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이 발부된 보수논객 변희재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법은 변씨가 법정에 자발적으로 나오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20일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환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법원이 검찰의 청구 없이 영장을 발부한 뒤 이를 스스로 다시 철회한 것이다.
앞서 법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김미화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판결났습니다! 물론 변희재에게 승소했습니다. 변씨가 저에게 '종북친노좌파'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것이 왜 1300만원이라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지의 이유가 '판결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도착 즉시 공개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승소 사실을 알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단독46부(재판장...
방송인 김미화가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트위터에 "오늘 판결났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한 김미화는 "물론 변희재에게 승소했습니다. 변씨가 저에게 '종북친노좌파'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것이 왜 1300만원이라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지의...
변희재 트위터 해명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공판 불참' 사유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헌법과 법률을 존중합니다. 그 입장에서 도주의 우려가 전혀 없고, 선고기일에 출석할 것을 법원과 검찰에 절차를 밟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방침이 바뀌지 않는다면, 제 스스로 선거기일...
13일 오전 8시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사 선임 중이고, 선임이 되면 변호사 자문에 따라 대한민국 법원의 법적 절차 그대로 따를 겁니다"고 밝혔다.
앞서 변희재 대표가 밝힌 법원과 검찰에 고의로 불출석 한게 아니라, 실무진 착오로 빚어진 해프닝이라는 입장에서 한 발자국 더 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밝혀 자신에게...
그러나 변희재 대표는 아무 이유없이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법원은 지난 11일을 선고기일로 다시 잡고 통보했으나 변씨는 이때도 나오지 않았다. 법원은 "죄를 지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어 보인다"며 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변씨는 법원에 ‘사유서’를 제출하는 한편, 자신의 트위터에 “형사재판 선고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변희재 대표의 구속영장 발부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변희재씨 형사고소한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되어 계속 수사 중이고, 2억 원 청구한 민사소송은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제 사전에는 적당히 흐지부지는 없다. 그래야 꼬리를 잡아도 몸통을 흔들 수 있다"라고 덧붙여...
김용민 평론가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의 앞날이 파란만장해 보인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연결되는 주소를 링크했다.
김용민 평론가는 페이스북에서 “변희재의 앞날이 파란만장해 보인다. 현재 스코어, 1987년도 전국 대학 입시 학력고사 인문계 수석이었던 또 변호사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부군과 함께 탈탈 털고 있는 중이다”며 “겉은...
그는 또 "민사는 변희재 300, 성상훈 200, 미디어워치 300만원으로 1심에서 승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희재 씨는 지난해 4월 광진 의원이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로고와 마스코트 제조권을 따내는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을 사실처럼 트위터에 올려 김 의원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기업을 운영하며 의원 지위를 이용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로고와 마스코트 제조권을 따내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에 따라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5월 기소된 바 있다.
한편 변희재 대표의 사과문을 접한 네티즌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변희재 대표가 사과글을 올렸다.
12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쨌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출석해야 할 선고기일에 출석을 못 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법원, 검찰, 애국동지들 및 독자들에 사과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변희재 대표는 법원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해명의 글을 남겼다. 변 씨는 이날 트위터에 "제가 형사재판 선고일 참석 의무 여부를 착각하여 불참, 오늘 다음 선고기일 참석하겠다는 확약서를 보냈습니다. 구속영장이라면 아마도 구인장일 가능성이 높군요. 실무진의 착각으로 벌어진 일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미 약식기소로 된 건 정식재판...
보수논객 변희재씨가 재판에 두 차례 연속 무단으로 불출석하자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서형주 판사는 변씨에 대해 지난 11일자로 '구금용'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금용 구속영장은 피고인을 지정된 장소에 24시간을 초과해 구금하거나 다른 곳에 있는 피고인을 지정된 장소에 인치할 수 있는 효력이 있다.
변씨는...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김미화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변희재 대표를 고소한 건에 대해 1300만원을 배상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김미화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대표를 고소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미화는 변희재 대표가 자신을 ‘종북친노좌파’라고 표현하며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변희재 대표를 향해 소송을 제기했다.
김미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씨에 대한 법원의 결정문이 오늘 왔다”며 “변희재와 미디어워치는 김미화에게 종북친노좌파 라는 표현을 함부로 쓴 대가로 1300만원을 지급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이라며 법원의 결정을 소개했다.
김미화는 이어 “이번 소송은 변희재 씨가 주장하는 온갖 지엽적인 사안 다 걸어놓고 개중 하나 이기면 다 이겼다고...
김미화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대표를 고소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김미화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 대표가 1300만원 배상하라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미화는 자신을 종북친노좌파라고 표현하며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변희재 대표를 향해 소송을 제기했다.
최승호PD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타파가 권은희 후보의 재산 등록 문제에 대해 보도한 뒤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뉴스타파가 친노종북이라서 안철수, 김한길 대표를 몰아내려고 그런다는 덜 떨어진 음모론이 나와 야권 지지자들 중에서도 그 말에 솔깃한 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최 PD는 “선거 보도에서 양측 후보들을 같은 잣대로 조사해...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는 19일 뉴스타파의 '권은희 후보 재산 축소신고 의혹' 보도에 대해 “친노세력이 권은희의 목을 치고, 안철수에 뒤집어 씌우겠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대표적 보수논객인 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스타파는 강경친노들이 만드는 뉴스”라고 전제하면서 “친노종북세력들이 권은희를 내버리면서 재보선...
변희재 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준석이 하도 좌우, 진보, 보수 개념도 못잡고 무식한 발언들 남발해, 제가 쾌도난마에서 일대일 토론 좀 잡아달라 요청했으나 이준석이 피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나갈데 피할데 가리는 능력은 (이준석 혁신위원장이) 진중권보다는 뛰어나다"며 "선천적인 뇌회함을 타고났다"고...
이재명 트위터변희재 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각각 이재명 시장 트위터를 리트윗하면서 "이재명 트위터, 애국적인 소송입니다" "이재명 트위터, 시장님, 절대로 봐주지 마세요" "이재명 트위터, 시장님 끝까지 믿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시장과 변 전 대표의 악연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안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