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과잉 공급을 막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이 농가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쌀 생산조정제 참여를 신청한 농지 면적은 19일 기준 약 5600㏊다. 농식품부가 올해 사업 목표로 삼은 5만5000㏊의 10.2%에 불과하다. 쌀 생산조정제는 쌀 과잉생산을 줄이고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농식품부는 쌀 생산조정제로 올해 벼 재배면적 5만5000㏊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생산조정제 지원 단가는 헥타르당 평균 340만 원이다. 옥수수, 수단글라스 등 조사료(사료 작물) 재배 지원금이 헥타르당 430만 원으로 가장 높다. 콩류 지원금은 헥타르당 325만 원, 일반 작물은 340만 원이다. 다만 수급관리 품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생산조정제 지원 품목에서...
농식품부는 연말까지 매입 대금 4258억 원을 농가에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농가에 지급한 중간정산금 3840억 원을 합하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예산은 모두 8118억 원이 된다.
김인중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내년도 쌀 수급 안정 및 쌀 이외의 타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욱이 여름철 강수량이 많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논에 벼 이외의 작물을 심었을 경우, 심각한 습해를 입을 가능성도 크다.
우리보다 앞서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일본은 2016년 콩 재배면적 15만㏊의 80%가 논에서 재배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전체 콩 재배면적의 14%(17년, 6000㏊)만 논에서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나라도 논에 밭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식품부는 현장 건의와 재배면적 등 통계평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신규 보장 품목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농식품부는 신규 보장 품목에 대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3년 이상 보험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전국으로 가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지역과 가입기가 등은 추후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벼 재배 면적이 줄면서 쌀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국의 논 면적은 73만8000㏊로 지난해(75만5000㏊)보다 2.2% 줄었다. 그간 정부는 쌀 재고를 조정하기 위해 논 농가에 밭 농사를 할 것을 장려했다. 이 같은 정책 효과로 2015년부터 쌀 생산량과 논 면적이 나란히 감소해왔다.
쌀 생산성 하락도 생산량 하락 요인 중 하나다. 올해...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을)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벼 품종별 재배면적 연도별 추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고품질’ 품종의 올해 재배면적은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22.5%에 불과하다. 5년 전인 2014년은 22.7%로, 매년 20% 내외의 비슷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농진청은 고품질 쌀 개발을...
올해 벼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8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3만7769헥타르(ha)로 전년 71만4713ha 대비 1만6944ha(2.2%) 감소했다. 통계청은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벼를 다른 작물로 전환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8)
30일(목)
△기재부 2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2018년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
△제24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실시
△제8회 국가통계발전포럼 개최
△통계생산시스템 NARA-PC 대국민 서비스 개시
31일(금)
△기재부 2차관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지방조달청)
△2018년 7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8년 7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8)
30일(목)
△기재부 2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2018년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
△제24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실시
△제8회 국가통계발전포럼 개최
△통계생산시스템 NARA-PC 대국민 서비스 개시
31일(금)
△기재부 2차관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지방조달청)
△2018년 7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8년 7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18...
농식품부 측은 "이번에 실시하는 2차 공매는 시중 물량 부족을 해소해 쌀값을 안정화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만큼 2018년 수확기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쌀값 동향, 벼 재배면적 및 작황 등을 예의 주시하고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쌀 수급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벼 재배면적 5만ha 감축을 목표로 쌀 생산조정제(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를 추진한 결과 3만3000헥타르(1ha=1만㎡)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타작목재배 정책 사업 약 4000ha를 포함하면 총 3만7000ha로 목표 대비 74% 수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올해 간척농지 신규 임대 약 5400ha 계약절차가 4월 말까지 진행 중에 있어, 최종...
지난해 벼 재배면적은 75만4713㏊로 1년 전 77만8734㏊에 비해 3.1% 줄어들었다.
연도별로 보면 2004년 100만1159㏊에서 2005년 97만9717㏊로 처음 100만㏊를 밑돌았다. 이후 2009년 92만4471㏊에서 2010년 89만2074㏊로 줄어든 데 이어 2015년 79만9344㏊으로 떨어진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쌀 수요량을 초과하는 과잉 생산을 억제하고, 소비는 늘리기 위한...
현재 벼 재배 면적 75만5000㏊의 13%에 이르는 규모다. 하지만 농가의 신청이 절반 이하로 저조해 이를 보완할 대책이 요구된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 농업계에 따르면,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한 쌀 생산 조정제는 벼 재배 농가에 지원금을 줘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벼 재배 농지에 쌀 대신 콩이나 조사료 등 타 작물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올 한 해 5만ha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합니다.
타작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조사료와 지역 특화작물을 중심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고품질 품종 보급 확대, 등급 기준 개선 등 쌀 품질 고급화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예 농산물의 수급 안정 시스템도...
올해 벼 재배면적은 75만4716ha로 지난해보다 3.1% 감소했다. 경지면적 감소와 정부의 쌀 적정생산유도 정책에 의한 타 작물 전환 등의 영향이다.
10a당 생산량은 524kg으로 지난해보다 2.8% 줄어들 전망이다. 모내기 시기 가뭄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의 잦은 강수 등 기상여건 악화로 낟알수가 감소한 탓이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전남(82만 톤)...
지원 규모는 지난해(3조 원)보다 300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를 통해 농가의 벼 판매 애로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산조정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벼 재배면적을 내년 5만ha 줄여 쌀 25만 톤, 2019년엔 10만ha 줄여 50만 톤까지 생산량을 감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주로 음지에서 자라는 산마늘을 재배하거나, 벼 작물 생존 가능한지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가 이뤄지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좁은 국토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쌀 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