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질병군은 제왕절개,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항문, 자궁 수술 등이다.
복지부는 보험적용이 안되던 비급여 비용의 일부도 보험에 포함돼 환자부담금은 평균 21% 줄고, 의료기관이 받은 총 진료비는 평균 2.7% 인상된다고 밝혔다.
◇다태아 진료비 지원 확대=다음달 1일부터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산모는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7월...
또 모든 병의원에서 7개 질병군(백내장수술, 편도수술, 맹장수술, 항문수술, 탈장수술, 자궁수술, 제왕절개분만)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수가제가 당연적용 돼 환자부담이 평균 21% 경감된다.
오는 11월 15일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 20개 이내 품목의 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단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1회 구매 양과 연령이...
앞서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올 7월부터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분만 등 7개 질병군에 모든 의원 및 병원에서의 포괄수가제 일괄시행을 확정했다. 이에 5개 단체는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에 반발, 일주일간 맹장과 제왕절개를 제외한 5개 수술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개원의협의회가 수술을 거부하는 항목은 안과는 수정체 수술(백내장), 산부인과는 자궁수술, 이비인후과는 편도수술, 외과는 항문수술 등 DRG가 적용되는 것들이다. 단, 의사협회는 제왕절개나 충수염 절제술(맹장)과 같은 응급수술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원급의 백내장, 자궁수술, 편도수술, 치칠 등 DRG 참여율은 각각 99.9%, 53.5%, 6.9%. 85.0%이다.
송형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도“안과의 백내장 수술과는 달리 제왕절개와 맹장은 모든 환자가 응급 상황”이라며 “수술거부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점을 감안할 때 현재로선 12년 전 의약분업 파업처럼 의료대란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의협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국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백내장 수술 안 하는 안과의사들= 안과의사들은 단체로 돈이 안 되는 수술을 거부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안과의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7월 1일부터 백내장 수술을 중단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7월 1일부터 포괄수가제를 실시하겠다고 하자 이에 반발해 수술거부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수가는 기존 행위별 수가보다 10% 인상됐다....
앞서 안과의사회는 백내장 수술 포괄수가제 강제 적용에 대한 항의표시로 7월 1일부터 1주간 백내장 수술을 거부를 선언했다다. 안과의사들은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으로 백내장 수술 수가가 지금보다 10% 낮아져 나머지 6개 수술에 비해 더 큰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이 복지부가 추진 중인 정책에 반대하며 대립각을 세운건 이번이 처음은...
안과의사들이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백내장 수술을 거부키로 한 데 이어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의사회 등도 수술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관계자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외과, 산부인과 의사회 등 3개과 개원의사회 회장들이 긴급 모임을 갖고 12일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상 질병은 백내장과 편도, 맹장과 탈장...
대한안과의사회는 백내장 수술 포괄수가제 강제 적용에 대한 항의표시로 7월 1일부터 1주간 백내장 수술을 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대한안과의사회 임시총회’에서 325명의 안과의사들이 참석해 백내장 수술 거부안에 대해 90% 이상이 찬성했다. 대한안과의사회 회원은 1800여명으로, 이 중 백내장 수술을 행하고...
오는 7월부터 병·의원에서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항문, 자궁, 제왕절개 등 7개 수술에 포괄수가제가 적용된다. 75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한 다태아 임산모는 7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5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부터 실시된다고...
비전케어 관계자는 “에티오피아는 전 세계에서 시각 장애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백내장처럼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실명 및 수인성 질병에 의한 어린이 실명 발생률이 높다”며 “대우인터의 후원으로 의료 캠프를 실시하게돼 에티오피아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치료를 지원하고 현지 의료진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에 포괄수가제 대상이 된 7개 질환은 제왕절개를 비롯해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백내장 등으로 이들 수술환자의 입원진료비 부담은 평균 21% 가량 줄게 된다.
제도가 도입되면 건강보험 재정에서 198억원 가량이 투입돼, 의료기관이 받는 진료비는 평균 2.7% 인상된다.
포괄수가제는 2002년부터 선택적으로 적용해왔으며 의원 83.5%, 병원 40.5%, 종합병원...
복지부는 의료서비스의 성과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지불제(P4P, pay for performance)의 적용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7월부터 당연적용할 예정인 병의원급의 백내장·편도·맹장·탈장·치질·자궁수술 및 제왕절개분만 등의 포괄수가(입원환자 정액제) 수준은 의결되지 못 하고 소위원회로 회부됐다.
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제거 등 7가지 수술에 대해 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에,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에 의무적용된다. 현재 7개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 중 의원 85%, 중소병원의 40%, 종합병원 25%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의료행위를 통한 진료비 증가를 막기 위해 포괄수가제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의협은...
정부는 1997년 맹장수술을 시작으로 2001년까지 자연분만, 맹장수술, 백내장수술, 제왕절개, 치질수술 등 발생빈도가 높은 7개 질병군에 시범적으로 포괄수가제를 적용했다. 그러다 2002년부터 의료기관 자율에 맡겼다. 현재 동네의원 86%, 중소병원 40%가 포괄수가제를 적용중이다.
기존 행위별수가제는 검사나 시술을 할 때마다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과잉진료에...
한 의료시민단체 관계자는 “현재 행위별 수가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포괄수가제 도입은 이미 전세계적인 추세”라며 “백내장·치질 등 다빈도 수술에 대해 적용하는 것이므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릴 우려가 적으며 지금보다 수가도 오르게 돼 환자뿐만 아니라 의사에게도 결국 이득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이달에는 지난 25일 서울적십자사에 취약계층 백내장환자 200여명의 수술비로 1억원을 전달한데 이어 26일에는 서울 서부역 부근 예수사랑의 선교회에서 노숙자 450여명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노숙자에 대한 저녁식사 제공은 지난해 말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실시해오고 있다.
내달 8일에는 어버이의 날을 기념하여 중증장애우 직업재활시설인 위캔에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24일 창립 3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제타룡)에 저소득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비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해부터 대한안과의사회와 손잡고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백내장환자를 위한‘희망의 빛’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희망의...
소아백내장 수술의 경우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의 일반적인 시술을 받으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백내장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 후 먼거리는 보이나 조절 능력을 잃어 근거리는 보이지 않게 되어 근거리의 책을 볼 때 돋보기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원장은 “최근엔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한 다초점 인공 수정체들이 개발돼 백내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