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맹모단기(孟母斷機)
맹자 어머니가 베틀의 실을 끊었다는 말.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뜻. 열녀전(烈女傳)이 원전. 맹자(孟子)가 유학 중에 집에 왔다. 마침 베틀에 앉아 길쌈을 하던 맹자의 어머니가 “네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느냐?”고 물었다. “아직 마치지는 못했습니다”라고 하자, 짜고 있던 베틀의 날실을 끊어버리고는 아들을...
중소기업중앙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8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자체(충남·대전·세종) 주최, 중기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충남 21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베트남은 무역과 투자는 물론 인적교류 측면에서도 한국의 핵심 파트너"라며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25일 롯데호텔에서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장 방한 기업인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중앙는 22일 베트남 하노이 기획투자부 청사에서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중소기업협회(Vietnam Association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ㆍVINASME)는 200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정책 개발 및 대정부 건의를 지원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6만5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6월...
베트남 국립 하노이산업大와 협력…현지에 교육센터 설치한국어·기술 교육…E7비자 등 국내 정식 입국 절차 지원도李 대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환담…제도 개선 노력키로
JS글로벌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을 위해 한국어 소통 능력과 현장 기술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력을 공급하기위해 나섰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인...
☆ 프란츠 베켄바워 명언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다.”
독일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감독을 지냈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수비수지만 특유의 제왕적 리더십과 경기 장악력으로 독일어로 황제란 뜻의 ‘카이저(Der Kaiser)’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였던 그는 “할 수 있는 우승은 다 해봤다”라는 말을 현실화시킨...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베트남 중앙은행에 "한국계 은행 인허가를 조속히 처리하고 베트남 내 우리 기업의 해외송금 관련 어려움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팜 티엔 중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는 "한국계 금융회사 인허가에 대해 유관부서와 검토를 지속하겠다"며 "해외 송금 애로에 대해서도 한국기업들과 소통하며 문제...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2.7% 성장한 2010억 원, 영업이익은 9.6% 감소한 300억 원을 기록했다. 쌀과자, 붐젤리(마이구미)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나, 쌀, 감자플레이크, 젤라틴 등 주요 원재료비의 부담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반면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26.6% 성장한 998억 원, 영업이익은 37.6% 성장한 160억 원을...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파견 기간은 1일부터 12일까지 약 10박 12일 간이다. 약 50명의 대학생들이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인근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육∙노력봉사, 문화교류, 문화탐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S그룹은 올해 5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
‘떠오르는 시장’ 베트남, 우리 기업에 기회석유화학업계, 사업 상황·투자 전략 점검최태원 “효율·안정성 갖춘 최적의 투자처”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석유화학업계가 신사업 구상에 나섰다. 기업들은 베트남의 경제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에너지 인프라, 핀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尹과 6박 7일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내달 '선밸리 콘퍼런스' 출장 여부에 주목휴정기 장기출장 예상…'구글 캠프' 참석 가능성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박 7일간의 프랑스ㆍ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점차 글로벌 보폭을 넓히는 가운데 선밸리 콘퍼런스와 구글 캠프 등 해외 출장지에도 직접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국빈 방문을 통해 동남아시아와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면서 거둔 주요 성과는 지난해 말 수교 30주년 계기로 기존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립공대학교(VNU-UET)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전자·IT 등 첨단기술 분야의 산업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자는 첨단기술 분야 공동연구 발굴 지원, 연구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베트남 내 기업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북부 5개 지방성(박닌성, 타이빙성, 타잉화성, 하이즈엉성, 흥옌성)과 한-베 G2G 기반 도시·인프라 분야 개발 협력을 위한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렸으며 주요 참석자로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24일(현지시간) 하노이 삼성전자 연구개발(R&D) 센터를 찾아 양국 공동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삼성전자 R&D센터에서 열린 '한·베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물량의 50...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 기업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정치, 안보적 외풍에서 자유로운 베트남은 ‘효율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투자처”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깊은 신뢰 하에서 양국은 물론 인류...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지원,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보반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은 22일부터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고위급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손 회장과 보반트엉...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빈방문 첫날부터 K-산업, K-푸드 등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컨벤션센터(NCC)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주요 기업의 제품 전시회인 'K-산업 쇼케이스'와 현지...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동포들과 만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을 가꿔나가는 데 있어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핵심 협력국"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국빈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기까지 양국 관계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