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은 지난 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의 영광에 빛나는 ‘피에타’에 이어 1년 만에 신작 ‘뫼비우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된 ‘뫼비우스’는 ‘피에타’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됐다. 이로써 김기덕 감독은 ‘섬’, ‘수취인불명’, ‘빈집’, ‘피에타’ 까지 총 5편을 초청 받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기덕 감독의 19번째 작품 영화 ‘뫼비우스’가 베니스에 간다.
베니스영화제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뫼비우스’의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 ‘뫼비우스’는 제 70회 베니스영화제 공식부문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 나선다.
지난 2000년 ‘섬’으로 베니스영화제에 처음 초청된 후, 2004년 ‘빈...
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전세계 각국의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해 40만 명 이상의 일반 관객들이 참석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영화의 감독, 주연 배우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돼 관객의 흥미를 모으는 행사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갈라...
스위스 최대의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1946년 창설된 이후, 베를린, 칸, 베니스영화제 등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이다. 로카르노 영화제는 새로운 트렌드와 재능을 가진 이들을 발굴해 내고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세대를 열어가기 위한 국제무대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우리선희’...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심사위원장에는 싱가포르 최초로 베를린·베니스·칸과 같은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에릭 쿠 감독을 선정했다. 또 남미 영화의 거장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아들이자 ‘엘 토포’, ‘현실의 춤’의 배우인 브론티스 조도로프스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각본과 콘티를 담당한 히구치 신지, 영화 ‘괴물’의...
사진은 지난 2011년 9월 4일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기네스 펠트로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부분이다. 하지만 이는 옷의 봉제선이 착시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민망해서 못 봐주겠다”, “매일 저런 의상 입었으면”, “어머 창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비가스 루나는 영화 ‘하몽 하몽’(1992)을 통해 하비에르 바르뎀, 페넬로페 크루즈 같은 유명한 배우를 발굴했으며, 이 작품으로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산 세바스티안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또 카이로국제영화제 감독상(1997), 베니스영화제 각본상(1994.달과 꼭지) 등도 수상했다.
최신 작품은 2010년 개봉한 '디디 할리우드'였다.
컬투는 주식 거래소 현장,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모습,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현장 등에 숨어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태균은 손연재 선수의 경기 모습에 얼굴이 합성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합성 사진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티저 예고편은 ‘컬투의 베란다쇼’가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이 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며 매년 영화계에 화제가 됐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는 총 10편.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을 비롯해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연애 놀이’가 단편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 '무게'로 2012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퀴어 라이온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전규환 감독의 2013년 작품 '불륜의 시대'가 19금 스틸을 공개했다.
'불륜의 시대'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서 2회의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한국 영화 역사상 전례없는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권태로운 삶이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갈망했던...
한국영화인들을 직접 만나는 동시에 한국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하였다. 이날 참석한 해외 게스트들 중에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테헤르트와 파노라마 부문 디렉터 빌렌드 스펙을 비롯해 지난 해 ‘피에타’에 황금사자상을 수여한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샤를 테송...
연간 한국영화 관객 1억 명 첫돌파와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수상을 기록한 지난해 였다. 2013년 올해 역시 한국영화계에 관객들의 관심과 시선이 모아진다. 관심의 진원지는 스타 감독들의 화려한 귀환이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The Last Stand)’,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가 올해 관객과 만난다....
1960년대부터 꾸준히 해외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한국영화는 김기덕 감독을 통해 50여년 만에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영화제에서 최고상을 거머쥐게 됐다. 장애인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은 국제장애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와 세계 최고 권위의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장편경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를...
◇김기덕
지난 9월 8일 김기덕 영화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처음이다. 김 감독은 2004년 ‘사마리아’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같은 해 ‘빈집’으로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지난 9월 8일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도 한국 영화사에 의미 있는 성과다.
올 한해 방송계는 파업으로 얼룩졌다. 지난 1월30일 MBC노조는 공정방송과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6개월에 걸쳐 파업을 벌여 이것은 KBS, YTN 파업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1일 출범한 종편은 시청자의...
작품상은 꼭 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수상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피에타’ 덕분에 예쁜 드레스 많이 입었다. 베니스에서처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조민수 이정진 주연의 ‘피에타’는 제 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배우는 배우다’는 ‘피에타’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이 ‘영화는 영화다‘, ‘풍산개’에 이어 제작자로 나서는 작품이다. 인기 급상승한 배우가 밑바닥까지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서영희는 그룹 엠블랙 이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강남스타일 등 K-POP과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 등 한국 문화의 인지도 역시 계속 상승곡선을 그려 수출이 늘어나는 등 미디어업체의 실적 향상도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올해 강남스타일 인기가 서비스수지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언급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이 넘는 것도 오락, 문화 부문의 지출로 이어져다고...
‘피에타’가 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영평상은 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피에타’에게 최우수 작품상을 안겼다. 더불어 감독상에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을 선정했으며 주인공으로 열연한 조민수에게는 여자연기상을 수여했다.
영평상은...
한국영화가 칸·베를린·베니스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 영화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한국영화의 해외에서의 위상이 높아졌음을을 보여준다.
장동건 이병헌 배두나 김윤진 등 한류스타들의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 진출 뿐만 아니라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감독의 동시다발적인 해외 진출은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