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백신으로 계란에서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돼 항생제나 보존제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계란 알레르기에 대한 부담이 없고 생산 기간도 기존 백신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 독감 대유행 시 가장 빠른 대응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SK케미칼 박만훈 사장은 “차세대 백신을 통해 소아에서...
세포배양 방식은 기존 유정란 방식과 달리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한다. 따라서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필요하지 않고,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생산까지의 기간이 유정란 방식보다 절반 이하로 짧아 신종플루 같은 변종 독감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시판...
28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스카이셀플루는 성인 대상 백신 기준으론 국내 최초이자, 소아·청소년 대상으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다. 지난 8월 19일 출시된 이후 단 2개월 만에 주문·판매량 3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를 돌파하며, 애초 목표했던 올해 물량의 완판을 목전에 둔 상황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SK케미칼이 선보인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은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한 고순도 백신으로,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세포배양 독감백신은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전까지 유정란에 백신을 배양하던 방식이 유일했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 전 공정에서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무균 상태에서 배양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계란이나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에도 좀...
관련 작업이 마무리 되면 오는 4분기부터 산삼배양기와 산삼배양근의 중국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에이씨티는 버섯균사체 등 40여종 식물의 배양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참관객들이 미생물 배양기를 살펴보고 있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충청북도 주최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주간’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 및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에는 효모 배양기 내 산소를 투입해 발효 활성 성분을 2.4배 늘려주는 ‘산소발효공법’이 적용돼 기존 제품보다 보습 기능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에는 김치 발효 유산균 성분인 류코노스톡이 새로 첨가됐다.
용량은 각각 150㎖와 50㎖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올해는 산삼 배양기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집에서 직접 산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전국 총판 7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1분기 내에 40개 총판을 확보하고, 2분기부터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산삼 배양기 매출과 이익은 궁극적으로 화장품 원료 보다 더 크게 나올 것으로...
현재 초저온 냉동고‧배양기‧건조기 등에 적용 국내외 판매 중이다.
대한과학 오정호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실험기기에 IT 기술을 융합하며 발표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스마트랩 시스템의 핵심기술들을 지적재산권으로써 보호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진행중인 파생제품 개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피델릭스는...
현재 초저온 냉동고‧배양기‧건조기 등에 적용 국내외 판매 중이다.
대한과학 오정호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실험기기에 IT 기술을 융합하며 발표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스마트랩 시스템의 핵심기술들을 지적재산권으로써 보호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진행중인 파생제품 개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주식회사 ACT는 산삼배양근을 집에서 직접 기를 수 있는 산삼배양기 ‘심마니(SIMMANI)’를 출시했다.
심마니(SIMMANI)의 산삼배양근은 한국산삼감정평가 협회에서 3억원 가치로 인증 받은 110년된 산삼을 원형으로 한다. 즉, 소비자들은 110년된 산삼의 효능을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이 배양근은 국내외 공익기관에서 농약, 중금속, 독성...
그는 “스마트랩 신제품은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전세계 실험기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스마트랩을 탑재한 배양기, 건조기 등이 출시 중이고 다른 제품들에게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실험장비 사업부문 매출 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실험환경 및 실험실 문화 개선...
현재 제1공장의 사업부지는 8만3000평으로 임직원 4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는 3만ℓ 용량의 동물세포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건립을 추진 중인 제2공장은 15만ℓ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삼성의 첫 바이오사업인 만큼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균을 배양기에 놓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짧게는 하루, 길게는 3~4일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챔버코스텍은 이를 전자식으로 바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
멸균하려면 탄저병의 원인인 탄저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레우스균 등으로 알려진 아포균(포자형성세균)을 죽여야 한다. 이 아포균은 134도의 높은 온도에서 3분간 노출되면 죽게...
플라스트배양을 시작으로 종배양기 거치면 이 5000ℓ의 본배양기에 도착한다. 배양이 끝나면 회수를 한 후 배양된 세포 속에 섞여 있는 혼합물을 이동속도 차이를 이용해 분리하는 크로마토그래피 과정을 거친다. 그다음 단계인 농축·버퍼교환, 원액충전을 끝낸 후 포제, 충전하면 모든 생산과정이 끝난다. 지난달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개발한...
대한과학은 자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초저온냉동고, 환경시험챔버, 배양기, 건조기, 저온순환수조 등 주요 실험기기 제품에 스마트랩 시스템을 적용하고, 향후 전체 실험장비를 대상으로 스마트랩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대한과학은 지난 6월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세계 최대 실험기기 종합전시회인 ‘아케마(Achema)’에서 모바일용 스마트제어...
이 회사는 1단계로 올해 말까지 3300억원을 들여 3만ℓ급 동물세포 배양기를 갖춘 초현대식 바이오 제약 제조시설을 갖췄다., 2013년 상반기부터 바이오 의약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송도에 위치한 제조시설 등에 삼성은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6년 림프암과 관절염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리툭산을 연간 600kg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