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배창호 감독의 ‘길’신현준 김수미 주연의 ‘맨발의 기봉이’그리고 노무현 정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창동 감독의 ‘밀양’을 봤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007년 9월1일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5.18광주민중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를 본 뒤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역대 대통령중 영화에...
양성하고 기내상영을 통해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꾀하는 등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 숙 이사장, 강수연, 정인기 심사위원, 윤은혜 특별심사위원을 비롯해 박중훈, 예지원, 조재현, 공형진 등 영화배우들과 정지영 감독, 임권택 감독, 배창호 감독 등 다수의 영화계 인사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