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최전방 투톱으로 세우고 라이언 긱스와 루이스 나니를 좌·우측면에 배치한 맨유는 토트넘의 적극적인 공세에 시종 힘든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가 후반 29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더욱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끝까지 균형은 지켜냈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전반 1분 페널티지역 오른편으로 돌파하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리버풀 수비수 다닐 아게르가 밀치자 하워드 웹 주심은 주저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이를 긱스가 침착하게 골 오른편으로 밀어 넣었다.
경기는 전반 31분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가 퇴장당하면서 일찌감치 맨유 쪽으로 기울어졌다.
제라드가 하프라인 인근에서 마이클 캐릭과 볼 경합을...
전반 1분 페널티지역 오른편으로 돌파하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리버풀 수비수 다닐 아게르가 밀치자 하워드 웹 주심은 주저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이를 긱스가 침착하게 골 오른편으로 밀어 넣었다.
경기는 전반 31분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가 퇴장당하면서 일찌감치 맨유 쪽으로 기울어졌다.
제라드가 하프라인 인근에서 마이클 캐릭과 볼 경합을...
박지성은 팬 투표에서 전체 2만5000여표 가운데 40%의 지지를 얻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8%)와 안데르손(15%)를 제치고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가 됐다.
박주영도 11월에 이어 12월 모나코의 선수가 됐다. 이날 AS모나코 구단 공식 홈페이지가 시행한 투표 결과 박주영은 7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이달의 선수가 됐다. 2위 스테파니...
아시안컵 차출로 박지성이 빠진 가운데 골키퍼 판데르 사르 역시 감기 기운으로 결장한 맨유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루니, 가브리엘 오베르탕이 공격 편대로 나섰다.
맨유는 전반 3분에 터진 루니의 헤딩골로 일찌감치 앞서갔다.
루니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골문 앞에서 정확히 머리로 갖다대 오른쪽 골망 빈 구석에 집어넣었다. 올...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로 뽑는다.
박지성과 함께 수상을 다툴 후보는 미드필더 안데르손과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와 네마냐 비디치다.
박지성은 앤디 캐롤(뉴캐슬), 가레스 베일(토트넘), 사미르 나스리(아스널), 대니 웰백(선덜랜드)과 함께 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PFA)의 ‘팬이 뽑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 있다.
맨유는 루이스 나니, 박지성 등 주축 측면 미드필더들이 각각 부상과 아시안컵 차출로 빠져 대런 깁슨, 마이클 캐릭, 안데르송을 중앙에 내세우고 라이언 긱스, 베르바토프, 웨인 루니를 최전방에 두는 4-3-3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양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고 맨유는 후반 12분 베르바토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베르바토프는 깁슨의 패스를 이어받아...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선덜랜드와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과 후반 12분 결승골과 추가골을 잇달아 터트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원맨쇼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정규리그에서 10승7패(승점 37)를 거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지성은 4-4-2 전술의 오른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2010~2011 EPL 18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서 디마타르 베르바토프의 득점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승7무 승점 37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베르바토프는 14경기서 13골을 터트리며 득점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해 3월에도 구단 이달의 선수에 뽑혔던 박지성은 이번 시즌 5골을 뽑아내 이미 잉글랜드 진출 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과 동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불가리아)가 28일 블랙번과 경기에서 터뜨린 세 번째 골이 맨유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베르바토프는 이날 혼자 5골을 몰아쳐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이때 맨유의 동점골은 박지성의 활약에 힘입었다.
박지성은 왼쪽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슛을 때렸고 이때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안데르손이 밀어넣어 극적인 동점을 이뤄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이날 박지성의 활약에 대해 나니, 베르바토프, 퍼디난드와 같은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톱으로 세우고 좌우 미드필드에는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안데르손과 마이클 캐릭을 중앙에 배치한 4-4-2 포메이션을 택해 아리츠 아두리츠를 최전방에 배치한 발렌시아와 맞섰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으나 공격 도중 공을 빼앗기는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20분 베르바토프가...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블랙번과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3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박지성의 추가골에 이어 선제골을 기록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전반 27분 연속골을 꽂아 3-0으로 앞서고 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출전시킨 맨유는 라이벌답게 전반 초반부터 치밀한 신경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공격을 이어 갔다.
박지성은 전반 20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가슴에 안겨주고 말았다. 반격에 나선 맨시티도 전반 35분 카를로스 테베스가 시도한 프리킥이 맨유 골키퍼...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일반적 예상과 달리 베르바토프와 에르난데스를 투톱으로 세우고 에브라, 플레처, 스콜스, 나니로 미드필드진을 구성하고 오셔, 비디치, 퍼디낸드, 네빌로 수비진을 만들었다.
지난 23일 EPL 공식 홈페이지는 9라운드 프리뷰에서 맨유의 라이언 긱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박지성의 출전을...
맨유는 이날 팀의 주축인 웨인 루니와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가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최전방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에르난데스를, 좌우 날개에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내세웠다.
전반 내내 지루한 경기를 선보였던 양 팀의 균형은 후반 막판 깨졌다. 후반 40분 맨유의 마케다가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잡아 아크정면으로 찔러준 볼을 쇄도하던...
후반 5분 루이스 나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24분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나니가 올려준 공을 시저스킥으로 받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나니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2승1무가 된 맨유는 3연승으로 선두에 나선 첼시와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유지했다.
맨유는 이날 4-4-2 포메이션에서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톱에 세웠고 좌·우 미드필더에 루이스 나니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배치했다. 베테랑 라이언 긱스는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맨유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뉴캐슬을 맞아 전반 베르바토프와 중앙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의 연속골과, 후반...
맨유는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0 커뮤니티실드에서 발렌시아와 에르난데스, 베르바토프의 연속골로 칼루가 한 골을 만회한 첼시를 가볍게 꺾으며 기분 좋은 시즌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지성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을 펼친 뒤 후반전 나니와 교체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
폭스스포츠는 이어 "뮌헨이 람의 몸값으로 1천500만 파운드(약 280억원)로 책정했다"며 "이에 맨유는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또는 박지성에 현금을 얹혀주는 트레이드 카드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퍼거슨 감독이 최근 베르바토프를 한 시즌 더 쓰겠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박지성은 주요 선수로 분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