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도 포함 모더나는 18세 이상, 화이자는 12세 이상 대상으로 신청 승인 나면 9월부터 사용 가능
화이자·바이오엔텍에 이어 모더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를 겨냥한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의 미국 내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했다고 23일(현지시간)...
셀리드는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2년도 2차 코로나19 백신 신약개발 임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의 임상1/2상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셀리드는 1년간 정부 출연금 약 83억 원을 지원받으며, 기업부담금 약 28억 원 등...
기존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mRNA 백신 개발사를 보유한 미국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백신으로는 여러 번 접종해도 예방 기대하기 어려워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국내외의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추가접종을 완료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18만803명으로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의료전문가 단체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경구약 처방을 적극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날 80세 이상 팍스로비드 및 라게브리오 적극 처방 권고 등의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 감소와 재유행을 반복하면서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의 실적도 요동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은 1분기에는 대부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2분기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역전됐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커지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속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에 나서면서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장기화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성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계통(BA.2, BA.5) 확산 등은 시장에 부담을 줬다. 수출과 소비자심리지수 등도 경기...
영국에서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각각 항원을 발현하는 모더나 2가 백신에 대한 사용이 세계 최초로 승인됐다.
영국 의약품및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Medical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은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모더나社의 2가(bivalent) 코로나19 백신이 영국...
하지만 그때마다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 실제로 지난 5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애플은 사무실에 출근하는 일수를 일주일에 이틀로 유지, 사흘로 확대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시기는 연기했다. 이에 현재 직원들은 주2일 사무실을 출근하고 있다.
최근 애플은 코로나19 확산 시기 직원 대상으로 도입했던 규제를 완화하거나 철폐하고 있다....
모더나 ‘2가’ 백신 승인4차 접종 시 오미크론 항체 8배 증가모더나, 호주와 EU 등에도 승인 신청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원형과 오미크론 변이를 동시에 겨냥한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인 ‘2가’를 승인했다.
2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불안한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환자 증가율은 10%대 초반으로 떨어졌지만, 연휴·휴가기간 종료 후 검사량 증가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커서다. 특히 위중·중증환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WHO는 지난달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상황이다.
질병의 명칭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발생 초기 ‘중국 바이러스’나 ‘우한 바이러스’로 불렸다가,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며 WHO가 코로나19이라는 공식 명칭을 신설했다.
오미크론 변이형을 포함한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도 성인의 약 2~3배로 높았으며, 접종 관련 중증 부작용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오미크론을 포함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도 성인의 약 2~3배로 높았으며, 접종 관련 중증 부작용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 제약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뉴백소비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License-in)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해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유럽의약품청, 세계보건기구(WHO), 한국, 호주 등 전 세계 41개 국가 이상에서...
현장진단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하나의 튜브에서 다양한 변이를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플렉스(multiplex) 기술을 구현해 쉽고 간편한 사용성을 자랑하며, 50분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여부와 함께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 유럽 CE 인증획득에 이어 수출허가 절차를 완료한 만큼 유럽, 인도, 두바이 등 본격적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공개 연설을 통해 남측에 의해 코로나19가 북에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바이러스 유형 및 변이에 관계없이 작용 가능하며, 인플루엔자나 사스(SARS) 바이러스에서의 효과가 논문으로 발표된 바 있다.
비엘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범용성 폐렴 치료제 개발을 병행해 상업적 성공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BLS-H01은 병원 입원이 필요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에 들어갔다.
제넨셀은 인도에서 경구용 치료제 'ES1600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방역당국의 정점 예상치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17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5만1177명, 해외유입은 615명이다. 앞서 질병청은 유행 정점기 최대 15만 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망자는 50명...
유한양행이 공급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진단, 감염여부를 15분 내에 판단할 수 있다.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임상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 또한 유럽에서 진행한 전향적 임상에서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범용 백신의 후보물질에 대한 비임상연구 정부과제를 신청했으며, 이달 중으로 국내 부스터샷 임상도 신청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3상을 완료해야 변이주 백신의 개발도 쉽다"면서 "연내 해외 3상의 중간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