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대표 주담대변동금리 상품(신한주택대출)의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22∼5.82%로 0.2%p 올랐다.
변동금리 산정의 준거가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는 두 달째 하락하고 있지만, 가산금리를 높여 금리를 올린 것이다. 지난해 11월 4.00%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픽스는 이후 두달 연속 내림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
우리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78~5.98%에서 연 4.60~5.80%로 코픽스 변동분만큼 낮아진다.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는 연 4.07~6.08%에서 연 3.96~5.97%로 낮아질 예정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3.84%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3.29%로 전월과 동일하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66%로 전월(3.84%) 대비 0.18%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4%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9%로 전월과 동일했다.
변동형 대출 취급이 커지면 금리의 변동에 따라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널뛰기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금융 안정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앞서 금융당국이 지난해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가계부채 질적구조 개선을 통한 금융안정 제고’를 목표로 내세우고 고정금리 확대방안을 발표한 배경입니다.
스트레스 DSR 도입하면 내가...
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 코픽스 변동분을 직접 대출금리에 반영하는 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담대변동금리에 이날 발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신규취급액기준(코픽스 6개월) 16일 국민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연 4.24~5.64%에서 연 4.08~5.48%로 0.16%p 하락한다. 우리은행은 연 4.91~6.11%에서 연 4.75%~5.95%로 내려간다. 농협은행은 연 4.52~6.23%에서 최저 4.32%~6....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84%로 전월(4.00%) 대비 0.16%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7%로 전월 대비 0.02%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9%로 전월보다 0.06%p 하락했다.
고정·변동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와 코픽스가 다른 방향을 그리면서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이유로 당장은 주담대의 고정금리 차주들이 먼저 금리 하락폭을 체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서서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 전의 시장상황을 반영하는 코픽스 금리를 기준으로 삼는...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가 떨어져 변동형 주담대로 갈아타려는 수요는 많을 것”이라면서도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비율 적용으로 인해 갈아타지 못하는 이들도 있어 실제로 한도만큼 소진이 안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경우, 대환대출 인프라를 더 많이...
당장은 금리가 높아도 앞으로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변동금리를 선택해야 하는지 셈법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신규 차주들은 고정형 금리보다 1%p가량 비싼 변동형 금리 상품을 찾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신규 주담대에서 고정금리 대출 비중(취급액 기준)은 67.2%에 달한다. 이는 전월(75.2%) 대비 8.0%p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11월(65.0%) 이후 11개월...
만기 5년 이상 고정금리로 운영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지 않되, 만기 3년~5년 미만인 고정금리 대출은 주담대변동금리의 스트레스 금리 60%를 적용한다. 그 외 신용대출은 변동형 대출에 준해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위는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으로 인해 차주들이 체감하는 대출한도 축소 부담이 과도할 우려 등을 고려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4.00%로 전월(3.97%)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9%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35%로 전월보다 0.02%p 올랐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내려갈 전망이다. 은행은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를 변동형 주담대의 준거금리로 삼는데, 최근 금융당국의 ‘수신 경쟁 자제’ 주문에 지난 한 달간 예금금리가 내려갔기 때문이다. 코픽스는 한 달 동안 8개 은행이 신규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신규취급액)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이날 기준 주요...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더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변동형 주담대 이자가 더 높더라도 내년에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의 이자가 더 낮아질 것으로 판단해서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국내 예금은행의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은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67.2%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최근 상승하고 있는 주담대 변동금리도 하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예금금리 상승세가 멈추고 은행채 금리도 하락하면서 다음 달 공시될 코픽스가 지난달처럼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이 신규 취급한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4.61~6.65%로, 이달 1일(연 4.55~6.29%) 대비 상하단이 각각 0.36%p, 0.06%p 올랐다. 이는 변동형...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 코픽스)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97%로 전월(3.82%) 대비 0.15%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90%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33%로 전월보다 0.04%p 올랐다.
1일 기준 5대 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4.58~6.290%로 집계됐다.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4.39~6.37%다.
9월까지 감소하던 신용대출마저 10월 말 107조9424억 원으로 전달(107조3409억원)보다 6015억 원 늘며 증가세로 전환됐다. 반면 전세자금 대출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말 기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121조7043억...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앞서 7, 8월 두 달 연속 소폭 하락한 뒤 상승전환했다.
16일 은행연합회는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82%로 전월(3.66%) 대비 0.16%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88%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9...
코픽스(예적금으로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주담대변동형 금리 상단은 9개월 만에 연 7%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기준 4대 은행의 변동금리는 4.270∼7.099%로 나타났다. 전월 말보다 상단은 0.130%p 올랐지만, 하단은 오히려 0.030%p 떨어졌다.
하단이 하락한 건 변동금리의 주요 지표금리인 코픽스가 0.030%p(3.690→3.660%) 낮아졌기...
코픽스가 상승할 경우 변동형 주담대도 오를 수밖에 없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최근 코픽스 금리는 두 달 연속 소폭 하락했지만, 정기 예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서 다시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 금리는 연 4.17~6.19% 수준이다. 이달 12일에는 연 4.05~7.03%로 상단이 연 7%를 넘었다.
금융권...
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 코픽스 변동분을 직접 대출금리에 반영하는 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담대변동금리에 이날 발표된 코픽스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변동금리는 연 4.30~5.70%에서 연 4.27~5.67%로 코픽스 하락 폭(0.03%p)만큼 내려간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3.96~5.36%에서 연 3.93~5.33%로 하락한다.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