과 큐오필 시술법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기존 필러의 짧은 지속기간에 불만을 갖고 있던 의사와 환자들에게 티슈필을 활용한 복합시술법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매 초기 티슈필의 차별화된 특징을 강조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의료인들이 병의원 내의 여러 자원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법률을 알고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의료법만이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법·장애인차별금지법·저작권법 등 많은 법률이 존재하고 이는 병원의 발전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가지를 방심하고 놓치게 되면 치료에 집중해야 할 자원을 분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영역을 의료용 장비뿐 아니라 에스테틱용 장비와 개인용 장비로 확대해 기존 병의원에 한정됐던 시장을 개인용 미용 및 의료기기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국내 피부미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로닉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현재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신고를 당하게 되면 해당 병의원들은 과태료는 물론, 영업정지 조치를 받게 되고, 문제가 없더라도 이 과정에서의 인력과 자본 손실을 피할 수 없어 속앓이를 할 수 밖에 없다.
신 대표는 “사진 및 폰트 사용 등 수많은 저작권 신고는 물론 개인정보보호법,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으로 법률 지식이 부족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는 집단을 쉽게 찾을 수...
주요 사업 부문은 진단시약, 의료기기, 혈액백, 혈액투석액이며, 매출처는 혈액원, 수탁기관, 종합병원, 병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효소면역진단법을 이용한 유행성 출혈열 진단시약과 현장 신속 진단법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다중진단 시약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에이즈 진단시약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과 연구...
이날 현대아이비티는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피부용 비타민C 브랜드 '비타브리드C'의 병원용 제품개발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전국 대형 종합병원과 피부과 병의원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C 제품은 다국적 제약회사 알보젠의 자회사인 근화제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돼 비타민C 열풍을 주도해 왔다.
현대아이비티는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피부용 비타민C 브랜드 '비타브리드C'의 병원용 제품개발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전국 대형 종합병원과 피부과 병의원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C 제품은 다국적 제약회사 알보젠의 자회사인 근화제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돼 비타민C 열풍을 주도해 왔다.
회사...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대응 방안을 두고 의료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하게 되면서 전화·홈페이지를 통한 진료예약에 차질을 빚자 개정법 보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하는 개정법이 전면 시행됐다. 정부가 진료 예약 시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하지만 최근엔 개인의료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병의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와 달리 전자차트를 이용하거나 웹사이트를 통한 환자 개인정보 확보 등 개인 의료정보가 디지털화됨으로써 정보의 유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서다.
병의원 역시 강화되고 있는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움직임에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앞선 사례와...
병의원 치료비 할인 알림 서비스인 ‘닥폰’을 위메프와 제휴해 론칭했고, 제휴 메신저 기반 주치의 의료 상담 서비스인 ‘닥톡주치의’도 선보였다. 또 병의원 웹·모바일 CMS 서비스인 ‘닥페이지 ASP’와 ‘카톡 플러스 친구 미니 광고대행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닥프렌즈를 경영하고 있는 신철호 대표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디지털인화 인쇄...
#A병원은 최근 환자의 치료 후기를 병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가 업무정지 1개월과 고발 조치를 당했다. 인터뷰 형식의 치료 후기였는데, 환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후기만 공개가 가능하다는 것을 몰라 의료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B병원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려 했다가 큰 화를 입을 뻔했다. 할인 이벤트나...
병의원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다. 모르면 ‘독’으로 돌아와 환자들의 생명은 물론, 병의원들의 발목도 잡을 수 있어서다.
신 씨의 경우처럼 생사를 오가는 큰 문제도 있겠지만 대부분 불법의료광고, 과대광고 등 마케팅 부분과 관련된 문제들의 비중이 크다. 하지만 병의원들은 엄격하게 적용되는 의료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