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칠러 사업은 해외에 새롭게 구축되는 배터리 및 소재 업체 공장과 원전 등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도 북미에 신설되는 배터리 공장의 신규 수주를 따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조사기업 IBIS 월드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 규모는 584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8년 610억 달러 규모로 매년 0.8%씩 성장할 전망이다.
LG전자...
핵심 사업인 석유화학과 배터리 업황이 부진했던 탓이다.
LG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6094억 원, 영업이익 2646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7.1% 각각 감소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4552억 원, 영업손실 312억 원을 기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료가...
특히 올 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을 향후 확고한 수익원 및 포트폴리오 전환의 디딤돌로 삼아 2차전지 핵심 광물 및 배터리 소재 분야로 밸류체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및 중동을 새로운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지역 거점을 보강했다”고...
삼성SDI는 생산 공법과 라인 투자 등을 확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며, 소재 양산성을 위한 기술 검증과 SCM(공급망 관리) 확보를 거쳐 2027년 예정대로 양산을 준비할 계획이다.
46파이(지름 46㎜) 배터리는 연내 양산에 돌입한다. 조한제 삼성SDI 부사장은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뿐만 아니라 고출력, 장수명, 급속충전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기종을 선보일 것...
반도체 소재는 고객의 일시적 재고 조정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중대형 전지는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전지는 신규 P6의 확판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ESS 전지는 전력용 SBB(삼성 배터리 박스ㆍSamsung Battery Box)의 판매 확대 및 UPS용 고출력 배터리의 수요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이날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와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시작한 기술혁신 플랫폼 ‘에코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배터리 부진 구도 깰 수 있을 것인가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률 13.9% 기록
올해 매출 목표 4.56조 원 대비 순항이라고 자체 평가
주가는 저평가. 외형 성장 가속화가 중요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기업은행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했으나 충당금 감소에 국한. NIM꽈 자산건전성 기대치 하회
NIM 추가 하락, 대손비용도 다소 증가...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을 포함해 각종 드라이전극 제품류들은 높은 에너지밀도로 적층 수 감소가 가능해 배터리(셀) 제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며 “또 전극의 박리 현상 등을 억제해 배터리 내부의 쇼트 발생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양극용 드라이전극과 더불어 이번 음극용 드라이전극 제품 확보로...
배터리사업은 판매 물량 감소와 판가 하락에 따라 영업손실 3315억 원을 나타냈다. 해외 법인들의 생산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가동률 저하, AMPC 축소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 소재사업은 고객사향 판매 물량 감소와 가동률 하락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가중돼 영업손실 644억 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석유사업 시황이 오펙플러스...
특히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투자 및 생분해 플라스틱 등 화학적 재생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SPE(Sustainable Polymer Economyㆍ지속가능한 고분자 생태계)’라는 친환경 성장 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SPE는 친환경 원료로 생산한 제품의 폐기 후 재활용 또는 생분해를 통해...
양사는 포스코퓨처엠의 고품질 배터리 소재와 혼다의 완성차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전기차를 북미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작으로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연간 2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체제 구축을 추진 중인 혼다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스코는 올해를 이차전지소재사업 부문에서 포스코그룹 리튬생산의 원년이자 전기차 배터리 풀 밸류체인이 본격 가동되는 첫해로 보고 있다. 연말까지 그룹 내 리튬, 니켈, 전구체 공장 등을 가동하면 이차전지소재산업에서 리튬·니켈의 원료부터 중간재인 전구체를 넘어 양극재 및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제품까지 포스코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풀밸류체인이...
이엔플러스가 개발한 실리콘폼은 주로 각형 및 원통형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안전 소재다. 가스 배출 장치(VENT)에서 나오는 가스로 인한 불꽃을 억제하고 배터리의 연쇄 화재 및 폭발 사고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최상위 ‘V-0’ 등급을 받아 난연에 대한 차별화된 우수성을...
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반면,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전체 수익성은 개선됐다.
또한, 지난해 4분기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의 평가손실 환입이 467억 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7억 원...
EVS37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현대차그룹 PBV 적용 '이지스왑' 기술 선봬현대모비스 '모비온' 크랩 주행 시연에 관람객 몰려LG에너지솔루션ㆍ삼성SDI 배터리 기술 공개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37’이 24일 한국에서 막을 올렸다. 현대자동차와 LG그룹,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총출동해...
롯데케미칼은 다양한 스페셜티 제품과 배터리 소재·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렸다.
‘스페셜티 솔루션 존’에서는 충격에 강한 초고충격 폴리프로필렌(PP)과 고투명 의료용 PP, 접착력이 우수한 태양광 봉지재용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를 비롯해 일반 페트(PET)보다 재활용성이 우수한 ‘페트 클리어’ 소재로 만든 용기들이...
또 양극박,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등 배터리 핵심 소재와 전기차 배터리 부품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도 볼 수 있다.
SK케미칼은 자사의 순환 재활용 기술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순환 재활용으로 탄생한 모노머, 폴리에스터, 코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소재들과 함께 이 소재를 실제로 적용한 화장품, 타이어코드, 페트병 등 최종 제품들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바스프는 △확장된 주행 가능 거리 및 수명을 가진 배터리 팩 △전기 모터를 위한 토탈 솔루션 △폴리우레탄 폼 솔루션으로 제작된 자동차 핸들 △바이오 기반 소재로 제작된 스마트폰 케이스 및 안경 부품 △100% 재활용 가능한 컨셉 슈즈 등도 전시한다.
앤디 포슬트웨이트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사장은 “바스프는 다양한 지속 가능 제품...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초고충격 폴리프로필렌(PP)과 고투명 의료용 PP, 접착력이 우수한 태양광 봉지재용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기계적 및 화학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저결정성 페트(PET) 등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인다.
또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관련 기술과 청정수소 추출·운반 기술,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파우치 필름, 고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