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으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범인이 현직 경찰관으로 드러났다.
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차량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인천 연수경찰서 소속 순경이었다.
A순경은 추석 연휴인 지난달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뒤 뺑소니 사고를...
현지 언론 “범인 극단적 선택”
태국 북동부의 보육시설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기 난사 사망자가 34명으로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2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농부아람푸주의 한 보육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으며 경찰은 전직 경찰관을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했다. 이후 현지 언론매체는 “범인이 극단적...
바다 속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5일 CNN에 따르면 미국은 최첨단 수중 음성 분석 기술을 통해 노르트스트림 가스 누출 사고의 범인 색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국가들이 수중 음성을 분석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이 가장 최첨단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이를 위해 스웨덴과 덴마크는 미 해군에 소나 신호(sonar signatures...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모든 기관에 “조치를 취해 범인을 속히 체포하라”고 지시했다.
태국의 총기 소유 비율은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많은 수의 불법 총기가 시중에 돌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태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드물지만 2020년에도 한 군인이 재산 분쟁 과정에서 분노해 4개 지역을 돌면서 무차별로 총기를 발사, 최소...
하지만 증시 후퇴의 범인이 공매도라고 지목하긴 어렵다.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종목에 대해 공매도 비중과 대금을 나눠 분석한 결과, 공매도는 주가 하락과 밀접한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10개 기업의 주가는 조사 기간 14.32%(유가증권시장) 하락했으나, 비중 상위 81~90위 기업은 20% 감소했다.
대금별로...
정지호는 냉정하게 말했던 것과 달리 최상은을 걱정하며 직접 CCTV를 확인하고 범인을 찾으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정지호는 강해진을 찾아가며 긴장감을 높였다. 때마침 최상은은 강해진에게 빌린 옷을 돌려주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정지호는 “최상은 씨를 습격한 용의자가 강해진 씨와 관련된 사람이다. 강해진 씨는 누구인지...
B씨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사무실 컴퓨터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와 현재 해외 체류 중인 쌍방울 전 회장 등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 도피)도 받는다.
이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이달 2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됐다. B씨의 실질심사도 같은 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는 지난 7월 김 전 차장을 비롯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 전 정부 관계자 11명을 직권남용, 불법 체포·감금, 범인도피 등 혐의로 고발했다.
강제북송 사건은 2019년 11월 7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북 라인과 국가정보원 등이 동료 승선원 16명을 살해한 의혹을 받은 함경북도 청진 출신 어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모(31) 씨가 범행 전 피해자가 살았던 거주지를 찾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씨가 범행 당일인 지난 14일 피해자가 살았던 거주지 인근을 찾아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전 씨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준비한 뒤 은평구...
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 시신 사건’ 용의자인 뉴질랜드 국적의 여성이 울산에서 검거된 후 혐의를 부인했다.
15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45분경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사건 용의자 40대 여성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2018년경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7세와 10세 친자녀 총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올해 8월 11일 뉴질랜드 현지 창고...
‘병원에서 낫 들고 난동 부린 범인 제압’이라는 제목의 영상엔 7월 11일 오전 8시께 경기도에 있는 한 병원에서 A 씨가 한 손에 낫을 들고 나타났다.
A 씨는 안내 데스크에 앉아 있는 직원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하며 고객이 있는 병원 안을 돌아다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병원 건물 출입문을 잠그고 A 씨가 사용할 수 없게...
☆ 유머 / 범인 잡는 법
경찰이 미국, 러시아, 중국 경찰을 초청해 범인 검거 실력을 겨루는 행사를 열었다. 토끼 한 마리를 산에 풀어놓고 잡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
중국 경찰은 3일 걸렸다. 수십 명을 동원한 인해전술이 비결. 러시아는 이틀 만에 생포했다. 다른 동물들을 매수하고 협박해 잡아 오게 했다. 인공위성과 음파탐지기 등 첨단기기를 사용한...
10년 넘게 예능 추격전을 벌여온 술래잡기의 귀재 유재석과 ‘런닝맨’에서 좋은 호흡을 자랑했던 이광수,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으로 오랜 기간 호흡해온 조효진 PD가 뭉쳤다. 여기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합류하며 신선함을 예고했다.
인류 대표 3인방이 좀비 떼에 쫓겨 질겁하는 모습이나 제작진을 향해 쏟아내는 분노가 가감 없이...
지난 2020년 기준 해당 기업의 가치는 32억 달러(약 4조3000억 원)로, 미국 민간기업 중 143위다. 오길 3세는 플레처가 납치되기 2주 전 사망했다.
오길 일가는 성명을 통해 “엘리자가 무사히 돌아오길 기대한다. 우리의 노력이 범인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플레처의 실종과 관련해 제보할 시 제보자에게 5만 달러(약 6800만원)를 사례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홍 전 의원의 뇌물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5000만 원, 횡령·범죄수익은닉·범인도피교사 혐의에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한 뇌물로 받은 승용차 사용료 4763만 2499원에 대한 추징도 명령했다.
법정 구속 전 홍 전 의원은 "어머니가 매우 편찮으시기 때문에 하루만 영장 집행을 미뤄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1심보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보안업체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20~30대 남성이라는 것만 추정했을 뿐 범인을 특정하는 데 실패했다. 경찰은 이듬해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20대 남성 등 용의자 3명을 체포했지만 이들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경찰 고문에 의한 허위자백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증거불충분 등으로 영장을 발부받지 못했다.
경찰은 그동안...
동네 경찰 현지(공민정)의 사건 정보 전달, 미심쩍은 행동을 하는 남자 호승(김대건)의 등장 등 관객은 몇 가지 힌트를 통해 범인 추적망을 좁혀 나가보려 하지만, 어느 시점 실제 사건과 주인공 도우의 망상이 합쳐지면서 진실을 알아내기 어려운 순간에 도달한다.
동네 다방에 새로 취직한 젊은 여자 미리(김연교), 아픈 남편을 돌보는 교회 이웃 혜수(강말금), 주인공을...
서 전 차관 등은 2019년 11월 차관 재직 당시 동료 선원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 어민 2명을 북한에 강제로 돌려보낸 혐의로 지난달 12일 고발됐다.
이들을 검찰에 고발한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 어민을 강제로 북한에 돌려보낸 것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범인도피죄 등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조 씨는 2019년 3~6월 6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 일대에서 절도 행각을 벌여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12월 출소했다. 출소 한 달여 만에 또 다시 금품을 훔치다 붙잡힌 것이다. 전과 20여 범인 조 씨는 김 씨와 교도소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 씨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일 열린다.
사체는 학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매달려 있었지만 CCTV 어디에서도 범인의 모습을 볼 순 없었다.
학교에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건 이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2019년에는 다리가 잘린 고양이들이 연속적으로 목격됐고 고양이의 몸에서 억지로 꺼내진 태아가 교문 앞에 전시되어 있기도 했다.
그런 엽기적인 행각에도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고양이 살해는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