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오너인 배해동 회장의 경영복귀와 함께 토니모리의 선장 역할을 한 이후 1년 만에 부채를 다 갚고 매출을 10배 이상 늘리는 등 ‘성공스토리’를 써왔던 터라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그는 2008년 상무로 시작해 초고속 승진을 하며 지난 3년간 토니모리의 실질적인 대표 역할을 해왔다. 아직까지 김사장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
8일 화장품 업계와...
배해동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16일 수상했다. 배 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배해동 회장은 2006년 100% 본인 투자로 토니모리를 창립했다. 토니모리 설립 이전 용기 전문 제조 기업 태성산업을 운영했다.
배 회장은 토니모리 설립 후 2년 동안은 전문 CEO를...
한 회장은 비대위 발족 선언에 앞서 “비상시국인 만큼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며 “공동위원장으로 문창섭, 김학권, 배해동, 유동옥 위원장이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성공단 출입이 정상화될 때까지 비대위는 한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이사회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모든 상황을 위임해줄 것을 요청하고 분과를 짜서 인선까지 위임해달라”...
배해동 태성산업 대표는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에서 차질이 생겼다. 원래 배로 물건을 선적하면 납기를 맞출 수 없고 비행기 운송은 판매이익보다 비용이 더 나간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2005년 개성공단에 입성하며 수출의 탑까지 수상할 만큼 성장한 태성산업이지만 이번 개성공단 조업 중단으로 인한 타격은 피하지 못했다.
배 대표는 “납기일 맞추지 못해...
수 있도록 토니모리 화장품을 지원하고 경기 당일에는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까지 지원한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골프단 창단 기념사에서 “전 세계적인 골프단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실력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겸비한 골프단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은 “개성공단은 남북한 평화통일을 목적으로 하고자 했으니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권 재영솔루텍 회장은 “얼마 전 개성공단에 다녀왔다. 남북관계가 대치돼 있지만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남과북이 어우러져 경제활동을 하는 유일한 곳이다. 개성공단은 아직까지 한 번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2대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3대 김학권 재영솔루텍 회장, 4대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 현재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재권 서도산업 회장,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7일 밤 12시) UN 안전보장이사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제3차 핵실험에 대한...
이날 역대 회장들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UN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남북 경협과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배해동 ㈜태성산업 대표이사,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주) 대표이사, 김학권 재영솔루텍(주) 대표이사. 노진환 기자 myfixer@
이에 관련해 배해동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개성공단 우리측 근로자들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일체의 언급을 삼가하라고 말하고 있다”며 “북측 근로자를 자극할 만한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성공단을 둘러싸고 북측에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일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추후 정세 변화에...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배해동)는 14일 통일부의 체류인원 제한조치 완화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통일부는 이번주 중 개성공단 체류인원을 800~900여명 수준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배해동 협회장은 "체류인원 제한 조치로 그동안의 많은 어려움과 누적된 피로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생산 활동에 매진해온 개성공단 남북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배해동 협회장은 "5·24 조치 전후로 생산규모가 비슷하다는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하지만 이 상황은 착시효과에 불과한 것으로 기업들은 이미 상반기에 받아놨던 주문량을 소화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바이어들이 걱정하는 품질 및 납기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체류인원 제한조치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개성공단 입주업체협회 배해동 회장은 3일 임시총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입주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만간 회원사들과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우리 정부의 인력 축소 조치와 대북 심리전 등으로 불안해 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정부도 애로사항이 있겠으나 원만히 처리돼서...
개성공단 입주업체협회(회장 배해동)은 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천안함 사태에 따른 개성공단업체들의 피해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개성공단 체류인원 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등 정상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한편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김중천 신임 대표이사는 2009년 토니모리의 매출 신장 및 가맹점 확대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일등공신"이라며 "김중천 신임 대표이사가 지닌 전문성과 추진력은 토니모리의 빠르고 안정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