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벌금은 100만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GS건설은 경복궁 미술관 폭발 화재사고로 4명의 사망자를 냈지만 GS건설 소속 현장소장이 벌금형 1500만원을 받았을 뿐이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위험 관리를 ‘원청’과 ‘하청’ 관계로 해결한다. 사고가 날 경우 피해 근로자와 고용관계에 있는 사업주가 책임을 지게 돼 있으므로 중대재해가 발생해도 원청 사업주는...
김영란법의 원안은 공무원이 100만원 이상 금품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을 따지지 않고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형사처벌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수정안은 직무와 관련됐거나 지위·직책에서 나오는 사실상의 영향력을 통해 금품을 받은 경우만 형사처벌토록 대폭 완화됐다.
금품을 받았지만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된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에 선진사회언론포럼이라는 사무실을 연 뒤 직원과 전화홍보원 10명에게 1년 동안 여론조사를 가장한 홍보활동을 하도록 지시하고 급여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람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낚시 금지구역에서도 낚시꾼들에 의하여 물고기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를 하다 처음 적발되면 100만원, 2회 적발 시 200만원, 3회 적발 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24일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한 낚시꾼이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검사 김형렬)는 4일 송혜교에 대한 스폰서 루머를 인터넷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24명의 네티즌을 벌금 50~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송혜교는 지난 2월,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네티즌 41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송혜교가 고소한 네티즌 41명 중 24명이 허위 사실 유포죄로 벌금 50~100만원 약식 기소됐다.
이들은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개인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송씨가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이며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퍼뜨린 혐의다.
송혜교 고소사건에 네티즌들은 “네티즌들인 문제야” “송혜교, 힘내세요~” “송혜교 고소, 나쁜 루머...
현재 최저임금 주지의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액 미만의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는 3년이하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임금 외의 임금 △소정의 근로시간 또는 소정의 근로일에 대해 지급하는 임금 외의 임금 △그 밖에 최저임금액에 산입하는 것이...
또 운송과정에서 동물이 고통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행 권고규정인 동물운송자의 준수사항을 의무화하고,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동물 판매업자는 동물을 구매자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운송규정을 준수하는 운송업자를 통해 배송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판매업자 및 운송업자 모두 처벌된다.
아울러 동물도살 시...
박혜영 노동건강연대 산재사망감시팀장은 “처벌을 강력하게 하면 기업들이 대비할 것”이라며 “2011년 이마트 탄현점 냉동창고 사고 고발 당시 벌금 100만원 나왔는데 이 정도로 안전관리를 하겠는가. 과태료 수준의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당시 이마트 사고에서는 하청노동자 4명이 냉매가스 유출로 질식해 숨졌다. 그는 정부 주도의 무사고 운동에도...
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운행하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 84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불법 번호판을 발급한 자는 자동차관리법 제7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배진환 안행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자동차세 체납 뿐 아니라 다른 지방세 상습 체납자에게도 납세 질서...
경우 벌금 상한액을 현행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저임금법 위반에 대한 벌칙이 가볍다보니 최저임금도 주지 않는 고용자가 많다는 판단에서 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김 의원측은 설명했다.
개정안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알리지 않은 경우, 과태료 상한액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렸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이나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성 의원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성 의원은 판결 직후 “다시 한번 더 법의 판단을 받겠다”고 상고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서산장학회에서 자율방범대 측으로 1000만원의 금품이 오간 사실이 있다”고...
이 제정안에 따르면 공직자가 사업자나 다른 공직자로부터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ㆍ요구ㆍ약속한 경우에는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수수한 금품의 5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또 제3자를 통해 부정청탁을 하는 행위도 엄격하게 금지했다. 이해당사자가 제3자를 통해 공직자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거나 제3자가 자기 일이...
서울북부지법은 6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와 같은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이모씨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제18대 대선 부재자 투표 기간에 특정 후보에 기표한 투표용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해당 후보의 지지자들이 상당수 모인 카카오톡 채팅방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재판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교수는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디스포저 시범사업을 한 결과 허용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은 전국적으로 10% 이내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허용지역 이외 지역에서 디스포저를 설치하는 것은 불법이다. 불법 설치 업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고 이를 사용하는 가정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또 이택근(넥센)에게는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판단,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8항에 의거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진명호는 6회초 박병호의 머리 위로 향하는 공을 던져 주심이 1차 경고를 했음에도, 7회초 서건창에게 재차 빈볼을 던져 퇴장 당했다. KBO도 벌금과 함께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이택근은 5회초 타구에 고의로 발을 갖다대는 등...
임씨는 이 사건으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고 과징금 2700만원도 납부했다. 이후 면허정지 처분까지 나오자 "피해자들에게 합의금을 지급했고 이미 과징금과 벌금을 납부했으므로 처분이 너무 가혹하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엄씨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연예인이 자신의 병원에서 수술을 한 것처럼 허위 광고를 내 일반인들에게 혼란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이에 따라 4·24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 지역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에 이어 3곳으로 늘었다.
이들 외에 항소심까지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대법 최종심을 기다리는 의원은 2명 더 있다.
새누리당 심학봉(경북 구미갑) 의원은 지지자 등과 함께 지난해 ‘심봉사’...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근태 새누리당 의원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됨에 따라 김긑내 의원은 이날부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새누리당 김근태(충남 부여·청양군) 의원은 총선 전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돼 대법원의 최종심만 남겨두고 있다.
같은 당 심학봉(경북 구미갑) 의원도 지지자 등과 함께 지난해 ‘심봉사’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회원을 모집한 뒤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