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한 야산에서 백골상태의 시신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3시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월드컵경기장스포츠센터 뒤편 야산에서 한 산림감시원이 휴지를 줍던 중 한지에 싸여 있던 백골상태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같은 상태의 시신 4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20∼30년가량 된...
또한 마지막 엔딩에서는 구동치와 백곰이 대질심문을 벌이는 가운데 15년 전 한별이가 납치된 공사현장에서 백골 사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8.8%,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6.6%를 기록했다.
‘오만과 편견’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과 편견’ 진짜 재미있다”, “‘오만과 편견’ 배우들...
실종된 지 13년된 여성이 경기 양평군 북한강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낮 12시 56분께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에서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직원이 잠수해 수질검사를 하던 중 강바닥에 가라앉은 소나타 승용차량 안에 앉은 채 숨져 있는 A(당시 46세·여)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시신 일부는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로...
우선 ‘피노키오’ 반전의 순간 첫 번째는 기호상(정인기 분)의 백골이 발견된 장면이다. 극중 거짓이름으로 살고 있는 달포(이종석 분)의 진짜 아버지 호상은 지난 1회에서 공장의 폭발로 인해 종적을 감췄고,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증언에 따라 시청자들은 그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4회에서 달포와 인하(박신혜 분)가 YGN 신입기자 선발...
청량리 백골 시신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동대문경찰서는 19일 청량리역 인근의 합판 더미에서 뼈만 남은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고가차도 밑에는 철로 구조물이 쌓여 있다.
발견 당시 시신 주변에는 체크카드 한 장만 남아 있었다. 마지막 사용 기록은 1993년이다. 경찰은 카드에...
유씨임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부패된 사체의 반백골화 현상을 보고 유성호 법의학자는 ‘구더기 증식에 의해 백골화 현상은 18일만에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시신이 유씨가 아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미국 테네시 대학에서 진행한 시신 부패 실험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이윤성 교수는 사망한 유씨가 반듯하게 누운 채로...
이 센터장은 "세간에는 시신의 반백골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부, 안면부, 목만 백골화됐고 나머지 부위 조직과 피부는 유지됐다"면서 "어디에서도 골절이 관찰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이 센터장은 "남아있는 연조직, 뼈 등에서는 골절 등 외력이 가해진 증거는 발견할 수 없다"며 "흉·복부, 머릿속 장기는 이미...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신이 열흘만에 백골화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한영 국과수 중앙법의학센터장은 "시신을 둘러싸고 17~18일만에 부패할 수 있느냐는 의혹이 나왔던 것으로 안다"면서 "미국 테네시주 연구 센터의...
불과 20일 안팎에 백골이 드러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된 데 대해서는 "부패가 시작되면 동물이 그 냄새를 좋아하는 조건이 돼 파먹거나 해서 변형을 일으킨다"며 "25년 법의학 경험을 볼 때 유 전 회장이 없어진 기간에 (훼손 정도가)합당한 시신"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문가들과 시민들은 급속도로 유출된 유병언 사체 사진을 통해 다양한 의혹을 제기한...
세간에 완전 백골화되었다는 것은 사실은 옳지 않는 얘기였습니다.
이분은 두부와 안면부 그리고 목만 백골화가 되었을 뿐 나머지 부위는 조직과 피부가 유지되어 있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부, 흉부, 저희들이 전부 일일이 확인을 했지만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없어서 CT로 보여 드립니다.
어디에도 골절이 관찰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시신의 반백골화에 대해서는 "두부, 안면부, 목만 백골화 됐고 나머지 부위 조직과 피부는 유지됐다"면서 "어디에서도 골절이 관찰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남아있는 연조직, 뼈 등에서는 골절 등 외력이 가해진 증거는 발견할 수 없다"며 "흉·복부, 머릿속 장기는 이미 구더기에 의해 소실된 상태였다"라고...
2주라는 짧은 시간에 시신이 백골 상태로 변할 수 있는지를 묻자 "시신이 부패돼 있지만 전신에 근육이 붙어 있고 사지가 멀쩡하다"며 "부패가 진행된 것은 장기와 연조직이 사라져서 골격이 드러난 것이지 백골이라고 할 수 없다. 백골시신이라는 것은 잘못된 용어"라고 반박했다.
국과수 원장의 발언에 시민들은 "국과수 원장의...
△수풀의 모양새 = 먼저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있던 순천 매실밭 수풀의 모양새를 놓고 백골화가 진행됐지만, 수풀이 얼마 전 깎인 것 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쭉 뻗은 다리 모습 = 곧게 뻗은 다리 모습도 의혹을 키웠다. 타인에 의해 가지런히 옮겨진 것처럼 반듯하게 누운 시신을 두고 다수의 전문가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더 커보이는 키 = 더 커보이는 키도...
박성환 고려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24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심한 부패와 부분적 백골화 때문에 사망원인 규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시신을 냉동 보존하면 안 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냉동 보존하면 시신의 변화는 극도로 느리게 된다. 물이 승화해 건조는 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인 규명은 국과수에서...
숨진 뒤 보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면 풀이 어느 정도 다시 자라있어야 하는데 누군가 주변을 정리한 것처럼 풀이 꺾여있기 때문.
앞서 유출된 유병언 전 회장의 최초 발견 당시 사진은 가슴부분이 튀어나온 채 배는 부패로 인해 움푹 꺼져 있으며, 머리 부분은 거의 백골이 된 상태다. 특히 배를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구더기가 있어 부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유출된 유병언 전 회장의 최초 발견 당시 사진에서 유병언은 가슴부분이 튀어나온 채 배는 부패로 인해 움푹 꺼져 있으며, 머리 부분은 거의 백골이 된 상태다. 특히 배를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구더기가 있어 부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시민들은 유병언의 시신 사진을 통해 앞서 경찰이 발표했던 손가락에 지문 채취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저 상태로 유병언 손가락 지문 확인 의문", "유병언 사체사진...사망 18일 만에 백골이 되고, 키도 쑥쑥 자라고, 없던 손가락도 자라고", "유병언은 왼쪽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른손 지문보다는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유병언 사진 보면...오른쪽 손가락만 부활한 듯...
숨진 뒤 보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면 풀이 어느 정도 다시 자라있어야 하는데 누군가 주변을 정리한 것처럼 풀이 꺾여있기 때문.
앞서 유출된 유병언 전 회장의 최초 발견 당시 사진은 가슴부분이 튀어나온 채 배는 부패로 인해 움푹 꺼져 있으며, 머리 부분은 거의 백골이 된 상태다. 특히 배를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구더기가 있어 부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변사체는 발견 당시 백골이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분리될 만큼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
이는 지난 5월 25일 순천 송치재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 유씨가 아무리 더운 날씨였다고 해도 불과 18일 만에 거의 백골 상태가 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경찰 내부에서도 부패 정도를 볼 때 변사체가 숨진 지 최소 6개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