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몽골, 롯데마트는 베트남 등에서 매장을 확대 중이다. 이마트의 미국 진출은 유통분야가 발달한 지역으로의 진출이라는 점에서 국내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의 행보에 대해 “월마트와 까르푸가 한국 시장에서 실패했듯 한국 1위 대형마트도 해외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으면 실패할 수 있다는 점을 정 부회장이...
이마트의 발길이 향한 곳도 동남아다. 2015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고밥점을 열고 2016년 418억 원의 매출을 올린 베트남 법인은 이듬해 520억 원을 벌어들여 24.4%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이미 448억 원의 매출을 거둬 이대로라면 작년 기준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1호점의 성공을 토대로 호찌민시에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이마트는 현재 해외에 베트남 1곳(호찌민 고밥점), 몽골 2곳(몽골 울란바토르 1호점, 2호점) 등 총 3곳의 대형마트를 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화장품 전문점인 ‘센텐스’를 열기도 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필리핀 재계 3위 굴지의 유통기업인 ‘로빈슨스 리테일’과 전문점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필리핀 내...
△대우조선해양, 4435억 원 규모 수상함 1척 수주
△부광약품,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부광약품, 주당 0.3주 배당 결정
△삼성중공업, 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 수주…4004억 원 규모
△GKL, 11월 카지노매출액 416억 원 전년비 14.5%↑
△대원화성, 베트남 계열사 56억 원 채무에 담보제공
△이마트, 미국 자회사의 3242억 원 규모 주식 취득
△이마트, 미국...
이마트는 1호점의 성공을 토대로 베트남 2호점을 준비 중이다. 이어 캄보디아, 라오스 등으로 출점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008년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46개, 베트남 13개 점포 등 총 59개 점포를 동남아에서 운영 중이다. 베트남의 경우 2015년 1곳, 2016년 2곳을 추가했다. 2020년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매장을 각각...
특히 이마트는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노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현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베트남과 몽골 이마트를 비롯해 한국 이마트로까지 역수출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국내 노브랜드 상품 매출 중 70%가 국내 중소기업 상품인 만큼, 노브랜드 전문점의 필리핀 진출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필리핀 판로 개척의...
G7커피는 베트남 여행 필수 쇼핑템으로 현지 가격은 15개입에 1000원 가량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블랙이오 행사를 통해 11월 한달 내내 소비자들에게 더 싸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블랙이오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블랙프라이데이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이마트 관계자는 “중동은 화장품 산업의 성장이 빠른 매력도 높은 시장인 데다 K-뷰티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센텐스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점포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3월엔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송용덕 롯데 부회장 등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베트남에 경제사절단...
거래정지
△에스코넥, 베트남 법인 지분 취득 결정
△에이디테크놀로지, 단기차입금 97억 증가
△유진기업, 현대산업 외 10개사 흡수합병 결정
△원풍, 1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테스, 플라즈마 처리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에스에프씨, 20억 규모 자사주 계약 체결
△한일진공, 중국 업체와 29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HSD엔진...
제주소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몽골뿐 아니라 이마트가 진출한 베트남 등 해외 주요 나라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산 맥주의 경우 더 오래 전부터 몽골 시장 진출이 이어져 오고 있다. 1999년 몽골에 진출한 오비맥주의 ‘카스’는 수년째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한국에서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올해 1월 호찌민시에 1호 매장을 열며 베트남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GS리테일은 연말까지 50개 매장을 열고 향후 10년 안에 2500곳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호찌민시 외곽에 3㏊(약 3만 ㎡) 크기의 매장을 열고 다양한 음식과 의류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베트남 첫 매장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10개 매장을...
2014년 베트남에 진출한 웅진식품의 아침햇살은 세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지난해 이마트베트남 고밥점 음료 매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삼육두유의 ‘검은콩 호두와 아몬드’는 베트남 두유 부문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정식품의 베지밀 역시 2014년 베트남 진출 이후 연평균 415%씩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자연 원료를 사용한 과일·야채...
정 부회장은 현재 호찌민시에 이마트 1호점이 들어서 있는 베트남 시장 역시 향후 3년간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마트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에서도 전문점 진입을 꾀할 방침이다. 자체 브랜드 상품을 우선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시킨 다음 해당 상품들을 취급하는 노브랜드나 이마트24와 같은 전문점의 진출도 노려보겠다는...
정 부회장은 박람회 중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이마트24와 노브랜드의 근접 출점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양 점포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 상당 부분 중복되는 데서 문제가 발생했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24와 노브랜드 둘이 모여 시너지를 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상품 중복률을 1% 미만으로 줄이는 등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아울러 작년 이마트 학성점, 부평점, 시지점과 하남, 평택 부지 매각에 이은 올해 일산 덕이점 추가 매각 등 이마트의 체질 개선 작업을 비롯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동행한 이후 구체적인 동남아 진출 계획과 사업 협력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신세계는 2015년 호찌민의 인구 밀집지역이자 최대 상권인 고밥에 이마트베트남 1호점(고밥점)을 1만560㎡(3200평) 규모로 오픈했다. 이마트는 고밥점에서 직선거리로 7㎞ 떨어진 곳에 2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2020년까지 호찌민에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총 5개 점포를 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용진 부회장이 1월 호찌민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사업 확장을 계획했던 신세계푸드는 2015년 말 스무디킹을 제2의 스타벅스로 키우겠다며 한국과 베트남 사업권을 인수했다. 현재의 스무디킹코리아는 그해 12월 1일을 기준으로 기존 스무디킹홀딩스에서 식음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돼 신설된 법인으로 신세계푸드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스무디킹 인수 이후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 우선 얼음을 갈아...
유통 업종에서는 신세계, 이마트를 주목할 만하다. 전통적인 명절 수혜주에다, 실적 모멘텀 역시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투자운용사 2곳과 이커머스사업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그룹의 이 같은 결정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 및 향후 투자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