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내년 상반기 호찌민 영업 사무소를 추가 설립하고 하노이 법인과 베트남 전역을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하노이 법인은 자동차 물류를 담당하고 호찌민 사무소는 남부권역에서 비(非) 자동차 물류 영업을 맡아 베트남 및 현지 진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콜드체인, 섬유/의류 등 소비재 중심의 물류 사업을 실행할 방침이다....
부산-다낭 노선은 하노이·호찌민 노선에 이어 베트남과 부산을 연결하는 베트남항공의 세 번째 직항노선이다. 주 2회 운항된다.
비행시간은 4∼5시간이다. 운항 일정은 부산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과 토요일 오전 8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당일 오전 10시 30분과 11시 다낭에 도착한다.
한편 취항식에는 루안 뚜언 베트남항공 한국지사 지점장과 응우옌...
2017년부터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로 영역을 확장해 재외 한인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해외 색동나래교실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첫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진주현 선임기장, 이유미 부사무장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에게...
대한전선은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주최한 행사에서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을 비롯해 소선절연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차세대 제품 및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또 베트남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과 관련해 서남해...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의 증가와 함께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 제도가 기대되는 국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한화에너지는 베트남 호찌민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개발 역량 확보 및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화에너지는 현지파트너와 100MW규모의 사업을 공동 개발 중으로 올해 상업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LS산전은 17~20일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전(KOSEF 2019)’에 직류(DC)와 교류(AC)를 망라한 스마트 전력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S산전은 ‘파워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인 베트남(Power Total Solution Provider in Vietnam)’을 메인 콘셉트로 국내 민간기업 중...
이에 따라 하이퐁과 호찌민의 두 공장의 가동률은 90%가 넘고 있다.
베트남의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성장하는 것 역시 LS전선아시아의 성장 기회가 되고 있다. 베트남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2020년 9.9%, 2030년 21%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현지 전선업체들은 관련 기술과 노하우, 생산 설비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두산인프라코어는 1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엔진 트레이닝 센터 설립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유준호 부사장과 베트남 주요 운수업체 및 상용차 제조사 관계자, 엔진 딜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엔진 트레이닝 센터는 베트남 현지 엔진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LS전선아시아는 10일 베트남 호찌민시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 원을 투자, 중전압 케이블(이하 MV 케이블)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생산 능력은 현재 약 9300만 달러에서 1억2000만 달러로 약 29% 증가하게 된다. 이는 연간 2억5000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베트남 MV 케이블 시장의 약 48%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베트남 남부 지역의...
지역별로는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승객들을 위해 국내 LCC 중 최초로 베트남 국적 객실승무원들을 호찌민과 하노이 노선에 투입했다.
베트남 고객들을 위한 의사소통과 서비스를 지난해 여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베트남어로 구성된 SNS도 함께 운영하면서 홍보 채널을 확대했다.
대만 판매지점에서는 KTO에서 주관한 '구석구석 한국 알아보기' 캠페인에 참여해...
현재 베트남 전국에 본사와 영업점포 14개(하노이 8개, 다낭 1개, 호찌민 5개)에서 현지직원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롯데파이낸스는 올해 말까지 ‘영업점포 33개·현지직원 1000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와 연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건설 사업인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안 지역에 18만㎥ 규모의 LNG 탱크 1기와 기화 송출설비, 접안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전체 공사금액은 1억7950만 달러(약 2071억 원)이며 삼성물산 지분은 약 61%인 1억950만 달러(약 1264억 원)다. 총 공사 기간은 40개월로, 오는 30일 착공해...
하노이와 호찌민의 주식시장을 합치기로 했다”며 “인프라 분야만 해도 1년에 약 200억 달러 정도의 투자수요가 있는데, 교통 등 여러 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기업이 투자하기에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회와 금융투자업계 CEO들은 베트남 사절단에게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과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 현황과 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5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이온(AEON)몰 탄푸(TAN PHU)점 2층에 443㎡(134평) 규모로 매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문을 연 이온몰 탄푸점은 올해 4월 신관을 추가로 오픈하면서 호찌민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부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호찌민에 2호점을 열며 점진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거래소는 지난달 13~17일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국내 기업 현지 자회사의 독립적인 자금조달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내년 중 베트남 상장기업 1호 탄생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 제대로 알리겠다” … 정부 지원 필요 = 코넥스 시장 활성화에도 팔을...
이어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와 붕따우, 호찌민 등 3개 법인이 참여, 주요 관광지 중 한 곳인 껀저 지역과 박린 그리고 근무지 인근을 거닐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중국은 상해에 있는 공원과 락앤락 생산시설이 있는 소주 공장 등지에서, 독일과 미국, 인도네시아는 근교 해변에서 플로깅을 실천했다.
한국에서는 24일 서울 본사와 안성, 아산 지사가 같은 시간, 각기...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베트남 국적 객실승무원 8명을 채용, 호찌민을 기반으로 한 비행편에서 투입했다.
올해에도 하노이 노선에 투입될 현지 승무원 운영을 통해 양국간 고객들을 위한 의사소통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총9개의 베트남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료한 6명의...
제주항공은 인천과 김해, 대구, 무안 등 국내 4개 도시에서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 나트랑 등 4개 도시에 주 49회 운항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방문한 베트남 여행객은 2014년 14만1500여 명에서 2018년에는 45만7800여 명으로 약 3.2배 늘어났다.
제주항공은 해외로 나가는 우리나라 여행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국내 구미와 베트남 호찌민에 이은 LS전선의 세 번째 광케이블 공장이다.
LSCP는 유럽 시장의 약 7%인 연간 300만f.km(파이버 킬로미터·1f.km는 광섬유 1심의 길이)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지난 4월부터 제품을 양산,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 주요 통신사에 공급하고 있다.
LS전선은 폴란드 공장의 준공으로 베트남과 중국, 미국 등 해외 9개 사업장을 포함...
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을 먼저 찾아 호찌민 시 5만여㎡ 규모 부지에 에코 스마트시티 복합단지 프로젝트 부지를 둘러보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확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하노이시에도 띠이혹 신도시 7만3000여㎡ 상업지구에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바 반텐주에서 열린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