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용덕한은 NC에서 2시즌을 뛴 뒤 13년 만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NC에 남기를 원했던 용덕한은 FA 협상 기간 동안 구단과 협의를 거쳐 코치로서 'NC맨'으로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NC 측은 "용덕한이 지난 2년간 팀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구단에서 장기적인 젊은 포수 육성이 필요한 만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홍성흔(39)이 22일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두산 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성흔이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1999년 OB(두산)베어스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홍성흔은 그 해 포수로서 타율 0.258, 16홈런, 63타점의 성적으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이후 2001년 두산의...
이에 따라 나지완은 올해 FA를 선언한 15명의 선수 가운데 김재호(두산 베어스)에 이어 두 번째로 계약서에 사인한 선수가 됐다.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KIA 유니폼을 입은 나지완은 올 시즌 118경기에 출장해 380타수 117안타, 90타점, 타율 0.308, 출루율 0.451를 기록했으며, 25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나지완의 통산 성적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격수 김재호가 자유계약선수(FA) 1호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 구단 측은 김재호와 4년 총액 5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금 20억 원, 연봉 6억5000만 원, 인센티브 4억 원이다. 세부 인센티브 계약 조건은 구단과 선수 양측 동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올 시즌 김재호는 팀의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더스틴 니퍼트 선수는 올해 시즌에서 투수 3관왕(다승, 평균 자책, 승률)의 영예를 안았다.
니퍼트 선수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빼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제 두산 왕조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농담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활짝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두산베어스 구단주인 박 회장은 3일 저녁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KBO리그 통합우승 축하연에서 “나를 비롯한 두산 가족과 팬들에게 우승이라는 기쁨과 감동을 준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기아자동차는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에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이형고 경남 서부지역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 선수에 MVP 트로피와 K7 2.4 모델을 전달했다.
양 선수는 “올해 올스타전 MVP로 ‘K5 시그니처’를 받은...
◆ 두산, 한국시리즈 우승…4연승으로 2년 연속 정상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 4연승을 거두면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어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한국시리즈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두며, 95년 이후 21년 만에...
◆ '한국시리즈' 두산, NC에 3연승… 우승까지 1승 남아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두산은 어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마이클 보우덴의 역투와 4번 타자 김재환의 결승 솔로포 등을 묶어 6-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 등판한 보우덴은 7⅔이닝 동안...
◆ 두산, 한국시리즈 2연승… 마산 원정 시작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한국시리즈 2연패 달성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두산은 어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좌완 에이스 장원준의 호투와 김재환의 솔로포 등 타선의 집중력을...
KBO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박인비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올해 8월 열린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목에 걸어 사상 처음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대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오는 31일 강원도 춘천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작하는 경기 입장권 2만5000장이 낮 12시16분께 다 팔렸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입장권이 매진된 셈이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경태는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마의 홀인 ‘베어스 랜드마인’인 16번홀(파3), 17번 홀(파4)을 무사히 지나 18번홀(파4)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파행진을 벌이던 김경태는 후반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파로 마무리했다.
함게 동반 플레이를 한 이수민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김경태와...
10번홀부터 출발한 김경태는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마의 홀인 ‘베어스 랜드마인’인 16번홀(파3), 17번 홀(파4)을 무사히 지나 18번홀(파4)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파행진을 벌이던 김경태는 후반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파로 마무리했다.
함게 동반 플레이를 한 이수민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김경태와...
그런점에서 베어스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이 마음에 든다. 특히 볼을 멀리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티 샷 할 때 페어웨이 벙커의 압박감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 코스 전장도 짧지도, 길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다.”(신한동해오픈 챔피언 안병훈)
320야드 이상 때리는 장타자 안병훈(25·CJ)이라면 그렇다는 얘기다.
사실 베어스베스트 청라 골프클럽(대표이사 강지영)은...
박희본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맹구찡 #김현수 #볼티모어오리올스 선수가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기분 좋은 날”이라며 “#두산베어스 vs #넥센히어로즈 경기에 시구하게 된 최강 10번 타자! 영광입니다. 오늘 승리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희본의 야구장 인증샷과 더불어 두산의 에이스 투수...
“코스에 대해 자신있다”고 말한 장타자 안병훈(25·CJ)이 약속을 제대로 지켰다. 안병훈은 한조를 이룬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와 아시안투어 상금왕 스콧 헨드(호주)에 완승했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이 아시안투어로 편입된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안병훈은 29일 인천...
“1981년 동해오픈이 열리다는 소식을 듣고 뛸 듯이 기뻤지. 당시에는 골프대회가 많지 않았어. 선수도 적었고. 우리나라 골프가 발전하려면 대회가 늘여야 했지. 그래야 선수가 늘어나니까. 그런 의미에서 동해오픈이 큰 역할을 했어. 대회수가 하나 늘어난 것도 좋았지만 상금이 상상이상으로 많았거든. 그때 선수들이 신나했던 기억이 나.”(신한동해오픈 1회...
28일 인천 베어스 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6933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병훈은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성적이었다. 출전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4년 뒤에 다시 메달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스공략에 대해 “코스가 결코 짧지 않다. 그래서 장타자 입장에서 코스가 잘 맞는다. 눈에 잘 들어온다. 파3홀이 길어서 좋다”며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