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의 63.2%는 ‘병의원이 본인확인 방법으로 주민등록번호만 제공하도록 했다’고 답했고 ‘건강보험증과 신분증을 대조해 확인한다’는 응답은 각각 16.6%와 7.4%에 그쳤다.
특히 응답자의 17.2%는 가족과 친인척에게, 15.4%는 이민자에게, 7.1%는 주변 지인에게 ‘자신의 건강보험 가입자 정보를 빌려줄 수 있다’고 각각 답해 부적정 지출에 관대한 인식을...
금연치료를 원하는 흡연자가 건강보험공단에 금연치료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일선 병의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으면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 투약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 식이다.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 저소득층과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본인부담금과 치료비를 건강보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서 정한 총비용 수준에서...
지인이 올려주는 정보가 곧 ‘소개환자’ 개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소셜미디어와 유튜브·페리스코프 등의 동영상·생중계 등의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제21회 한국 병원경영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3층 아나이스홀에서 ‘병의원의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메디벤처스 신철호...
SK케미칼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출시된 스카이셀플루의 누적 주문·판매량이 이달 4일 기준 전국 7000여개 병의원에 121만 도즈를 기록하며, 120만명 이상이 접종 가능한 양이 국내 시장에 공급됐다. 스카이셀플루의 주문·판매는 SK케미칼의 지난해 독감백신 판매 추이와 비교해도 약 30%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케미칼은 출시와 동시에 시장...
3일 HBA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대학에 개설되는 한양대 병의원창업아카데미는 ‘병원 개원도 창업(創業)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닥터 CEO의 기업가 정신 함양 및 개원 리스크 최소화와 경쟁심화에 대응한 경영 능력을 키워 병의원 창업과 성공 운영을 입체적으로 준비하는 전문과정이다.
15년 이상 의료계에서 성공 모델을 일궈 온 개원의사·헬스케어 마케터...
임신·출산 진료비 50만원(다태아 70만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용(80만~220만원) 등을 카드 한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병의원·조산원·산후조리원 등 3~5%할인, 온라인 쇼핑몰 3~5%할인, 커피전문점 10~20%할인, 외식전문점 5~10% 청구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정 병의원에서는 11월15일까지, 보건소에서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무료접종 기관 확대로 기존에 59% 수준이던 노년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80%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만성...
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병·의원과 약국 등에는 시스템에 사용되는 리더기가 제공되며, 병의원·약국의 보고 편의를 위해 기존의 전자차트나 보험청구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자동보고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 제조부터 사용까지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관리, 오·남용 방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메르스 피해기업 보증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등 관광 관련 업종과 병의원, 전세버스운송업, 공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경기취약 업종 보증 대상은 금속, 조선, 자동차 부품 제조, 운송, 제조 관련 도매업 등이다.
이번에 추가로 공급하는 메르스 피해기업 보증 대상 기업에게는 특례보증 적용기간은 경과했으나, 보증비율(90...
이와 함께 복지부는 보장성 강화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지나친 장기입원, 대형병원 쏠림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 역시 병행하고 대형병원·중소병의원 간에 환자 의뢰·회송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진료 모델 개발, 의뢰·회송 수가 현실화 등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의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혈액투석 등 의료공급 분야의 구조개혁을...
복지부 관계자는 "14일 진료예약이 된 환자나 긴급한 사유로 병의원을 이용할 환자들은 공휴일 가산에 따른 본인부담 진료비 증가 여부가 궁금한 경우 의료기관에 본인부담 진료비 가산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고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야간·공휴일 가산제는 의료기관이 법정공휴일과 기타 정부가 수시 지정하는 휴일이나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이에 의협, 병협 등도 국민 편의를 위해 일선 병의원에서 이런 방향으로 본인부담 진료비를 받도록 안내하고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14일에 의료기관이 정상 진료를 하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과 건강보험 급여기준 등에 따라 야간·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된다.
야간...
백화점·전통시장·병의원(한의원 포함)·학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요 4대 업종에서도 5%의 청구할인을 받는다.
또한 주유시 리터당 60원, 패밀리레스토랑 20~25%, 전국 영화관, 통신 및 인터넷요금, 온라인서점 할인 등 생활 밀착업종에서 알뜰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여행 특화 서비스인 투어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KTX, 국내외 항공권 및 숙박...
지난해 2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4.1%인 것을 감안하면 6.2%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 카드승인금액을 살펴보면 의료업종이 10조7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다. 반면 종합병원은 2조3400억원으로 1.6% 감소했다. 메르스 발병 근원지로 인식되는 종합병원의 카드승인금액이 감소한 반면 일반 병의원 및 약국의 카드승인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단지 내부에 위치하는 센트럴존에는 F&B 업종으로 구성되며 이스트존에는 생필품, 교육, 병의원 등 생활밀착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1층과 2층 코너 중앙부에는 핵심점포의 역할을 할 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시행사인 네오밸류는 분양한 상가에 대해서 ‘임대 케어 서비스’(Leasing Care Service)를 제공한다. ‘임대 케어 서비스’는 투자자가 상가를 분양...
환자가 여러 병의원을 자유롭게 옮겨 다니는 ‘닥터쇼핑’, 환자 간병을 병원이 책임지지 않고 가족에게 전가한 간병제도 등 우리나라 병원 환경과 문화에 대한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감염의 대규모 전파 원인이 방역 실패에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우리나라 병원과 의료이용문화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변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예방백신은 생후 2개월부터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이정준 회장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면역력이 약한 6개월 이하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데 이 시기에 발병하면 회복하더라도 성장불균형, 학습장애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며 “그러나 질환의 위험성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예방백신이 있음에도 사전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