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매스터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일랜드 총리 환영 만찬에 참석했으며 자신의 사임설에 대해 기자들에게 “누가 무슨 소식 들은 것 없는가”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미국 정부 관리들은 군부가 3성 장군인 맥매스터를 위해 새로운 보직을 찾고 있으나 적합한 직무를 찾기에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맥매스터의 후임으로는 존 볼턴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의 '엄마 면모'가 화제다.
이방카 보좌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 차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등 일정을 마치고 26일 출국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하고 북한을 압박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스포츠 경기 관람, 선수...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의 만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남북대화를 강력히 지지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 보면서 한국과 미국이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가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미국의 선수단에는 이번에 스노우보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의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 앞서 본관 백악실에서 비공개 접견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35분간 이방카 보좌관을 접견했으며, 양 측은 이 자리에서 북미대화와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방카 고문이 스키 등 겨울 스포츠 광팬이라는 게 백악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데일리메일은 "이방카 고문이 몇몇 평창 올림픽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조선일보 보도를 인용했다. 조선일보는 22일 "청와대 관계자가 이방카 고문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상춘재에서 만찬 일정을 갖는다고 전했다"며 "이방카 고문은 청와대 방문...
이방카는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25일 폐막식에 참석한다. 백악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방카는 이번 방한기간 북한의 누구와도 만나지 않으며 회동을 위해 별도로 협상을 진행하지도 않는다. 이방카는 펜스 부통령과 달리 탈북자도 만나지 않는다고 WSJ는 덧붙였다.
한국 통일부는 이날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 추구라는 목표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을 비롯해 미국 정부 대표단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이방카 보좌관은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민항기인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의 접견과 만찬은 오후 7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미국이 캐나다를 극적으로 꺾고 금메달을 딴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방카 고문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20년 만에 처음으로 믿어지지 않을 승리를 거둔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축하를 보낸다"라며 "미국...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을 비롯해 미국 정부 대표단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이방카는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이날 방한해 25일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참석한 후 26일 출국하는 3박 4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2일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견과 오찬이나 만찬을 함께할 가능성이 커 이 자리에서 이방카가 북미 대화 가능성 등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정부 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이방카는 23일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이 7일 저녁 8시 8분부터 10시 23분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그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 미국 측 50여 명과 우리 측 초청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은 정세균...
7일 청와대 및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국빈 만찬에 윤 부회장이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한다.
윤 부회장은 이날 10번 테이블에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경기도지사,류진 풍산그룹 회장과 함께 앉는다. 미국측 인사로는 조단 카렘 백악관 선발팀 부국장, 조이 야마모토...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그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헤드테이블에 착석한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 사령관 등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함께 1테이블에 자리한다.
우리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명수 대법원장, 강경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가 백악관 만찬에 참석해 합의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슈머 의원과 펠로시 의원은 공동 성명서에서 “매우 생산적인 만찬이 있었다”며 “이민자 청년의 보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국경 강화를 위한 예산 배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기...
그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만찬장에 참석했던 사람들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참가자들은 당시 대화가 매우 활발하고 친밀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고 묘사했다”고 말했다.
브레머의 폭로에 백악관은 이날 사실을 시인하면서 “두 번째 회동을 감추려 했다는 주장은 잘못되고 악의적인 것”이라며 “세계 지도자와 교류하는 것은 대통령의 의무다. 또...
미국은 CIA·백악관 등에 특수활동비에 해당하는 예산이 있고, 일본은 ‘보상비(報償費)’라는 명목으로 10개 부서에서 연간 75억엔(753억원)을 집행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수상실 특별집행준비금이 있어 총액으로 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집행한다.
감사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제출 시한이 9월 1일임을 고려해 점검결과를 조속히 확정할 수 있도록...
꾸밈 없고 다정했던 김정숙 여사님과의 짦은 만남이었지만 귀국하면 서운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 만찬 행사 당시 푸른빛이 나는 두루마기형 저고리에 남빛 치마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미국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확대정상회담의 막전막후 스토리가 3일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제를 제기하며 우리 측을 압박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제대로 따져보자”며 역공을 펼쳤다. 또 방위비 분담금을 두고 ‘무임승차론’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한 데 대해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직접 반박하며 양보없는...
김정숙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의 환영 만찬에서 멜라니아 여사와 인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김정숙 여사에게 “여행은 어떠셨나”라고 물었고 김정숙 여사는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다”라며 “지금 한국시간으로는 아침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숙 여사는 앞서 28일 미국 순방 첫...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만찬 회동을 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백악관의 사적 공간인 3층의 ‘트리티 룸(Treaty room)’과 링컨 침실을 이례적으로 소개해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만찬 이후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환송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3층이 내 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