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해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변호사 등록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지검장은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신청을 냈다. 변호사회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을 받아줄 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한규 회장은 김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신청을 당장...
24일 조선비즈는 서울중앙지법 관계자 말을 인용해 조 사장은 정병두 변호사를 비롯해 인, 공존,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등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7명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인, 공존,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각각 변호사 10명 내외로 구성된 소형 법무법인이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판사 출신 이용구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를 전면에 배치했다.
검사장 출신...
김씨가 차를 처분하려다 여의치 않자 공영주차장에 차를 버려놓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06년 변호사로 개업한 김씨는 2007년 2월 26일 정모(47)씨 등 7명과 외조카인 골프장 사장 강모(67)씨를 납치해 48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고,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김씨는 변호사 자격이 정지된 상태다.
이른바 '황제 노역’ 판결로 논란이 일어 법원을 떠났던 장병우(61·사법연수원 14기) 전 광주지법 법원장이 변호사로 개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8일 장 전 원장이 광주지방변호사회에 회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장 전 원장은 광주에서 개인 사무실을 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변협과 광주변호사회는 장 전 원장을 등록 거부할 사유가...
경원대 법대를 나와 신림동 고시촌에서 접시를 닦으며 어렵게 사법시험을 준비했던 김 변호사는 그동안 로스쿨에 진학하지 않고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전국 개업변호사의 70% 가량이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방 변호사 단체다.
강세훈 원장은 앞서 지난달 4일 “고인의 사망 이후 병원 경영이 어려워져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일반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미 파산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서류 준비를 마쳤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후 법원에 일반회생절차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최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또 최근 병원 건물과 부지가 다른 사람에게...
개업된 것은 아니고, 서울스카이병원에서 서울외과병원 종합검진센터로 상호명만 변경된 것”이라며 “대표인 강모 원장은 현재도 진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병원 강모 원장은 지난달 4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인의 사망 이후 병원 경영이 어려워져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일반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미 파산 전문 변호사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부산 출신인 손 변호사는 동아대 법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 2004년 서울에서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서울특별시 고문 변호사, 서초구청 법률상담위원, 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으로도 일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술값 시비로 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부장판사가 변호사 개업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5일 이씨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회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변협등록심사위원회는 고위법관과 검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변호사 등 9인으로 구성된 심사기구다.
하지만 이씨의 경우 비리...
서 변호사는 1995년 개업한 이후 의료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과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대표,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심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CP)'을 앓는 환자의 소송을 맡아 '통증도 장해로 인정될 수 있다'는 첫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판사 출신인 박 변호사는 2007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2009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과거사위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위원회는 2008년 10월 동아일보가 1975년 기자와 사원 160여명을 해직한 사건은 공권력 개입에 의한 부당해고라 결론내고 사과와 배상을 권고하는 결정을 내렸다. 동아일보는 "과거사위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상급기관인 안전행정부를 상대로...
법관 출신인 이 변호사는 법원도서관장, 의정부지법원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11년 5월 개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의정부 사건의 경우 민·형사가 함께 걸려 있었는데, 민사 사건까지 해결되면 추후 함께 신고하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또 사무직원 고용 건과 관련해서는 "4대 보험까지 모두 납부하고 있었는데 행정 착오로 등록을 빠트린 것"이라고...
병원 치료 받으시고 새 삶 사시길", "김수창 CCTV 일치...이건 뭐....나중에 변호사 개업도 못하겠네", "김수창 CCTV 일치, 혐의 인정...진심으로 면직 복직시키고 딱 3일후에 파면시켜라. 범법자 퇴직금을 왜 우리 세금으로 주냐", "김수창 CCTV 일치...공황상태?", "아 가족들은 어쩌나...참담할듯" ,"김수창 CCTV 일치, 혐의...
다만 변호사 개업은 가능하지만 잘 될지는 미지수라고 예상했다.
또한 변호사가 되면 대한변호사협회에 의무 가입을 해야 한다. 하지만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가 대한변호사협회의 설립 취지에 어긋나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의 품위를 유지하고 법률사무의 개선과 법률문화의 창달을 도모하며 변호사 및 지방변호사회의...
이후 2007년 변호사를 개업했으며 2009년부터 이대 교수로 학계에 진출했다.
국회는 지난달 19일 발효된 ‘특별감찰관법’에 따라 판·검사를 포함해 15년 이상 법조경력을 가진 변호사 3명을 여야 공동 특별감찰관으로 추천한다. 이후 대통령 지명과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한다.
하지만 여야는 그동안 특별감찰관 선정을 위해 다양한 후보자들과 접촉해 왔으나...
이에 김형식 의원은 처음에는 진술을 잘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등 태도가 돌변하기도 했다.
김형식 의원의 태도 돌변에 대해 수사 관계자들은 “입을 다물수록 유리하다는 식의 묵비권 행사를 권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형식 의원의 친형은 지난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한 이력이 있다. 김 전 검사는 2007년 2월...
김형식은 처음에는 진술을 잘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등 태도가 돌변하기도 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입을 다물 수록 유리하다는 식의 묵비권 행사를 권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형식의 친형인 김 전 검사는 2007년 2월 정모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형식의 친형인 김 전 검사는 2007년 2월 정모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강모 H골프장 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납치·감금한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억여원을 가로채려고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총괄ㆍ기획해 함께 기소된 8명 중 최고형을...
이후 1995년 9월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1996년 정계에 입문,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송파갑 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4일 지방선거 후 홍 도지사가 당선을 확정짓자 네티즌들은 “모래시계 검사의 승리”라며 “58.9%는 모래시계 시청률을 능가하는 득표율”이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 후보자는 지난 22일 세월호 참사의 대처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총리의 후임으로 전격 지명됐으나 대법관 퇴직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5개월간 16억원의 수입을 얻은 사실이 알려져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다.
안 후보자는 28일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관를 비롯한 여러가지 의혹으로 인해 국민여러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