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국세청장은 7일 "올해 국세청 소관 154조원의 국세를 거두는 것이 목표이지만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낙관적이지 않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백용호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답변했다.
이날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올들어 국세청 소관 세수액이 5월말까지 70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이번 인사는 백용호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와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발표한 국세행정 변화방안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강조했다.
신임 문호승 감사관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세무대학원 석사 과정을 University of Central England(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2004년 7월부터...
윤 장관은 이날 재정부에서 백용호 국세청장, 허용석 관세청장, 권태균 조달청장, 이인실 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그는 "경제위기의 조기 극복과 위기 이후 성장잠재력의 확충, 정책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정책입안 부서인 기획재정부와 집행 부서인 4개 청간의 상호이해와 정책공조가 매우...
백용호 국세청장은 이날 "국세청은 지금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능동적 자세로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청장은 "이러한 제도개혁과 의식변화,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능동적 자세가 결합된다면 국민이 바라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
백용호 전임 공정위원장의 국세청장 선임과 정호열 공정위원장 부임 사이의 공백으로 인해 산하기관장에 대한 공모가 늦어진 것.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원내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9명이 이들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3명으로 압축하고 이를 1명내지 복수로 공정위원장이 추려 임명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전임 백용호 위원장(현 국세청장)과는 달리 지난달 30일 공식 부임한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부임직후 첫번째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공정위 수장으로 이례적으로 참석하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위기관리대책회의는 경제위기 극복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해 각부 장관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12일까지 19차례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받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징세행정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세행정위원회는 신임 백용호 국세청장이 국세행정 시스템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개선하기 위해 새로이 설치한 것으로, 국세행정의 운영방향, 감사·감찰 및 세무조사에 대한 원칙 수립, 납세자 권익보호 등의 업무를 다루게 된다.
백용호 전 위원장의 국세청장 임명 이후 신임 공정위원장 물망에 올랐던 것과 관련해서는 "직원들이 내부승진 인사라는 차원에서 본인이 신임위원장이 되기를 바래온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본인은 현정부 출범직후 초대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일하면서 그간 새틀에 맞게 조직을 안정화 시켰다는 점에서 행복하게 재임시절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백용호 전 공정위원장을 국세청장에 발령함에 따라 서 부위원장은 지난 달 30일 공식 취임한 정호열 신임 위원장의 발령 전까지 공정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바 있었다.
정호열 위원장 임명 전까지 서 부위원장은 공정위 안팎으로부터 내부 위원장 승진 등이 유력시 되기도 했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결국 후배들을 위해 서 부위원장이...
하지만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앞서 전임 공정위원장인 강철규, 권오승, 백용호 위원장에 이어 학계에 몸담은 외부출신 인사 발탁이란 카드를 선택했다.
이날 이동관 대변인은 "정 내정자가 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갖고 있으며 공정경쟁과 상사분쟁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정부의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현장감은 물론 실무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지난주 백용호 신임 국세청장이 부임한 이후 국세청의 2인자인 차장직도 내정됨에 따라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고위직 후속 인사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허병익 전 차장이 지난주 퇴임한 데 이어 행시 22회 동기인 이승재 중부청장과 김창환 부산청장, 행시 23회인 이준성 부동산납세국장 등이 이날 퇴임하게 된다. 이미 대구청장과 광주청장이...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국세청장에 백용호 후보자에 대해 15일 오후 재가함에 따라 백용호 신임 국세청장이 16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8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했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국세청에서 취임사를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며 "국세청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두 차례에 걸쳐 합의 도출이 무산되는 등 '난항'을 겪은 끝에 15일 여야 협의로 조건부로 채택됐다.
재정위는 이날 국회 본회의가 끝난 후 한나라당 적격, 민주당은 부적격이라는 문구와 백 청장 후보자의 허위이중계약서 문제 등에 대한 청문 보고서에 문구 삽입에 대한 서병수...
14일 국세청측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국세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허병익 국세청 차장이 백용호 후보자가 내정자로 발표된 이후 간접적으로 용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난 13일 간부들에게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창환 부산지방국세청장, 이승재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행시 22회 동기들 역시 거취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중에...
따라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의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15일로 지연되는 것과 함께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 청문보고서 채택도 난항에 빠질 전망이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대충 아는 지인인 박모씨와 이상한 거액 돈거래, 90%를 빚으로 구입했다는 대한민국 최고급 주택, 아들의 위장전입, 석연찮은 고급...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8일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경제학자 출신인 백 후보자는 세무행정 경험이 없는데다 최근 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제기함에 따라 전문성과 도덕성 문제가 청문회 최대쟁점이 될 전망이다.
백 후보자는 또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지냈고,현 정부 출범과 함께...
가까이는 지난 2월 백용호 전 공정거래위원장도 포이즌 필이 공정경쟁에 도움이 되지 않다고 본다며 도입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올 하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정부는 돌연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포이즌 필 도입에 따라 기존기업에 경영에 모럴 해저드를 야기할 수 있는 역기능이...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개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는 2일 오전 국회 기재위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백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8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서병수 기재위원장은 "국세청장이 오랫동안 공석인 상태라 하루라도 빨리 인사 청문이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소관 상임위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종률 의원은 30일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김종률 의원은 "백용호 내정자는 개포아파트 10억, 신반포아파트 9억, 용인 땅 3억, 총 22억 원대의 투기차익 남겨 불과 10년 만에 재산을 1996년 4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