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국 정부는 내년 한·중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양국어선의 입어규모는 현재와 같은 1600척, 6만톤으로 합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국 삼아시에서 ‘제13차 한·중 어업공동위위원회 및 제7차 한·중 수산고위급 회담’을 개최해 이 같은 합의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공동성명부속서...
협정의 대상수역은 남인도양 공해인 51해구와 57해구에서 각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제외한 수역이다. 대상어종은 남방돛돔, 빛금눈돔, 파타고니아이빨고기(메로) 등 참치와 같은 고도 회유성 어류를 제외한 저서어류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이 수역에서 인성, 사조오양, 사조대림 소속 어선 저연승 3척과 트롤 1척이 돔류와 파타고니아이빨고기 등을 잡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세상을 품다’에서 불법외국어선의 EEZ(배타적경제수역) 침범으로 검문검색 출동까지 나섰던 최필립은 거친 파도 속에서 조난선 구조에 나서고, 밤낮을 가리지 않는 혹독한 체력 훈련 및 해상 대 테러 훈련 등의 고된 일정을 소화하며 해양경찰특공대원들과 일주일간 동고동락했다.
해병대 출신인 최필립은 평소에도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도서와 대륙붕, 그리고 배타적경제수역(EEZ) 주권을 훼손하는 어떠한 도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린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바다를 통해 국가 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일본 쓰시마 해상보안부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정선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난 한국 저인망 어선 선장 임 모 씨를 어업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가 하루 만에 석방했다고 4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임 씨는 지난 3일 저녁 6시10분께 쓰시마 앞바다의 일본 EEZ 내에서 조업을 하다 이를 본 일본 순시정이 조사를 위해 정선을 요구했지만 이를...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합의에 대해” 우리 수역에서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정당성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측 해양경찰에게 불법조업 목적으로 우리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이나 영해에서 중국어선을 보다 강력히 단속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안건은 이날 오후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다뤄질 예정인 것으로...
1997년부터 우리는 울릉도를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의 기점으로 삼고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독도가 아닌 울릉도였다. 오히려 일본은 독도를 기점으로 선언하고 있었다. 그럴 리가? 뭔가 잘못 알고 있겠지? 아니다. 정말 그랬다. 흔히들 DJ정부의 어업협정 때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가 않다. YS시절부터 그랬다.
2006년에 가서야 우리도, 그야말로 ‘우리도’ 독도를...
두 어선은 최근 2년간 라이베리아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무허가 조업, 어획량 비보고 등 현지법을 위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정희 그린피스 해양캠페이너는 "이 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도 국내법에 의거해 공명정대한 처벌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에선 남해지방경찰청 외사계가 이미 해당 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상태인...
아울러 해양영토관리법을 내년 상반기 중 만들어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법안에는 해양영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출입제한구역을 설정하는 내용 등을 담는다.
울릉 해양경찰서를 올해 안에 신설해 독도 경비를 강화하고 해경의 경비범위를 한·일, 한·중간 미획정 해역까지...
심지어 새 여권에 천연가스가 풍부하며 인도네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있는 나투나제도도 중국의 영토로 표기됐음에도 당시 인도네시아는 반응을 자제했다.
여권 논쟁이 터진 지 수개월이 지나서야 이런 사실을 공개한 것은 경제력은 물론 군사 방면에서 힘을 키우는 중국에 대한 주변국, 특히 남중국해 관련 국가들의 불안을 반영한다는 평가다.
싱가포르...
앞서 이 어선은 전날 미야코섬 부근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산호를 채취하다가 나포됐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날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와 가까운 오키나와를 방문해 자국 영토에 대한 어떤 도발에도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곳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미야코섬에서 200해리=370㎞) 안쪽이다. 배에는 중국인 선원 13명이 타고 있었고 산호 파편이 발견됐다.
중국 어선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에 발견되자 도주하다 일본 경비함에 억류됐다. 창씨는 "산호를 잡은 게 맞다"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어선이 이 부근에서 체포된 것은 지난 2010년 9월 센카쿠 열도...
일본 후쿠오카 주재 영사관은 중국 선박 1대가 이날 오후 2시7분께 일본 동남부 나가사키현 인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나포됐다고 밝혔다.
해당 어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장과 선원 8명도 붙잡혔으며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과 어선은 나포된 해역에 머무르고 있다.
선장인 장위펀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으로 옮겨져 신문을 받고, 이후 후쿠오카현...
이스라엘 정부는 해군에 지난해 말 배타적경제수역(EEZ) 방어라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했으며 이에 따라 해군은 한국산 초계정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협상 대상이며 국방부와 해군 조달업무 담당자가 지난해 말 우리나라 업체 관계자와 만나 가격과 성능 등을 협의했다.
이스라엘 해군은 1200...
일본 해상보안청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나포했던 중국인 어부들을 모두 석방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후쿠오카 주재 중국총영사관이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지난달 29일 가고시마현 해상에서 선장 린스친과 선원 8명이 탄 푸젠성 선적의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
후쿠오카 총영사관은 이들 중국인 어부들이 벌금을...
일본 해상보안청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후쿠오카 주재 중국총영사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선장 린스친과 8명의 선원이 탄 중국 어선이 전날 오후 10시7분께 일본 가고시마현 부근 해상에서 나포당했다.
선장과 2명의 선원은 가고시마 해상보안부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르면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한계인 200해리를 넘어 대륙붕을 설정하려는 국가는 CLCS에 대륙붕 경계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CLCS는 이를 검토해 관련국에 결론을 권고한다. 그러나 CLCS의 권고는 구속력을 갖지 못해 대륙붕은 각국의 담판으로 결정된다.
우리나라도 한반도에서 자연적으로 이어진 대륙붕이 동일본해 오키나아해구까지...
일본 측에서는 동해 중간수역 부근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발생하는 우리 어선의 불법조업 방지와 조업분쟁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를 요청했고, 우리 측은 조업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은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로 인한 자국어선의 조업방해와 어구훼손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을...
크라이니 청장은 이날 모스크바 리아노보스티 통신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는 일본과 한국이 불법 조업을 계속하면 두 나라와 맺은 모든 협정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이 국가들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할 수 있는 쿼터 배당을 중단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쿼터 배당 중단 경고다.
크라이니 청장은 “나의...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인 선원이 한국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4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90㎞ 해상에서 중국 선적 100t급 쌍타망 어선 노영호 선원 장모(44)가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해경은 즉시 헬기를 이용해 장을 목포의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