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건과류와 수입산 견과류 등 간식 선물세트의 매출도 지난해 추석 20.4%, 지난 설 23.8%로 각각 늘었다.
상황이 이렇자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육포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 대비 두 배 늘리고, 물량도 30% 이상 확대해 총 2000세트를 마련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한우 암소 중 1++등급만 선별한 현대명품 한우의 채끝살(200g)과 국내산 한우 우둔(600g)으로 구성된...
현대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뜨겁다. 기업 고객들의 대량 주문과 추석 선물을 일찍 준비하는 개인 고객들이 더해지면서, 본 판매 초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매출이 지난해 40.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한우 59.7%, 수산물 42%, 과일132% 등 신선식품이 72% 증가해...
이와 함께, 키즈 특화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도 오는 8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아동용 선물 인기 품목인 책가방·필통·런치백 등 100여 종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난 설 기프트 할인 행사에서 주요 상품이 판매 단일 매진되는 등 고객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연중 최고...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 30만 원대 이상 프리미엄 한우 총 2만2000여 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1++등급 세트로만 구성한 ‘현대 명품 한우’, 현대 서산 목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키운 ‘화식한우’ 등 고급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을 20% 늘렸다.
회사 측은 30만 원대 이상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 추석과 설에도 10% 이상...
현대백화점은 또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수산물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우의 경우, 법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10~30만 원대 선물세트를 할인한다. 현대 특선 한우 국세트(1등급 찜갈비 1.1kg·등심 불고기 0.9kg·국거리 0.9kg) 33만 원(정상가 36만 원), 현대 특선 한우 연세트(등심로스·국거리 각 0.9kg) 21만 원(정상가 23만...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열흘가량 이른 추석에 본격적인 배송에 들어간 가운데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선물세트 신선도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배송 건수가 지난 설 명절 대비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배송 분야 인력을 10%가량 늘린 6800여명 운영할 계획이다. 배송은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올해 추석...
현대백화점은 또한 추석 선물 판매기간 프리미엄 굴비 세트 판매 추이와 고객 반응 등을 살핀 뒤, 향후 상시 판매도 검토할 계획이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설과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굴비 매출은 연간 전체 굴비 매출의 약 50%에 이른다”며 “색다른 소금과 건조 방식을 다양하게 접목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시켜 굴비를 한우와 같은 프리미엄...
또한 올 설 명절 일부 과일 선물세트에 시범 도입했던 종이 소재의 ‘고정재(상자 내부의 과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틀)’도 전체 과일 선물세트로 확대, 적용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과일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완충 패드(개당 11g)와 고정재(개당 66g)를 종이 소재로 바꾸면 절감할 수 있는 플라스틱량만 연 3.9톤에 이른다”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실제로 지난해 설과 추석, 올 설 선물세트 기간 현대백화점의 10만~15만 원대 한우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은 평균 37.3%로, 신선식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기업과 개인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추석과 세트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 현대 특선 한우 정세트 16만 원(1등급 등심로스 0.45㎏·불고기 0.45...
프리미엄 장류는 꾸준히 수요가 증가해 올해 설 선물세트 기간에 전년 설 기간 대비 매출이 30% 이상 신장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5호인 기순도 명인이 만든 ‘기순도 전통장 모음 추(秋)’를 14만 원에 판매한다. 기준도 전통장은 국산 콩으로 만든 손 메주와 서해안 천일염을 구워 만든 죽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순천 지역의 식품명인...
신세계백화점 전통주 전문 매장 ‘우리술방’이 추석을 맞아 직접 만들어 먹는 막걸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술방’에서 명절을 맞이해 선보이는 ‘DIY 막걸리(5만 원)’는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 막걸리 분말과 김치 유산균 발효제를 물과 함께 섞어 이틀간 숙성시키는 제품이다. 수제 맥주처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막걸리로 개인 기호에...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보다 10% 늘린 총 33만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부터 모든 점포에 추석 특설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추석선물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빠른 추석으로 본판매 기간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사전 배송 접수 데스크’를 운영한다. 사전 배송...
실제로 이마트24는 지난해 추석 대비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이 27.7% 늘었다. 이에 따라 편의점업계가 그동안 캔햄과 캔참치 등 가성비 높은 선물을 주로 출시했다면 이번 추석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와 차별화한 이색 상품을 내놔 젊은 세대 및 1인 가구를 공략하는 전략이 눈에 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추석을 맞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전제품 10여...
신세계백화점이 명절 선물세트에 유통가를 휩쓴 이슈거리를 담았다.
2일부터 명절 선물 예약판매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은 26일부터는 본 판매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상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한 이슈를 명절 선물에 담았다고 8일 밝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이다. 명절 문화가 점점 간소화하면서 추석 선물도 가정 간편식이나 반조리...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2019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40여종과 건강식품 40여종, 주류 15여종, 가공식품 60종 등 약 150품목을 판매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의 경우, 정상가격 대비 최소 15%에서 최대 8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 설...
회사 관계자는 "그간 롯데모바일상품권이 백화점·아울렛 매장에만 국한돼 있어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많았다"며 "편의점에서 주로 소액결제가 이뤄지는 만큼 세븐일레븐에서 남은 금액을 보다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구글플레이(Google Play) 기프트 카드 캐시비 결제 서비스', '항공권 결제 서비스' 등...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설 기간 처음으로 선물세트에 나무와 천 포장을 모두 없애는 대신 종이박스를 도입해 재활용과 품격을 두루 갖췄다. 또, 기존에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던 보냉팩 대신 분리수거가 가능한 보냉팩을 처음으로 도입했다.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최근 탈(脫)플라스틱 운동 등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유통업계도 지속적으로...
업태별로는 백화점의 경우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이 7.6% 신장됐다.
대형마트 역시 전년 대비 빠른 명절의 영향과 양곡 가격 상승으로 식품군(12.0%)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이 6.3% 늘었다.
편의점 매출도 점포수 증가(4.1%)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가공·즉석식품의 성장(7.9%)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으며 기업형슈퍼마켓(SSM)...
이때는 귀성이나 여행 등으로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선물용으로도 많은 제품을 산다. 특히 춘제 소비액은 한 해 경제 상황을 전망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올해 춘제 기간에는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 JD닷컴의 거래액이 전년보다 42% 급증하는 등 인터넷 쇼핑이 소비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러나 백화점이나 쇼핑몰 판매가 저조해 전체 소비의 발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