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그는 “배당주 투자의 우려 요인은 변동성, 배당 쇼크 가능성”이라며 “최근 배당쇼크 종목 비중은 과거 대비 낮아졌는데 주주환원 측면에서 그룹 차원의 로드맵과 안정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배당에서 눈여겨볼 움직임은 자본잉여금의 이익잉여금 전환 추진에 있다”며 “상법상 자본금의 1.5배를...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낮은 지수 레벨과 기업들의 배당 확대로 작년 대비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 후반에 발표되는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가 막판 증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한국 배당락일인 27일 소비자심리지수와 28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잇따라 발표된다. 정부가 내놓은 내년 경제정책...
지난달 롯데케미칼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롯데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도 전체 보통주의 10%인 1165만여 주의 자기 주식을 소각하고, 4조5000억 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증권업계는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한다. 증권업계가 예상하는...
스팸 햄 제조사 호멜과 냉동 감자튀김 생산업체 램웨스턴, 향신료 제조사 맥코믹,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등도 4분기 들어 S&P500지수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이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유틸리티주와 연초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 등도 투자처로 제시했다.
그러나 지금은 지수 하단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종목이 부재한 불안항 상황이다.
한편 변동성이 확대되거나 지수가 횡보상태 일때는 배당주가 유리하다. 경기 둔화 우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브렉시트를 둘러싼 우려, 원유 공급 과잉 등 리스크가 여전히 많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연말 배당주 투자도 유리할 수 있다.
◇백찬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금리...
배당주 중에서도 △방어주 성격의 업종 △주당배당금(DPS) 증가 여부 △영업이익 △과거 12월 수익률 변동성(배당주로서 주목받는지 확인) 등을 확인해야 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대이란제재 위반 혐의로 멍완저우 화웨이 CFO의 재판에서 중국 정부가 개입하느냐에 따라 미국과 중국간 긴장감 확대 우려가 존재한다. 여기에 다음주 영국 의회가 브렉시트 합의...
특히 연말에는 대형주 중심으로 배당차익거래가 활성화된 다. 대형주 내 고배당주를 추천한다.
대규모 공매도 이후 숏커버링(반대매매로 청산하는 환매수)이 진행될 수 있는 기업군도 관심권이다. 공매도가 투하된 이후 주가 급등으로 손실영역에 들어선 기업군과, 반대로 주가 급락으로 충분한 성과를 낸 기업도 대상이다. 연말엔 빌린 주식을 되갚는 경향이 높기...
우리은행, BNK금융지주, SK텔레콤, 삼성전자, KT,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종목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다만 일반적으로 배당을 많이 한 기업보다 이익을 재투자한 기업이 향후 성장할 가능성이 커 가치평가도 높게 받는 경향이 있다”며 “이론적으로는 주가 성과는 일반 기업이 더 좋고 배당주는 배당이득을 통해 총 수익률을 보완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 증시의 반등에도 12월 증시 전망이 어둡게 점쳐지면서 연말 배당주 펀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이슈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28일 설정액 10억 원 이상 국내 액티브주식배당 유형 펀드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27일 기준 1개월간 2.04%의 수익률을...
도래했는데 눈높이가 낮다는 점에서 예상보다 높은 IT제품 판매량을 기록할 경우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우호적이 될 것”이라며 “신흥국에는 이탈리아 예산안 이슈에 따른 달러 강세가 불확실성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주는 2차 전지, 제약·바이오, 엔터, 게임 등이 유효하다”며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예상했다.
배당주는 주가 하락 시 배당수익률이 상승한다. 배당수익률은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으로, 배당금이 늘어나거나 주가가 떨어질 경우 수익률이 올라가게 된다. 또 고배당을 하는 기업은 실적이 탄탄한 경우가 많아 변동성 장세에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다는 것도 선호 이유로 꼽힌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 지수 하락으로 올해 예상...
정치적인 불확실성과 변동성 위험 등 시장을 억누르고 있는 무거운 공기가 한 순간에 사라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손실 위험이 적은 자산을 선별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단기국채, 미국 배당주, 달러표시 시니어론, 실적 기대가 뒷받침되는 미국 금융주 등으로 시계를 한정해야 한다"고 고 조언했다.
연말 배당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전통적인 배당주로 꼽히는 증권주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최근 증시 불안으로 증권주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가격 부담이 낮아졌다.
19일 교보증권이 주요 상장 증권사 6곳의 재무재표를 분석한 결과,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16일 기준 올해 배당수익률은 5.3%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어 “오랜 기간 공석으로 있던 국민연금 운용본부장의 신규 취임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다시금 환기 시키는데 일조할 전망”이라며 “기업들의 배당성향을 자극하고 기존 고배당주 프리미엄을 부각시키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당주 포트폴리오 선별 조건으로는 3가지를 제시했다.
투자전략센터는 “국내 장기 금리(2.32%) 수준 이상의 배당 수익률...
투자자는 중소형 종목에서 보다 많은 배당주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시가총액 1000억 엔 이상 기업 중 배당수익률 2.5%이상 종목은 135개에 불과한 반면, 50억 엔 이상 기업에서는 640개에 이른다.
투자 포트폴리오가 중소형주 위주로 채워졌지만 실제 투자 대상 중 대형주 규모도 상당하다. 일본 중소형주는 한국 대형주 시가총액과 비슷한 규모의 종목들이 많다....
우선주(배당주)의 꾸준한 배당수익과 콜매도 프리미엄, 여기에 채권(국고채, 통안채) 이자수익까지 더해져 지수 및 주가 하락 시 일정 수준 손실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주식 자본소득과 옵션수익은 비과세 대상으로 절세도 가능하다.
주식 투자 전략은 국내 주식 가운데 우선주 등 배당 성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아울러 시가총액, 배당...
조정 장세에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배당주에 몰려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200의 연간 현금배당은 26조을 넘어설 전망이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간 현금배당은 26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2%에...
하락 원인인 미·중 무역전쟁이나 국내기업 실적 우려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추천 투자전략을 묻는 질문에는 “현금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꾸준히 얘기왔다”며 “만약 주식을 편입해야 한다면 배당주나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 금융주, 방어주인 통신주, 유틸리티 부문의 한국가스공사 등을 고려해볼 만하다”라고 답했다.
부정적인 시장 외적 변수의 영향력이 큰 상황이지만 '글로벌 펀더멘탈'과 '코스피 밸류에이션'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할 때 코스피 단기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오 센터장은 추천 투자전략을 묻는 질문에 "포트폴리오 전략으로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 두 달간 투자하고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배당주를 주목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