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엔 박근혜 캠프에서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운다)’공약을 주도적으로 설계했다. 지난해 발표된 새누리당의‘박근혜 복지’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로드맵도 그의 구상이다. 복지 전문가로도 잘 알려진 안 의원은 2002년에는 이회창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민생·복지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이번...
박 당선인은 “국민행복시대를 얘기하는데 행복에 앞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법질서가 흔들리고 무너져 가정이 불안하고 아이들도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국민행복시대 열기 위한 전제조건인 안전한 사회 만드는 것에 심혈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과거 사례 보면 인수위에서 설익은 정책들이 무질서하게 나와 국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로 임명된 이혜진 동아대 로스쿨 교수는 박 당선인과 인연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부산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2006년 3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임용됐으며 현재 민사법을 가르치고 있다.
남편은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어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경제1 유성걸 의원 △경제2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해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전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등이다.
각 분과 인수위원은 △국정조정기획조정 옥동선 교수, 강석훈 의원 △정무 장훈 교수...
9개 분과위 간사로는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통일외교분과 김장수 전 의원 △정무분과 박효종 서울대 교수 △경제1분과 유성걸 의원 △경제2분과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이혜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분과 곽병선 전 경인여대 학장 △고용복지분과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분과 간사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등이다.
이어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의원 △경제1 유성걸 의원 △경제2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해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전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등이다.
각 분과 인수위원은 △국정조정기획조정 옥동선 교수, 강석훈 의원 △정무 장훈 교수 △외교...
◇인수위 분과위원회 간사
△국정기획조정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경제1 류성걸 의원 △경제2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혜진 동아대 로스쿨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대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 예술의 전당 사장
◇각 분과 인수위원...
김 원장은 당시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바로 세운다) 공약을 주도했다. ‘원칙 있는 자본주의’라는 경제 기조를 갖고 공정경제를 강조하는 틀을 만든 것도 김 원장이다.
서강학파는 70~80년대 개발경제를 이끌던 서강대 교수 출신 경제관료들을 지칭한다. 서강학파는 남 전 총리가 물꼬를 튼 후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
이투데이가 3일 입수한 ‘인수위 분과 배치도(잠정안)’에 따르면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는 국정기획조정, 정무, 외교국방통일, 법질서·사회안전, 고용·복지, 여성·문화 분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 인수위 위원장실과 부위원장실도 금융연수원에 자리를 잡는다.
남은 부서는 경제1, 경제2, 교육·과학 분과와 2개의 특위(국민대통합특위, 청년특위)다. 이들 중...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법질서를 존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며 “GS는 이미 지주회사의 출범을 통하여 선진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투명경영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고용 창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 데 이어 앞으로도 GS는 건전한 기업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감으로써...
◇복지·여성 공약실천 강조…인수위는 차기 조각과 무관 =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31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 분과를 국정기획조정, 정무, 외교국방통일, 경제1, 경제2, 법질서·사회안전, 교육·과학, 고용·복지, 여성·문화 등 9개 위원회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5년 전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 때와 비슷하게 7개 정도가 될 것이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대통령직인수위에 국정기획조정·정무·법질서사회안전 등 9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수위 조직 및 기구 구성안을 발표했다.
인수위에 설치되는 9개 분과위는 △국정기획조정 △정무 △외교ㆍ국방ㆍ통일 △경제1 △경제2...
그 해법으로 공정거래를 강화한 경제민주화, 창조경제를 통한 ‘늘지오’(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를 지키고, 일자리의 질을 끌어올린다),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운다), 분배가 강조된 성장,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부역할강화, 정치쇄신 등을 제시했다.
박 당선인이 처음 ‘따뜻한 시장경제’ 철학을 내세운 것은 지난 2007년 경선...
아울러 기업 경쟁력을 위한 환경 마련도 요청했다. 경총은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당선인는 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노사관계 법질서의 회복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의 2007년 대선 공약인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 세우기) 공약과 이번 경제민주화 공약이 모순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들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김종인 위원장은 “줄푸세는 폐기한 정책”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정책방향을 정하는 데서 경제민주화 얘기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매진한다고 생각하면 되지, 다른 옛날 얘기를 자꾸...
그러자 박 후보는 “감세는 세율을 낮추자는 것인데 중산층과 저소득층 중심으로 상당 부분 실현됐고, 규제를 풀고 법질서를 세우자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받아쳤다.
양측은 재벌개혁 방안을 두고 현격한 시각차를 보였다. 박 후보는 대기업 집단의 개혁을, 문 후보는 재벌개혁,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재벌해체를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 후보는 재벌해체로...
민주통합당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은 1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줄푸세’(세금을 줄이고 규제를 풀고 법질서를 세운다)정책에 대해 “어마어마하게 위험하고 잘못된 처방”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박 후보의 발언은) ‘물과 불을 나는 같은 것으로 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줄푸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