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가 어려울수록 시장 교란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공정위는 시장의 룰을 깨는 반칙행위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을 저해하는 카르텔과 독과점 사업자의 시장지배력 남용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백...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 위원장은 23일 최근 통신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KT와 KTF의 결합건과 관련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론을 내릴 사안이지만 양사의 결합에 따라 시장에 경쟁을 촉진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의 "KT와 KTF의 결합으로...
공정위는 이날 백용호 위원장, 서동원 부위원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출총제 폐지와 함께 도입할 기업집단 공시제도는 기업의 투명성 및 책임성 강화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공정위는 출총제 폐지 보완을 위해 대안으로 제시되는 사인의 금지청구제, 징벌적 손배제도...
공정위는 이날 백용호 위원장, 서동원 부위원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상임위 의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우선 공정위는 올해 서민피해방지를 위해 서민생활과 관련된 5개 중점감시업종과 시장상황점검 비상 태스크포스를 통한 수입원자재 가격 하락분 반영이 미흡한 품목 집중 감시하기고 했다.
아울러 상조업체의 재무상태, 서비스내용, 선납금 관리방법...
시장감시국장은 "KT합병과 관련한 심사방법, 임사일시, 심사내용은 정해진 것이 없다"며 "전원회의에 안건 상정 여부도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도 이번 합병에 대해 빠른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을 정하고 있어 늦어도 내달 초까지는 공정위 입장을 정해 합병 승인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에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상조업과 전면전 선포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식적으로 "올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불법다단계, 상조업, 대부업, 가맹사업을 중점감시업종으로 선정해 시장에서의 반칙행위에 대한 감시와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서민들에게 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판단에서다.
공정위는 상조업에...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6일 "올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불법다단계, 상조업, 대부업, 가맹사업을 중점감시업종으로 선정해 시장에서의 반칙행위에 대한 감시와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신양파크호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정거래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지역 상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찬강연을 통해...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공정거래위원회 차원에서 불공정 하도급, 부당한 납품단가 문제 등 중소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해결 대책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범정부 차원에서도 중소기업들에게 대출과 환율 등 대한 실질적인 정책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용호 위원장은 5일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 위원장은 4일 최근 통신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KT와 KTF 시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병심사를 최대한 빨리 결론내리겠다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공정위 서울사무소 현판식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빠른 시간내 심사를 마무리 지어...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 위원장은 4일 반포청사 1층에서 서울 공정거래사무소 반포청사 현판식 행사에 참석해 티타임을 열고 기자들에게 원칙적으로 현행 공정거래법상으로는 KT와 KTF합병은 계열사간 합병건임에 따라 간이심사 대상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 위원장은 "이번 건은 단순한 간이심사 대상 뿐만 아니라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과...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 위원장은 4일 반포청사 1층에서 서울 공정거래사무소 반포청사 현판식 행사에 참석해 티타임을 열고 기자들에게 KT와 KTF 합병건에 대해 최대한 빨리 심사를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기업결합건과 관련해서는 업무 프로세스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빠르게 심사를...
공정위가 두 회사의 합병이 무리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담당과인 심사를 거쳐 이번 합병의 최종 승인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에 의견을 내며, 면밀한 검토할 필요가 있경우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서동원 부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하는 위원회를 통해 심사결과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 심사 결과가 법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방통위는 이번...
공정거래위원회는 백용호 위원장이 지방 중소기업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5일과 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백 위원장은 5일 광주 장록동에 위치하는 평동산업단지내 가전부품 제작업체 디케이산업(대표 김보곤)을 찾아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2위엔 국장급 1위에 선정된 지철호 공정위 대변인이, 3위엔 조직관리능력과 업무수행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백용호 공정위원장이 선정됐다. 과장급에선 이유태 창의혁신담당관이 '자랑스런 공정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과장은 업무수행능력과 인간적인 매력, 조직관리능력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조가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위원장인 백 위원장이...
또한 MB정부 2기 경제팀의 새로운 핵심멤버인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등도 별다른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역시 최근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는 용산참사 사태와 관련해 김석기 경찰청장의 경질 여부에 대한 결정을 설 연휴 이후로 미루는 모습이다.
정부부처의 고위...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호텔현대울산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송재병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황무수 사장,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김상열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최범영 부회장,
212개사 협력사 대표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협약 선포식 및 협력사와의 신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백용호 공정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경제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서민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위원장은 "무엇보다 서민생활과 직결된 시장에서의 반칙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야 할 것"이라며 "불법다단계, 상조업, 대부업, 그리고 가맹사업 등 분야에 위법행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