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10년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배당수익률과 주가수익률을 함께 고려했을 때 최우수 배당주의 수익률보다 차우수 종목들의 배당수익률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배당수익률이 주가수익률까지 고려해서 안정적인지는 내년 3월에나 정확히 알 수 있다”며 “현재 기준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면...
한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펀드는 해외에도 진출했다. 축적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차이나배당프리미엄의 경우 국내 최초로 중국 본토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으며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도 전 세계 배당주에 분산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 속 박스권에 갇혀있는 국내 벤치마크를 추종하기보다 배당주 투자의 자본 차익을 기대하는 구조로, 안정적인 장기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배당수익률이 높고 사업구조가 양호한 종목을 선정해 투자하고 있다.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고객의 투자목적, 투자기간, 투자성향에 맞춰 고객 요청 사항을 반영하는 1대 1 맞춤형 운용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이 배당주 펀드 평균 수익(-2.0%)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10.6%)를 실현했다. 또 성과 수수료 위주의 보수 도입 등으로 배당 상품 관련 고객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평을 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이 결정됐다.
거래소 이사장상은 NH투자증권(IB), 미래에셋대우(고객만족), 하나금융투자(리서치), 대신증권(MTS...
연말을 맞아 전통적 배당주로 꼽히는 통신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인 통신주의 산타랠리를 기대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통신주는 시장 대비 초과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연초부터 통신주는 5.9% 상승했으며, 시장 대비 4.8%포인트 초과 상승했다. 글로벌 통신주가...
과거 저금리와 디플레이션 환경에서는 배당주 등 경기방어 업종이 선호됐다면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글로벌 투자와 정책에 반응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투자가 집중될 것이란 관측이다.
오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인의 인프라 공약으로 금리가 강하게 반등하고 있고 물가도 들썩이기 시작했다”며 “금리상승은 디플레이션 환경 종료 및 인플레이션 시대로의 복귀를...
기존의 커버드콜 펀드는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배당주나 우선주 등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식을 매수하고, 콜옵션 매도시 에도 ‘등가격 옵션’을 매도할 것인지, ‘외가격 옵션’을 매도할 것인지 매니저가 판단해서 결정하는 구조였다.
반면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는 KOSPI200인덱스를 매수하고 등가격 옵션을 매도하는 구조다. 콜옵션매도라는 기본 골격은...
인컴펀드는 배당이나 채권 이자, 부동산 임대수익 등 정기적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며, 혼합형펀드의 일종인 배당주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기업소득 환류세제 및 상장사 최대 영업이익 전망 등으로 올해 코스피 상장사 배당액이 사상 최고치인 20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배당주를 고르는 데 정답은 없다”며 “배당수익률이 너무 높은 종목은 배당락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 우선주에 관심을 갖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주식이다. 현재 20개 우선주로 구성된 KOSPI우선주 지수가 산출되고 있어 시가를 가늠할 수...
이어 “우리은행의 2016년과 2017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3.6% 증가한 1조3530억 원, 1조4017억 원이 예상된다”며 “민영화 성공으로 향후 경영효율성 강화에 따른 이익안정성 증가와 재무적투자자 참여에 따른 배당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 2016년과 2017년 우리은행 배당수익률은 각각 3.9%, 4.3%로 점쳐져 배당주로서도 매력적”이라고...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9월에는 배당주 강세라는 계절성이 나타났고 코스피200 고배당지수는 9월에 1.5%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1.1%포인트 초과상승했다”며 “우선주지수를 제외하고 모두 9월에 강세를 나타냈던 고배당 관련 지수들은 10월 들어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일 코스피는 1982.02포인트로 마감, 9월 30일...
그는 이어 “높은 배당수익률(4.3%)을 감안하면 방어주·배당주로서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현재 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무선 사업에서 이끌어낼 수 있는 이익 개선폭이 다소 제한적”이라며 “주가의 단기 상승을 위해서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분할 또는 플랫폼 사업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같은 투자 환경과 고객 요구를 반영해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을 주 수익원으로 하는 중위험 중수익형의 ‘유진챔피언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상품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유진자산운용이 운용하며, 펀드 자산의 70%는 국내 금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동시에 자산의 30%는 국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해 배당 수익을...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존의 컨센서스 배당수익률 지표는 배당 하락의 가능성이나 실적 하락에 따른 장기 배당 훼손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한다”며 “최저배당수익률은 배당 하락 가능성이 반영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주 검색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저배당수익률이 현재 국고3년 금리에 0.5%를 더한 수준 이상인 종목에 동일...
이번 MOU는 기획 중인 배당주와 로보어드바이저를 접목한 배당투자 사모펀드 상품의 사전단계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쿼터백테크놀로지스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향후 출시될 유가증권 투자 사모펀드들의 안정적인 수익률 제고는 물론, 최적화된 투자 알고리즘 공유와...
‘배당프리미엄펀드’는 배당주 투자를 기본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병행한다. 시장이 강세일 때는 우선주와 배당주에서, 약세일 때는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는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우량채권 투자를 통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들 두...
배당액이 늘면서 각광을 받았던 부동산주도 같은 기간 6.7% 하락했다. 4분기 전망도 암울한 상황이다. 유틸리티와 부동산 섹터는 4분기 첫 3거래일에만 각각 3.7%, 5.2%씩 떨어졌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0.4% 하락하는데 그쳤다.
배당주는 마이너스 금리의 반사효과를 누렸다. 올해 채권시장이 마이너스(-)금리 여파에 출렁이자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의...
배당수익률, 배당정책의 일관성, 현금흐름 등을 고려해 고배당주나 배당성장주를 선정하고 중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절대적 배당수익률보단 배당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에 주목해 투자기업을 선정한다.
경쟁력 있는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수익도 추구한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자산운용 로보어드바이저 그룹과의 협업으로 투자대상을...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배당 여력이 이미 충분한 데다 앞으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배당 증대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 상반기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이 다소 부진했지만 주로 하반기부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 반영되는 점을 생각할 때 지금이 배당 투자의 적기”라고 밝혔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수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