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2022년 연간 영업이익 1조3000억 원(+39.1%), 순이익 9142억 원(+38.5%)이 전망되며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금 청구 축소로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된다. 4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 손해율과 일반 손해율, 사업비율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원과 백내장 보험금 축소 때문
투자자산 부실화 우려는 아직 제한적
IFRS17 도입 후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 있다
K-ICS 상 자본비율이 현행 대비 우수한 경우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지 않을 이유 제한적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현대해상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 밑돌아
투자자산 손상 차손으로 약 300억 원 반영된 결과
보험영업...
실손보험 등 장기보험손해율도 81.5%로 전년(84.1%)보다 개선됐지만, 일반보험손해율은 75.1%로 전년(65.5%)보다 악화했다.
DB손보 관계자는 “백내장 손해액 감소, MR 개선 노력, 실손요율 인상 효과 등에 따른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과 환헤지 손익 증가 및 해외 사모펀드(PEF) 보유 현금배당 등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손익지표를 세부적으로 보면 장기신계약을 포함한 일반, 장기, 자동차 전분야에서 매출이 견조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원수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손해율 측면에서는 일반, 자동차 손해율은 각각 22.6%포인트(p), 0.9%p 상승했다. 그러나 2분기 이후 백내장 청구빈도 감소 등으로 장기위험손해율이 2.9%p 개선됐다.
올해 백내장 손해율 관리가 됐던 것처럼 추가로 손해율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예정돼있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수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김일평 자동차보험전략팀장은 "자동차보험료 인하 관련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며, 이번 주 들어서부터 검토를 시작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준을 말씀드리긴 곤란하다"라며...
발병인자인 근긴장성 이영양증 단백질 카이네이즈(dystrophia myotonica protein kinase: DMPK) 유전자의 이상발현으로 인해 전신의 근육이 약화돼 걷기가 힘들어지며 심장근육의 이상, 위장기능 장애, 지능 장애, 백내장 등 다양한 증상이 유발된다.
특히, 호흡근의 결함에 의해 폐기능이 퇴보하므로 심각한 호흡곤란이 와 최종 사망에 이르게 된다. 현재...
백내장 실손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가입자들이 늘면서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 그간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조해 온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을 불러 협조를 당부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급증한 민원 단속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은 보험업계를 차례로 만나 분쟁처리 협조를...
백내장 수술 관련해 손해보험 업권과 공모주 상장일 증권사 전산장애로 인해 금융투자 업권의 민원이 크게 늘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4333건으로 전년동기(4만1873건) 대비 5.9%(2460건) 증가했다. 손보(2149건, 13.7%), 금투(1104건 24.5%), 중소서민(347건, 5.1%) 업권은 민원이 늘었으며, 생보(743건, 7.9%↓), 은행(397건...
정 연구원은 "백내장 등 의료비 과잉 청구는 4월부터 지금까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자동차보험은 코로나19 반사이익 없어도 제도적 개선과 언더라이팅(보험계약심사) 노력으로 손해율 하락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수도권 폭우 영향도 제한적이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서 실제 부담할...
6%p 줄며 개선됐다. 장기보험도 백내장 수술 과잉 청구 등이 감소하며 손해율이 0.7%p 내렸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장기·자동차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개선된 가운데, 경과보험료 성장에 따른 사업비율 하락으로 전체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A씨는 올해 초 강남의 한 안과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수술 받기 전 안과에서는 실손보험으로 적용할 수 있다며 A씨를 안심시켰다. 수백만 원의 수술비를 쓴 A씨는 실손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의료자문동의를 요구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A씨는 "병원 말만 믿고 수술한 선량한 보험 계약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
한편 국민제안 시스템에서 현재 투표가 진행 중인 사안은 모두 10건으로 △9900원 K-교통패스 도입 △전세계약 시 임대인 세금완납증명 첨부 의무화 △콘택트렌즈 온라인구매 허용 △백내장 수술보험금 지급 기준 표준화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 △소액 건강보험료 체납 압류 제한 △최저임금 차등적용 △반려견 물림사고 견주 처벌 강화 및 안락사...
주요 국민제안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려동물 물림 사고 시 견주 처벌 강화 및 안락사 △백내장 수술보험금 지급기준 표준화 △9900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K-교통패스' 도입 △최저임금 업종, 직종별 차등 적용 △외국인 가사도우미 채용 등 총 10가지다.
이에 여론 수렴 결과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백내장 실손보험금을 둘러싼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의료자문 실시 건수가 급증했고, 이와 비례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되는 관련 민원도 크게 늘어 갈등 해결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14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전체 보험사에 백내장 실손보험 관련...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사기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특별신고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백내장에 한정했던 신고대상을 백내장을 포함해 하이푸, 갑상선, 도수치료, 미용성형으로 확대한다.
신고포상금도 기존 최대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협회는 경찰청, 금융감독원...
지난 한 해 백내장 시술 관련해 보험사기 유인 또는 알선이 의심되는 병원 26곳을 적발하는 데도 이 시스템이 활용됐다. 삼성생명은 이들 병원에 대한 행정 신고를 완료한 상태다.
이 밖에 코 성형수술을 질병 관련 수술로 둔갑시켜 실손보험금을 부당청구하도록 조장한 사례도 성형 관련 앱 게시글 분석을 통해 적발했다고 삼성생명은 소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장기 보험은 백내장 등 과잉진료 청구 감소 효과로 위험 손해율 하락이 예상되며 자동차보험은 제도 개선 효과와 양호한 날씨, 유가 상승에 손해율이 제한적 상승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과잉 진료나 보험 사기에 대한 대처가 기존보다 강화됐다”며 “실손 5년 갱신주기 도래 효과는 향후 현대해상과 경쟁사와의 이익 격차를 축소시켜줄...
올해 보험료 인상도 막판까지 줄다리기 끝에 단행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백내장 입원치료 판결과 모범규준 등 실손보험 손해율에 긍정적인 요인이 다수 생겨나 금융당국을 설득할 명분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세대 실손보험은 1~2세대에 비해 보험료가 낮아 4세대로 갈아탈 유인이 적다"고 덧붙였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자체개발 및 글로벌 파트너사(엘러간, 떼아)와 협력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건성안, 알러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안질환 치료제를 제공해 왔으며, 황반변성,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제인 anti-VEGF 제제를 보유해 안질환 분야 토털 케어를 실현하게 됐다“며 “망막질환 시장에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해 국내 환자분들께 더 많은 선택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