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벤처기업협회에서 벤처·창업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 벤처창업기업 육성 지원, 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벤처·창업기업의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외에도 벤처투자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엔젤투자 세제혜택을 넓히고, 투자수익을 조기 회수할 수 있도록 간이합병 적용을 확대하는 등 지식서비스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명식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신현대...
대한 지원 정책과 박람회 등이 많은데 벤처업체 확인을 받고 정부의 도움을 받는 것은 적다”며 “벤처기업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막연하게 평가하고 있는 현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벤처기업 CEO와 정부, 관계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개막식에서 “천억 벤처의 85%가 수출기업이라는 사실에서 보여주듯 벤처 역시 글로벌 경쟁력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라며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이 벤처의 미래경쟁력과 글로벌 진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위기를 발전의 계기로 승화시키는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벤처...
마지막으로 “내년 벤처 20년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전진해 모두 다 살아있는 벤처의 별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벤처기업협회벤처썸머포럼에는 남 회장을 비롯해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벤처기업 CEO와 유관기관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개막 첫날에는 ‘벤처 2.0 벤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기조강연과 변대규 휴맥스 대표의 ‘벤처 글로벌 진출과 혁신의 경험’을 주제로 리딩벤처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벤처기업 글로벌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이종갑...
이어진 토론에서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코스닥시장을 완전히 독립시켜 투자자금 회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벤처·창업기업의 제품 판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추가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은녕 서울대 교수는 “해외시장에서 투자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유치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벤처·중소기업 관련 펀드의 투자 방식을...
현재, 참여기업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이버다임 등 15개사이며, 다음달 8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중기청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중기청은 제출 과제 중 총 12팀 내외를 선정해 서울중기청장상, 서울고용노동청상,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은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벤처기업과의 공동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크라우드 펀딩 관련법이 2년째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에서 과도한 자영업을 줄이고 혁신적인 창업을 위해 한국형 크라우드 펀딩 제도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입법 방향으로는 소액 투자는 유지하지만 연간 투자 한도는 폐지하고, 엔젤에 준하는 세제...
개소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서정하 주싱가포르 대사, 제쿠린 포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 청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싱가포르 정보통신산업협회장(SiTF),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학기술진흥원(A-Star) 등 주요 정부기관 및 관련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SKT·포시에스 등 양국 IT기업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ASEAN...
벤처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벤처기업의 생존율이 생계형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성공의 기대값은 매우 높았다. 연구 결과 생계형 창업의 미래 기대 가치는 마이너스인 반면 벤처 창업의 미래 기대 가치는 170억원으로 나타났다. 연간 2000개인 벤처 창업이 3배 더 많아지면 한국의 성장과 고용 문제는 해결된다. 이 연구 결과는 창조경제의 국가 정책에...
그런데 벤처기업에 인재 유입이 중단됐다. 그 결과는 성장의 정체다. 우수 인재가 벤처를 외면하고 공무원과 대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2002년 벤처 건전화 정책 이후 벌어진 현상이다.
2001년 미국 나스닥의 IT주가가 폭락했다. 한국 코스닥의 벤처 주가도 동일한 패턴으로 폭락했다. 이는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비슷하게 나타난 신경제 구조조정 과정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 온라인 유통기업은 절대 탄생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결제 방식이 복잡하고 번거로운 공인인증서 중심으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한 이민화 한국벤처협회장의 일갈이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승부처가 마케팅에서 결제 시스템으로 옮겨 가고 있다. 아무리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과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해도...
규제 개혁은 기업가정신과 더불어 창조경제 구현의 양대 축이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역대 정부는 규제 개혁을 정권 차원에서 홍보해 왔다. 그러나 2002년 이후 한국의 규제는 매년 늘어왔다. 구호로는 규제 축소를 외치나, 실제로는 규제가 증가한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됐을까.
규제 개혁은 규제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규제의 품질을 올리는 것이...
경제계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경제단체장이 함께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흥남...
사회 서비스는 미국과 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형태로 진화하거나, 유럽과 같이 정부의 지원으로 민간과 공공의 자원이 결합된 제3 섹터 사회적기업 형태로 진화해 왔다. 정부 등 공공부문이 직접 사회적 서비스를 담당하면 비효율성으로 인한 고비용 구조가 나타나게 된다. 민간이 담당하면 시장 실패가 야기된다. 바로 유럽에서 사회적기업이 발달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