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현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장은 “기존의 배당주 펀드와 달리 QV WISE배당 ETN은 기업소득환류세제에 주목한 상품”이라며 “우량 배당주 중 내부 유보가 높은 기업은 향후 공격적인 투자와 배당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면서 성장을 기록할 배당성장주 컨셉에 부합하는 종목을...
중국 경제 변동성으로 인해 가장 안정적인 곳으로 투자하는 모습이 두드러진 상황이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배당주 투자 시즌은 1월부터 시작한다”며 “견조한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매년 배당금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은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확실한 하반기 증시 상황에서 일정한 수익을 내 줄 상품이라는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배당 시즌’ 동안 국내 배당주 펀드는 평균 4%의 수익률을 냈다.
최근 몇 달간은 수익률이 소폭 마이너스 추세지만 오히려 기준가격이 낮아진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올해는 수수료가 낮고 환매가 쉬운...
최근 우리 기업들이 배당 성향을 확대하고 있지만 외국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세제 개편이 그나마 활성화되고 있는 배당정책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배당금 총액은 19조1396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배당수익률은 1.74%로 1년 만기...
KOSPI200 고배당 지수를 활용한 이유는 같은 배당주라도 대형주의 수익률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KOSPI200 고배당지수 월평균 수익률은 1.0%이었던 반면 KOSPI 배당성장지수의 월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0.5%였다. 최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한다”며 “배당주 내에서도 대형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특히 올해는 상장기업들의 이익 개선 및 양호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배당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배당성향 지속적으로 높아져… “실적 좋으면 배당도 늘어나” =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코스피 상장사의 배당 성향은 22.7%로 지난 2012년 15.1%보다 7.65%포인트 높아졌다. 배당성향은...
또 벤치마크 추종을 지양하며 높은 배당성향이 있는 종목에 배당주의 계절성을 접목한 투자로 배당소득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한다. 매수한 종목 중 주가가 10% 수준으로 상승한 종목은 애초 운용 목표 수익률을 고려해 차익 실현을 했다가 그 주식의 주가가 조정받는 시점에 다시 매수한다.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수수료 체계에 따라 일반형과 성과형으로 가입할...
가치주, 롱숏, 하이일드, 배당주, 해외주식, 뱅크론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자산배분을 시행하며,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투자한다.
이러한 운용전략으로 최근 1년간 수익률 14.92%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브렉시트 여파 등으로 세계 증시가 출렁인 최근 2개월간 6.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6개월 기준으로 보면 수익률이 11.20...
저자는 배당주 투자의 세 가지 장점으로 △배당과 시세차익을 모두 잡을 수 있다 △건실한 기업 위주로 조금 더 안전하다 △일반 주식투자법보다 쉽다를 꼽았다.
1장에서는 배당주 투자의 기초 및 배당주 고르는 법을 설명하고, 2장과 3장에서는 저자의 실전 투자사례를 소개한다. 4장은 거시경제를 참고하여 투자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이는 법을 담고 있다.
정책금리 하락이 시중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며 예금의 대체투자 자산으로 배당주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배당수익률(MSCI 미국 12개월 선행 배당수익률)과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차이가 50bp 이상으로 확대됐던 2016년 3월 이후 총 자산의 9.5% 수준인 38.5억 달러가 글로벌 배당 ETF로 유입됐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2016년 8월 현재 국고채 3년물은 1.2...
배당주 펀드는 배당 수익이 발생하면 그 자금을 다시 재투자하면서 복리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이 큰 메리트인데 장기 투자 시 이 복리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상품은 현재 배당성향이 낮더라도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배당 정책이 확실한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대형주보다는 중ㆍ소형주 비중이 높고 투자하는 종목도 80~100종목으로...
가치주, 롱숏, 하이일드, 배당주, 해외주식, 뱅크론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자산배분을 실시하며,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투자한다.
이러한 운용전략으로 1억랩은 2014년 3월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 17%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브렉시트 여파 등으로 세계 증시가 출렁인 최근 1개월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대비 약 4% 포인트...
국내 출시된 중국주식형 펀드 대부분이 한국적 투자기준에 맞춘 가치주, 배당주 내지 인덱스 추종형 포트폴리오를 따른다. 그러나 이 펀드는 현지 특성을 고려해 지수에 얽매이지 않는 액티브 운용전략(Anti-Benchmark 전략)을 구사하는 성장주 상품이다.
흥국자산운용은 지난 1년여간 중국과 한국의 중국주식형 펀드를 면밀히 조사 검토한 결과 이 상품을...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배당 수익률이 확보되고 기업 고유의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고배당주는 대부분 안정적 영업 구조를 가지고 재무적으로 우량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고 주가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배당금이 대체로 일정해 주가 하락 시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투자 매력이...
상품으로는 신영밸류고배당주식,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채권펀드 등을 추천했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포트폴리오 상품 구성을 가장 다양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일단 주식형 상품은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에 전체 투자 금액의 38.4%를 배분해 가장 높은 비중을 둘 것을 추천했다. 이어 이머징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에 9.9...
자본이득과 배당소득을 동시에 고려한 토털 리턴을 추구한다는 원칙에 따라 펀드는 고배당주와 배당성장주에 밸런스 있게 투자한다. 이에 따라 펀드는 일반주식형 펀드 대비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한다.
베어링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상현 상무는 “저금리 저성장 지속 환경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아울러 K200고배당지수(+5.1%), 배당성향 상위 20개종목 평균상승률(+10.6%)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등 고배당주가 강세를 기록한 점도 올해 상반기 특징 중 하나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면서 초저금리 환경이 계속된 가운데 기업의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되는 등 증시 환경에 투자자들이 배당주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럽에 대한 투자를 피하고, 원유 관련 상품은 투자심리 위축과 달러 강세로 하락 가능성이 높으니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
“매수 적기”배당주, 엔화·달러화, IT·자동차 등 대형수출주(반도체, 플랫폼, 편의점, 화장품주)브렉시트 이후 금, 달러나 엔과 같은 상대적 안전자산의 강세가 예상되며 원화 약세로 수출 기업이 시장에서 특혜를 볼 것으로 전망.
헬스케어 △커머디티 △가치주 △배당주 등 섹터·스타일 ETF와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스마트베타 ETF부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지수형 ETF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TIGER ETF의 수는 72개로 업계 최대이며 해외투자 유형도 19개로 가장 많다. 순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