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는 벤투 감독을 비롯해 황인범, 김민재, 김문환, 백승호, 황희찬, 조유민 등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선수들 사이에서 벤투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미소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과 함께 황인범은 “당신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도 좋아요를 누르며...
부르던 손흥민을 처음으로 제대로 부르며 나이와 활동 내역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중앙TV는 후반전에 터진 백승호의 골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여주는 등 100분에 달하는 경기를 상세하게 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한국의 조별리그를 송출하지 않았지만, 한국이 1-4로 패한 브라질 경기는 송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기자는 후반전에 이강인, 백승호 등 젊은 선수들이 투입된 것을 언급하며, “팀의 주장으로서 이번 경기에서 이들의 출전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흥민은 “앞서 말했듯이 그들이 자랑스럽다. 어린 선수들에게 첫 월드컵 경기를 치르기는 쉽지 않다”며 “그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이 멈추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이강인, 백승호, 조규성의 발굴이다.
브라질의 단단한 벽…분위기 바꾼 건 ‘주장’ 손흥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패했다.
벤투호는 그간 우루과이, 포르투갈 등 강호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문제는...
후반 백승호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이미 벌어진 득점 차를 따라잡기엔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의 벽이 높았다.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최후방부터 최전방까지 부지런히 누볐지만, 상대 공격수 하피냐(바르셀로나)의 골을 막는 데 애를 먹었고 전반이 끝난 뒤 홍철(대구)와 교체됐다.
부상 탓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브라질에 연달아 4골을 먹힌 뒤 후반 31분 교체 출전한 백승호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만회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한국의 골은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만나 최선을 다한 대표팀의 아쉬운 경기였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선수들은 동상처럼 굳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한 명 한 명씩 격려의 포옹을 해주고 나서야 선수들은...
후반 교체 투입된 백승호가 중거리 포를 터뜨리며 만회 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비록 8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한국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태극전사들에게는 격려와 위로가 이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우리 선수분들 너무 멋졌다. 고생하셨다”고...
후반 31분 백승호(전북)의 만회 골이 터졌지만, 상대는 FIFA 랭킹 1위에 달하는 월드컵 우승 후보였다.
손흥민은 경기 이후 “응원해주신 것에, 기대에 미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다”며 “그래도 선수들, 스태프들 정말 최선을 다해 이 경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느라 통증이 더...
전반에만 브라질에 4골을 허용하며, 대량실점 늪에 빠졌던 한국은 후반 31분 백승호의 만회골로 체면을 차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선 황희찬은 북받쳐 오른 눈물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유니폼으로 눈물을 닦아낸 황희찬은 "4년간 정말 기쁜 일도, 힘든 일도 많았다. 어려운 순간 팀이 함께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에만 브라질에 4골을 허용하며, 대량실점 늪에 빠졌던 한국은 후반 31분 백승호의 만회골로 체면을 차렸다.
브라질은 '우승 후보'답게 득점 기회에서 골을 성공하며 세계 축구의 벽을 실감하게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셨는데 죄송스럽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했지만 너무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고...
한국은 후반 백승호의 골로 0실점을 벗어나며 겨우 체면을 차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했다.
브라질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실감한 경기였다. 전반에만 브라질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 히샬리송...
백승호가 터뜨린 만회골로 후반 31분 한국이 브라질에 1-4로 뒤진채 후반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에는 정우영, 김진수, 황인범, 이재성 대신 손준호, 홍철, 백승호, 이강인이 투입됐다.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외협력팀 백승호 대리는 “지치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식사가 차려져서 그런지 더 맛있게 잘 먹었다”며 “자식들도 일이 바빠 잘 못 보는데, 오늘 큰 대우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인포그래픽] “어게인 2002”…2022 카타르 월드컵의 모든 것◇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 26명 명단△공격수(FW)정우영조규성황의조△미드필더(MF)권창훈나상호백승호손준호손흥민송민규이강인이재성정우영황인범황희찬△수비수(DF)권경원김문환김민재김영권김진수김태환윤종규조유민홍철△골키퍼(GK)김승규송범근조현우△감독파울루 벤투...
벤치에서는 김태환, 백승호, 조영욱, 이재성, 송범근, 손준호, 홍철, 조유민, 나상호, 양현준, 권경원, 김동준, 김문환, 정우영, 이강인이 대기한다.
이번에 경기를 치르는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34위로 28위인 한국과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4승 2무 3패로 앞서고 있다.
한편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TV조선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에서는...
손흥민이 찬 프리킥이 상대 수비수와 백승호를 거쳐 김진수에게 닿았고 골로 연결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0-1로 뒤진 가운데 후반에서는 5분 만에 또 한 번 실책이 있었다. 두 번째 골의 주인공 역시 알미론이었다. 황의조가 슈팅을 시도하고 코너킥의 기회를 얻었지만 이후 이어진 역습에 또 한 번 골을 내주며 점수는 0-2로 벌어졌다....
38분경 동점의 기회도 있었다. 손흥민이 찬 프리킥이 상대 수비수와 백승호를 거쳐 김진수에게 닿았고 골로 연결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1분의 추가 시간에서 한국은 동점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다. 손흥민이 올린 공을 황의조가 헤더로 처리했지만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고 연이어 나상호가 슛을 쐈으나 골문을 가르진 못했다.
2선은 손흥민(토트넘), 나상호(FC서울), 권창훈(김천 상무)가 맡고 황인범(루빈 카잔)과 백승호(전북 현대)는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과 칠레전에서 활약했던 황희찬이 기초군사훈련 관계로 소집 해제되면서 나상호를 투입했고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난 정우영을 대신해 백승호를 선발 기용하며 두 선수의 빈자를 채웠다.
포백 라인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